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의 의사대우는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24-01-08 18:42:43

유럽도 의대가기가 전교일등도 갈까말까한 정도인가요? 우리나라처럼 우와 하며 돈도 잘벌고 대우도 좋겠죠?

IP : 211.234.xxx.11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24.1.8 6:45 PM (59.1.xxx.35)

    유럽은 의사 변호사가 공무원 아닙니까?

  • 2. ...
    '24.1.8 6:46 PM (59.1.xxx.35)

    국제변호사나 국제회계사도 외국은 그닥요.

  • 3. ㅁㅁㅁ
    '24.1.8 6:50 PM (222.238.xxx.175) - 삭제된댓글

    영어회화 강사가 영국 출신인데 영국에서는 의사가 한국같은 상황은 아니라고 하던데요
    그리 대접(?)받는 직업이 아니라고 하든데요..

  • 4. ㅎㅎ
    '24.1.8 6:51 PM (39.7.xxx.7)

    프랑스는 공부 잘하면
    문과는 administration/ENA
    이과는 engineers/Politechnique갑니다
    대통령은 거의 ENA 출신입니디

  • 5. ㄴㄷ
    '24.1.8 6:51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독일회사 거래하는데 ㅇㅇ님 아들 의대 다녀요 하면
    와우 해줍니다 공부 잘 했구나 하면서

  • 6. 전세계 어디든
    '24.1.8 7:19 PM (221.147.xxx.70)

    의사, 변호사면 인정해주죠

  • 7. .....
    '24.1.8 7:22 PM (211.234.xxx.8)

    오랜 옛날부터 전세계 어디든 의사는 인정해줍니다.

  • 8. ..
    '24.1.8 7:29 PM (223.62.xxx.102)

    브라질 처럼 무용가를 의사 보다 인정해주는 나라도 있지만 의대 공부 때문에 어느 정도 인정은 해주져
    우리나라는 의사 변호사를 인정해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직업을 무시하는 게 상대적으로 차이가 커서 문제에요

  • 9. .......
    '24.1.8 7:33 PM (86.175.xxx.106)

    영국인데,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얼리로 지원 받고, 먼저 랍격자 발표내요. 의대입학시험은 따로 또 있고요. 이공계 편중 현상도 마찬가지고요. 학벌도 마찬가지고요.
    사교육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나라처럼 누구나 다 학원을 다니는 건 아니지만 많이 늘었어요.
    다만 아닌척~ 고고한척~ 할 뿐이죠. 한국은 오히려 솔직한 거 같아요. 그런점에서.

  • 10. 그런데
    '24.1.8 7:37 PM (122.34.xxx.60)

    독일도 공부 잘 하면 의대나 법대. 소득도 당연히 최상위층입니다. 하지만 실력 좋은 이공계 교수들이나 연구원이 워낙 연봉이 높아서 돈때문에 성적 좋은 이과생이 의대로 쏠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11. 영국의사
    '24.1.8 7:51 PM (115.164.xxx.195)

    사회전반이 한국처럼 그런 특권의식은 없죠.
    그렇게 입시가 의대 편중화가 되어있지도 않고요.
    하지만 의대지원을 가장 먼저하고 당연히 들어가기 힘들어요.
    그냥 특수한 전문직 이상도 이하도아닌 의학에 관심많은
    공부 열심히 한 학생들이 가죠.

  • 12. 의대
    '24.1.8 7:56 PM (81.151.xxx.237)

    이딜가나 의대는 인정합니다 영국 고등학교에서도 최상위 5% 10%가는곳
    단지 소득면에서 시티 금융쪽으로 가는 경우 초임부터 넘사, 법조계는 또 소득 상위층 탄탄
    기초과학 수학 전공자들도 금융 컨설팅 입사 많고요 한국처럼
    목숨거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 13. ...
    '24.1.8 8:05 PM (221.146.xxx.22)

    브라질이무슨 의사보다 무용가를 쳐줘요 참나

  • 14. ㅎㅎ
    '24.1.8 8:27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이태리는 의사가 존경받더라구요.
    우리나란 존경은 안하잖아요. 부러워하지.
    그 차인 있어요. ㅎㅎㅎ

  • 15. 이탈리아는
    '24.1.8 8:35 PM (183.97.xxx.184)

    존경받는 직함이고 엔지니어와 함께 사회적 명예는 높지만
    모든 직업이 다 그러하듯
    본인이 좋아서 선택해요.
    전 정말 따뜻하고 좋은 의사들 많이 봤는데
    한국의 그 오만하고 기계적인 의사들 보고 절망했어요.

  • 16. .....
    '24.1.8 8:41 PM (223.39.xxx.119)

    캐나다.
    무상의료이지만, 의사들 대우는 최상위급이죠.
    처음부터 의대가는 한국과는 시스템이 다르지만,
    캐나다도 의대(전문대학원)갈려면 공부도 진짜 잘해야 해요.

  • 17. 에이
    '24.1.8 8:51 PM (223.38.xxx.57)

    유럽 어디가 한국같나요.
    유럽 어느나라가 한국처럼 시골의대 채우고 그 나라 대표 공대인가요.
    절대 아니죠.
    그렇다고 일본 치대약대처럼 꾸준한 미달은 아니어도
    최상위 공대가 지방대 의대보다는 다 높아요.
    우리나라가 지금 미친거 맞아요.
    유럽은 대개 공공의료라 의사들 월급도 많지 않구요.
    심지어 영국 레지던트? 일반의? 급여는 카페 바리스타시급보다 적다고 데모했어요. 그래도 안 올려주구요

  • 18. ..
    '24.1.8 10:35 PM (223.62.xxx.146)

    비정상회담에서 브라질인이 직접 말한 거에요
    가장 인정 받고 존경 받는 직업 1위가 무용가 라고..

  • 19. ...
    '24.1.8 11:08 PM (221.146.xxx.22)

    브라질에서 의사는 특권층이에요
    유럽보다 더해요 특혜 같은 게

  • 20. 유럽에도
    '24.1.8 11:20 PM (217.149.xxx.48)

    의사는 최고 직업이고 다들 와우해요.
    최상위 학생들이 입학하고 졸업하죠.

  • 21. 알아주지만
    '24.1.9 12:44 AM (77.13.xxx.249)

    당연히 알아주죠. 공대 최고는 의사고 문과 최고는 변호사인건 전 세계 공통일꺼에요. 당연히 공부 잘 했고, 둘 다 적어도 석사이상 아닙니까? 하지만 수입으로 보자 하면 우리나라도 유투버가 최고 아닌가요? 미국도 배우가 최고죠.

    근데 우리나라 처럼 유치원에 의대반이 있는 정도는 아니죠.. 산업들이 다양하잖아요. 구글 엔지니어가 의사만큼 벌죠. 헐리우드 엔터들도 잘 나가고요. 특히 독일 의대는 물론 대단하고 제일 공부잘하는 애들이 가지만, 우리나라 처럼 빌딩세워서 년 몇 억씩 벌지 못해요. 통합수가제라고 월급처럼 받거든요. 우리나라처럼 비급여로 환자 진료 하기 쉽지 않아요. 사보험 가지고 있는 사람이 워낙 적고, 피부에 돈 쓰고 그런 문화가 아니라서요.

  • 22. 아는집
    '24.1.9 1:43 AM (122.43.xxx.165)

    간간이 술먹는 집이 의사인데 아들 성적이
    못 받쳐줘서 유럽 보내서 의사 만들었어요.
    키울때 자식 사교육에 돈안쓰고 병원 키우는데 돈쓰고 주력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잘하진 못했지만 머리 잘써서 길을 찾았고
    어느 나라건 의사는 인정해주니 거기서도 행복해보여요
    한국에서 의대 입시 실패했다고 좌절하고 세상 떠난듯 아이붙잡고 울지말고 외국의 의대 루트도 생각 해보세요.

  • 23. .....
    '24.3.7 3:41 PM (106.101.xxx.45)

    프랑스는 의사만나기가 힘들어요
    의사가 부족한지
    의사들이 일을 안하고
    아무리 응급상황이라도 응급실 기본24시간 이상이고요
    주치의제도도있고
    의사들이 하루 혼자 몇명안봐요 우리나라의사들처럼 종일 환자 몇십명보는 그런시스템이랑은 근본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55 소주를 병실에서 마셨다는 친구 1 친구 05:47:20 60
1651054 김거니가 이재명 조국 대표 감옥 보내고 2 충시기 05:33:27 243
1651053 주병진의 마지막 맞선녀 충격 실체!! 5 궁구미 04:32:27 2,043
1651052 코인으로 돈버니 나타나고 폭락일 땐 잠잠하고 자랑 04:12:16 548
1651051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새이불 02:52:15 225
1651050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19 집회현장 02:34:38 1,202
1651049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4 mylove.. 02:28:27 1,588
1651048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6 oo 01:49:40 1,772
1651047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5 토 나옴ㅜ.. 01:48:21 2,796
1651046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2 가난의습관 01:47:13 1,239
1651045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히든 01:27:19 951
1651044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3 .. 01:20:01 781
1651043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3 예비고 01:17:37 525
1651042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17 큰일 01:16:16 1,660
1651041 저축은행말고 이자 높은 은행 추천해주세요 . 정기예금 5 요새 01:01:08 924
1651040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3 만년새댁 00:41:38 948
1651039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6 .. 00:31:26 1,049
1651038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3 ㅇㅇ 00:28:49 2,095
1651037 요즘 집초대에서는 21 궁금 00:22:59 3,118
1651036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2 정신과 00:08:58 1,447
1651035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4 . . 00:07:49 1,954
1651034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14 ... 00:06:37 1,919
1651033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2 ㅇㅇ 00:06:11 1,030
1651032 요즘 딸기가 얼마해요? 8 00:05:36 1,161
1651031 기대되는 댄서 ... 2024/11/23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