1. ..
'24.1.8 6:45 PM
(39.7.xxx.165)
남매가 평소에 둘이 같이 다니나요?
그런 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2. ...
'24.1.8 6:46 PM
(125.128.xxx.217)
1.안 사 주려면 사과하고 무시
2.아들거 엄마가 입고 다시 다른 거 사 주기
딸 거 엄마가 입고 다시 사주기
딸한테 물어보고 결정
3. ㅇㅇ
'24.1.8 6:47 PM
(211.108.xxx.164)
일부러 단체룩 시밀러룩 입기도 하는데..
그렇게 싫으면 같이 다닐때만 딴거 입음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같이 다닐일도 없을거 같아보이네요
4. 우리애들
'24.1.8 6:49 PM
(213.89.xxx.75)
같은 브랜드 같은 디자인 사이즈 다른것 사줘도 입어요.
딸아이가 많이 예민한 시기인가 봅니다.
같은 옷 입었다고 뭐가 창피하단건지 이해가 안되고요.
5. 입지마
'24.1.8 6:50 PM
(211.227.xxx.172)
별걸다...
저 같으면 싫으면 입지마 하겠네요.
그러면 분위기 안 좋아질테니...
암만봐도 검정롱패딩 중 그게 젤 좋았나보다 하겠네요.
사실 검정롱패딩 디자인 다 같은데.
전 큰딸 3년전 사준 검정 롱패딩이랑 작은 딸 올해 사준 검정롱패딩이 같은 브랜드 같은 디자인이더라구요.
인기가 좋았는지 계속 리뉴얼해서 같은 시리즈요.
작은딸이 고르고 결재할때 알아차렸어요.
6. .....
'24.1.8 6:51 PM
(118.235.xxx.133)
저 사춘가때 생각나 웃음 나네요. ㅎㅎㅎ
어째요.몰랐다고 패딩은 다 까매서
같은건둘 아무도 모른다고 하고 마세요.ㅎㅎㅎ
받아줘 버룻하면 그 땡까우더 심해져요.
7. 으
'24.1.8 6:53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모르고사줬다며
평소에도 자식한테 얼마나 무관심했을까싶어서
딸마음이 이해가 되구요
알고도 사줬다면
그또한 원글님 심보가 참 특이합니다
8. 음
'24.1.8 7:01 PM
(175.195.xxx.148)
그게 뭐가 그렇게 싫으까요?
우리집 중고딩 남매는 일부러 색상 다르게 사서 서로 호환해서 입던데ᆢ
저라면 사실대로 말하고 정 싫음 서로 피해서 입던지하라하고 말겠어요
9. ..
'24.1.8 7:03 PM
(58.79.xxx.138)
솔직히 검정 패딩 거기서 거기라서..
딸한테 뭐 별 이런 예민쟁이가 다 있냐
하고 싶지만..
속으로 참을인자 계속쓰며 몰랐다 걍입어라를
반복해야죠
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10. 한숨
'24.1.8 7:05 PM
(223.62.xxx.229)
아이 윗님... 저 아이들에게 무관심하지 않아요 ㅠ
첫째가 하도 옷을 많이 입어보고 샀던지라... 뭘샀었는지 기억을 못해어요
알고 사준건 더더욱 아니구요..
여튼... 같은옷 길거리에서 봐도 싫은 그 마음이 이해거 안가는건 아니라서.. 게다가 얘네들 같은 학교에 친구들도 다 알아서ㅡ.ㅜ
11. 저 위에
'24.1.8 7:18 PM
(61.75.xxx.229)
118.235님이야 말로 심보가 이상하네요
딸 아이가 싫어하는 걸 알면서 일부러 사주는 엄마가 어딨어요?
모르고 사줬다고 본문에 나와 있는데
알고서 사준 거면 심보가 특이하다니;; 참 얼척없다
12. 나라면
'24.1.8 7:21 PM
(106.101.xxx.146)
사춘기 징징대는거 지겨워서
딸은 그옷 절대 안입을거같고
그거 엄마가 입고 딸은 다른거 하나 사주세요
13. ㄴㄷ
'24.1.8 7:23 PM
(211.112.xxx.130)
애들 그런거 질색팔색하죠. 아마 따님은 거의 안입을거에요. 둘째를 입혀서 왔으니 환불도 안되고..
그냥 내비두세요.
14. 예민
'24.1.8 7:32 PM
(61.100.xxx.112)
검정색 패딩 다 입고 다니는데요
뭘~~
15. 나도남매맘
'24.1.8 7:33 PM
(121.175.xxx.142)
같이 손잡고 다니는거 아니면
아무도 모른다
딴사람들 관심없다고 달래서 입혀야지요
저도 이번에 삼년만에 패딩 사주다보니
같은메이커 같은색상이네요
패딩비싼데 잘 말해서 입히세요
싼거 돌려입을것 하나 더 사주시던지요
16. ㅇ
'24.1.8 7:37 PM
(121.185.xxx.105)
사주면 고맙습니다 할 것이지.. 어디서 성질이야. 라고 한마디 하겠어요.
17. 아이들과
'24.1.8 7:41 PM
(112.152.xxx.66)
백화점 갔어요
유명브랜드 롱 패딩이 반값 입니다
아이들 둘다 오호~하면서 반가워하길래
똑같은것 사이즈만 다르게 두벌 샀어요
백화점인데도 사장님 기분좋다며
10프로씩 더 빼주셨어요
몇년째 잘입고 다닙니다
겨울패딩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18. 트집아닌가요
'24.1.8 7:49 PM
(175.120.xxx.173)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같이 다니는 것도 아닌걸
19. 엥?
'24.1.8 7:52 PM
(211.243.xxx.141)
저도 고등 남매 키우지만 같은 브렌드 사이즈만 달리 샀어요
대학생 돼서도 입는데 아무 상관없어요
같이 다니는 것도 아닌데요
20. ..
'24.1.8 8:08 PM
(210.179.xxx.245)
겨울 패딩 검정이면 남녀 구분도 특히 안되지않나요?
그냥 냅두셔요
21. 참 못됐다
'24.1.8 8:08 PM
(223.38.xxx.40)
별거도 아닌걸로 엄마 괴롭히네요.. 저 같으면 옷 싹다 버려버릴거 같아요...
가만 안둡니다..... ㅠ
22. 흐음
'24.1.8 8:31 PM
(220.69.xxx.221)
둘이 같이 안다녀도 남매면 친구들이 알고 학교도 동네일텐데
너 동생이랑 커플패딩이네 이런 말 듣기 싫을 수도 있죠 사춘기남매 안친하며요ㅠ
저라면 관심없는 아들꺼 저렴한거 사줄래요…
23. 못됐어
'24.1.8 9:35 PM
(223.38.xxx.40)
우리 애들에게 물어봤어요.. 그게 화낼 일이냐고. 화낼일이 전혀 아니라며
딸이 잘못했다고 저희 중등 아들 딸이 그래요
24. ....
'24.1.8 10:30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대체 왜 그게 문제인지 전혀 이해안가는 1인....... 소 닭보듯 하지 않나요 -_-
25. 이상하다
'24.1.8 10:57 PM
(99.228.xxx.143)
저는 따님심정 너무 이해가는데요? 길가다 어쩌다 같은옷입은 사람만 봐도 엄청 민망하지않나요? 하물며 같은집 사는 형제가 같은옷을 입고 다니는거 생각만해도 창피할거같은데요. 더군다나 사춘기 여자애라면 더더욱.
저라먼 아들옷 제가입든지 하고 다른거 사줍니다.
26. 아
'24.1.8 11:15 PM
(211.57.xxx.44)
저라면 쿨하게 사과
엄마 나이되면 세세한거 잘 기억못해 미안
새로 사자
지금 상황
내 잘못 인듯 아닌듯
그 무관심 혹은 기억력의 부재를
지나치게 부각하면
나도 기분 나쁘다
내게 적절하게 기분나쁨을 어필 못하고
엄마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면
나도 국물도 없다
아... 넘 초딩 엄마 같은가요...
27. ??
'24.1.9 10:18 AM
(180.69.xxx.100)
앗. 너의 기분 나쁨은 알겠어. 고의는 아니었어 쏘리.
입고 안입고는 너 선택이야. 다시 사줄순 없어.
담엔 좀더 신경쓸께~~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