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대학생 자녀가 버스를 탔는데
앞쪽에서 타고 중간에 문있는 쪽에 섰는데
갑자기 중간쪽 문이 확 열려서
문과 버스에 낮은 벽?쪽에 끼였대요
가슴쪽이 팍 눌리고 압박돼서 너무 놀래서 아무 생각이 안나고 그러는 와중에 사람들이 어떡해 하는 소리가 들렸고
사람들도 소심했는지 작은소리로
여기 문 좀 닫아주세요
했는데 버스 기사가 못들었나봐요
다행히 문이 다시 닫혔는데
갈비뼈가 엄청 아팠대요
지금은 통증이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여전히 조금 아프대요 ㅠㅠ
지금 자취방 갔는데 처음보다 통증이 줄어들어서 그냥 쉬고 내일 가고 싶다는데
내일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