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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사춘기 남매에게 똑같은 옷을사줬어요 ㅠ

한숨 조회수 : 5,084
작성일 : 2024-01-08 18:43:44

하..  지금 큰딸 전화받고 심란하여 도움요청드립니다

평소 사이좋을게 없는 사춘기 남매 맘입니다

큰딸이 얼마전에 검정색 패딩하나 샀었고

지난주에 아들데리고 신세계갔다가 검정 패딩을 하나 사입혔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큰애와 같은 옷 사이즈만 다른거... ㅠ

큰애가 이거 알고 지금 창피해서 옷 안입는다고 어떻게 똑같은걸 사줄수 있냐고 난리예요....ㅜ

멋쟁이 큰딸과 패션에 1도 관심없는 아들이라 .... 딸래미 짜증이 하늘을 솟구치네요

 

뭐... 다시 사줄수도 없고 사줄 생각도 없는데 

다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아빠도 몰랐다 (정말 몰랐죠) 라고 했는데..

진지하게 화내야할지

달래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새 사이가 그저그런 사춘기 아이들이라.. 옷 똑같은거 싫은 그 마음도 이해가 되긴하고..

 

하아.. 그렇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묘안을 제시해주세요~

IP : 223.62.xxx.2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8 6:45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남매가 평소에 둘이 같이 다니나요?
    그런 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 2. ...
    '24.1.8 6:46 PM (125.128.xxx.217)

    1.안 사 주려면 사과하고 무시
    2.아들거 엄마가 입고 다시 다른 거 사 주기
    딸 거 엄마가 입고 다시 사주기
    딸한테 물어보고 결정

  • 3. ㅇㅇ
    '24.1.8 6:47 PM (211.108.xxx.164)

    일부러 단체룩 시밀러룩 입기도 하는데..
    그렇게 싫으면 같이 다닐때만 딴거 입음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같이 다닐일도 없을거 같아보이네요

  • 4. 우리애들
    '24.1.8 6:49 PM (213.89.xxx.75)

    같은 브랜드 같은 디자인 사이즈 다른것 사줘도 입어요.
    딸아이가 많이 예민한 시기인가 봅니다.
    같은 옷 입었다고 뭐가 창피하단건지 이해가 안되고요.

  • 5. 입지마
    '24.1.8 6:50 PM (211.227.xxx.172)

    별걸다...
    저 같으면 싫으면 입지마 하겠네요.

    그러면 분위기 안 좋아질테니...
    암만봐도 검정롱패딩 중 그게 젤 좋았나보다 하겠네요.
    사실 검정롱패딩 디자인 다 같은데.
    전 큰딸 3년전 사준 검정 롱패딩이랑 작은 딸 올해 사준 검정롱패딩이 같은 브랜드 같은 디자인이더라구요.
    인기가 좋았는지 계속 리뉴얼해서 같은 시리즈요.
    작은딸이 고르고 결재할때 알아차렸어요.

  • 6. .....
    '24.1.8 6:51 PM (118.235.xxx.133)

    저 사춘가때 생각나 웃음 나네요. ㅎㅎㅎ
    어째요.몰랐다고 패딩은 다 까매서
    같은건둘 아무도 모른다고 하고 마세요.ㅎㅎㅎ
    받아줘 버룻하면 그 땡까우더 심해져요.

  • 7.
    '24.1.8 6:53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모르고사줬다며
    평소에도 자식한테 얼마나 무관심했을까싶어서
    딸마음이 이해가 되구요
    알고도 사줬다면
    그또한 원글님 심보가 참 특이합니다

  • 8.
    '24.1.8 7:01 PM (175.195.xxx.148)

    그게 뭐가 그렇게 싫으까요?
    우리집 중고딩 남매는 일부러 색상 다르게 사서 서로 호환해서 입던데ᆢ
    저라면 사실대로 말하고 정 싫음 서로 피해서 입던지하라하고 말겠어요

  • 9. ..
    '24.1.8 7:03 PM (58.79.xxx.138)

    솔직히 검정 패딩 거기서 거기라서..
    딸한테 뭐 별 이런 예민쟁이가 다 있냐
    하고 싶지만..
    속으로 참을인자 계속쓰며 몰랐다 걍입어라를
    반복해야죠
    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 10. 한숨
    '24.1.8 7:05 PM (223.62.xxx.229)

    아이 윗님... 저 아이들에게 무관심하지 않아요 ㅠ
    첫째가 하도 옷을 많이 입어보고 샀던지라... 뭘샀었는지 기억을 못해어요
    알고 사준건 더더욱 아니구요..
    여튼... 같은옷 길거리에서 봐도 싫은 그 마음이 이해거 안가는건 아니라서.. 게다가 얘네들 같은 학교에 친구들도 다 알아서ㅡ.ㅜ

  • 11. 저 위에
    '24.1.8 7:18 PM (61.75.xxx.229)

    118.235님이야 말로 심보가 이상하네요
    딸 아이가 싫어하는 걸 알면서 일부러 사주는 엄마가 어딨어요?
    모르고 사줬다고 본문에 나와 있는데
    알고서 사준 거면 심보가 특이하다니;; 참 얼척없다

  • 12. 나라면
    '24.1.8 7:21 PM (106.101.xxx.146)

    사춘기 징징대는거 지겨워서
    딸은 그옷 절대 안입을거같고
    그거 엄마가 입고 딸은 다른거 하나 사주세요

  • 13. ㄴㄷ
    '24.1.8 7:23 PM (211.112.xxx.130)

    애들 그런거 질색팔색하죠. 아마 따님은 거의 안입을거에요. 둘째를 입혀서 왔으니 환불도 안되고..
    그냥 내비두세요.

  • 14. 예민
    '24.1.8 7:32 PM (61.100.xxx.112)

    검정색 패딩 다 입고 다니는데요
    뭘~~

  • 15. 나도남매맘
    '24.1.8 7:33 PM (121.175.xxx.142)

    같이 손잡고 다니는거 아니면
    아무도 모른다
    딴사람들 관심없다고 달래서 입혀야지요
    저도 이번에 삼년만에 패딩 사주다보니
    같은메이커 같은색상이네요
    패딩비싼데 잘 말해서 입히세요
    싼거 돌려입을것 하나 더 사주시던지요

  • 16.
    '24.1.8 7:37 PM (121.185.xxx.105)

    사주면 고맙습니다 할 것이지.. 어디서 성질이야. 라고 한마디 하겠어요.

  • 17. 아이들과
    '24.1.8 7:41 PM (112.152.xxx.66)

    백화점 갔어요
    유명브랜드 롱 패딩이 반값 입니다
    아이들 둘다 오호~하면서 반가워하길래
    똑같은것 사이즈만 다르게 두벌 샀어요
    백화점인데도 사장님 기분좋다며
    10프로씩 더 빼주셨어요
    몇년째 잘입고 다닙니다

    겨울패딩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 18. 트집아닌가요
    '24.1.8 7:49 PM (175.120.xxx.173)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같이 다니는 것도 아닌걸

  • 19. 엥?
    '24.1.8 7:52 PM (211.243.xxx.141)

    저도 고등 남매 키우지만 같은 브렌드 사이즈만 달리 샀어요
    대학생 돼서도 입는데 아무 상관없어요
    같이 다니는 것도 아닌데요

  • 20. ..
    '24.1.8 8:08 PM (210.179.xxx.245)

    겨울 패딩 검정이면 남녀 구분도 특히 안되지않나요?
    그냥 냅두셔요

  • 21. 참 못됐다
    '24.1.8 8:08 PM (223.38.xxx.40)

    별거도 아닌걸로 엄마 괴롭히네요.. 저 같으면 옷 싹다 버려버릴거 같아요...
    가만 안둡니다..... ㅠ

  • 22. 흐음
    '24.1.8 8:31 PM (220.69.xxx.221)

    둘이 같이 안다녀도 남매면 친구들이 알고 학교도 동네일텐데
    너 동생이랑 커플패딩이네 이런 말 듣기 싫을 수도 있죠 사춘기남매 안친하며요ㅠ
    저라면 관심없는 아들꺼 저렴한거 사줄래요…

  • 23. 못됐어
    '24.1.8 9:35 PM (223.38.xxx.40)

    우리 애들에게 물어봤어요.. 그게 화낼 일이냐고. 화낼일이 전혀 아니라며
    딸이 잘못했다고 저희 중등 아들 딸이 그래요

  • 24. ....
    '24.1.8 10:30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대체 왜 그게 문제인지 전혀 이해안가는 1인....... 소 닭보듯 하지 않나요 -_-

  • 25. 이상하다
    '24.1.8 10:57 PM (99.228.xxx.143)

    저는 따님심정 너무 이해가는데요? 길가다 어쩌다 같은옷입은 사람만 봐도 엄청 민망하지않나요? 하물며 같은집 사는 형제가 같은옷을 입고 다니는거 생각만해도 창피할거같은데요. 더군다나 사춘기 여자애라면 더더욱.
    저라먼 아들옷 제가입든지 하고 다른거 사줍니다.

  • 26.
    '24.1.8 11:15 PM (211.57.xxx.44)

    저라면 쿨하게 사과
    엄마 나이되면 세세한거 잘 기억못해 미안
    새로 사자

    지금 상황
    내 잘못 인듯 아닌듯
    그 무관심 혹은 기억력의 부재를
    지나치게 부각하면
    나도 기분 나쁘다

    내게 적절하게 기분나쁨을 어필 못하고
    엄마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면
    나도 국물도 없다


    아... 넘 초딩 엄마 같은가요...

  • 27. ??
    '24.1.9 10:18 AM (180.69.xxx.100)

    앗. 너의 기분 나쁨은 알겠어. 고의는 아니었어 쏘리.
    입고 안입고는 너 선택이야. 다시 사줄순 없어.
    담엔 좀더 신경쓸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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