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에 혹시나...하면서 남겨둔 4CM검은 힐,검정 앵클 부츠...등등..있어요.
그런데..검정단화나 플랫슈즈...등을 많이 신게 되고..
평소엔 운동화 많이 신어요.(운동화가 유행이라 너무 행복.)
일단 결혼식,장례식 크게 없기도 했어요.40대중반..;;
이제 힐 자체를 안신게 된거 같아서...그래도 호옥시~~몰라...하는맘이 오락가락합니다.
요즘 시간날때마다 한공간씩 정리중인데...신발장은 하려다 일단 닫아두었어요.
어떻게 할까요?
경조사에 혹시나...하면서 남겨둔 4CM검은 힐,검정 앵클 부츠...등등..있어요.
그런데..검정단화나 플랫슈즈...등을 많이 신게 되고..
평소엔 운동화 많이 신어요.(운동화가 유행이라 너무 행복.)
일단 결혼식,장례식 크게 없기도 했어요.40대중반..;;
이제 힐 자체를 안신게 된거 같아서...그래도 호옥시~~몰라...하는맘이 오락가락합니다.
요즘 시간날때마다 한공간씩 정리중인데...신발장은 하려다 일단 닫아두었어요.
어떻게 할까요?
50대부터 경조사 늘긴해요
한두개 남기고 버라세요
맘먹고 신고나갔다가 가죽비늘 훌훌 떨어져 날리는 꼴 보게될수도 있어요 오래묵힌 신발은.
자매품 등산 중간에 밑창 떨어져나가는 트레킹화도 있습니다
가죽이 아마 다 삭았을 거 같은데요...
그런 거 신고 나갔다가 신발 밑창이 떨어져 나가면 대략 난감...
바닥창이 부스러지던데요. 가죽도 그렇구요. 보시고 안신을것같은건 정리하시는게 맞죠
가죽 부스러지고 접착제 떨어짐
안그래도 걱정되서 다시 신어봤는데 바닥이나 가죽은 멀쩡합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신고 나가면 말썽이 생겨요 ㅠㅠ
아마 속에ㅜ접착제가 녹았거나 문제있을꺼에요 버리세요
그거 확인해 봐야 할 꺼에요. 밖에 나갔다가 문제 생긴다는 얘기 들어본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도 10년이 지났으면 묘하게 좀 촌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접니다! 앵클부츠 5년넘게 안신은거 신어보니 멀쩡해서 한껏 멋부리고 나갔다가 가죽 부스러지고 난리난거 보고 다시 집으로 와서. 갈아신고 간 경험이 있네요.
분명히 문제 생기더라구요. 밑창이 떨어지거나 굽이 나가거나 가죽이 부스러지거나...
아마도 10년이 지났으면 묘하게 좀 촌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이건맞아요.
그냥 검정 플랫,단화등이 있으니 처분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신발에 쓰는 고무접착제는 몇 년 지나면 접착력 상실해요.
계속 신어주면 접착부분을 지속적으로 눌러서 덜하겠지만
안 신고 방치했으면 접착제 경화되어서 문제 생길 껍니다.
바느질 완벽한 수제 구두도 손 봐줘야할 시간이고
한번 신어봤을 때와 신고 외출했을 때 차이도 있..
뭐 멀쩡할 수도 있긴하죠
버리세요.
아버지가 원글님처럼 신어보니 괜찮다고 결혼식 참석하러
대전까지 가셨다가 가는 길에 구두가 말 그대로 부서져서
근처 사는 고모가 집에 있는 운동화 갖고 와서 운동화 신고
결혼식 참석하셨어요.
원글님 버리시기로 결정 잘 하셨어요
저도 ㅋ님 아버님처럼 신발밑창 떨어지는 경험을
두번이나 했어요
진짜 택만 떼고 한번도 안신은 구두랑
두번인가밖에 안신은 구두였는데
전기밭솥뚜껑 열리듯 그냥 쫘악~분리(!)되었어요
분명 신발장앞에서 거울보고 왔다리갔다리해도 멀쩡했었는데
밖에서 일 다보고 들어오는데 그냥 한순간에 떨어지더라고요
왠지 발이 시원하다싶었어요 ㅎㅎ;;
신발 부서져용.... 발목 다치면 큰일
10년 안신었으면 걷다가 갑자기 굽 부러질수도 있어요. 겉으론 멀쩡하고 잠깐 신을땐 잘 몰라요. 그러나 순간 훅 뜯어지거나 가죽이 벗겨지고 굽이 똑 부러집니다. 그냥 다 버리시고 경조사용으로 한개만 사두세요. 갑자기 구두가 필요할 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그게 집에서 잠깐 신어볼때는 괜찮은거 같아도,몸무게 실린채로 계속 걷다보면 중간에 아주 난처한 상황이...경험담입니다.통굽이 서서히 바스러지면서 무너져내리는데... 첨에는 느낌이 이상하다 생각만 했는데..무심코 들여다봤더니 현재진행형으로 무너져내리고 있었어요.
여기저기 검은 부스러기....이후에는 진짜 .....
집에 와서 오래된 신발들 다 버렸어요.
첨부터 그런상태면 걍 버리면 되는데, 꼭 신고나가서 탈이 나더라는.........
넘 재미있어요
맞아요. 한동안 안신고 놔둔 스판 앵클부츠가 녹아내리더라고요.ㅠㅠ
몇 년 정말 잘 신었는데 사람 온기 없으면 망가지나 봅니다.
전 검정 구두 기본형 하나빼고 다 버렸어요.
묘하게 촌스럽고 발이 불편해서 못신겠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8946 | 온갖 연예인 악플다는 82쿡 주제에 43 | ㅋㅋ | 2024/01/09 | 3,857 |
1538945 | 저도 제 고양이 얘기 쪼끔만; 26 | 야옹야옹 | 2024/01/09 | 3,734 |
1538944 | 엄마가 긴 병에 우울증이 와서 정신병동에 입원했어요. 15 | 호호호 | 2024/01/09 | 10,084 |
1538943 | 한관종 비립종 치료해보신 분 8 | .. | 2024/01/09 | 2,766 |
1538942 | 지인이 @@덤을 해요 18 | ㅎㅎ | 2024/01/08 | 11,783 |
1538941 | 숭실대 글 지워졌네요 1 | ... | 2024/01/08 | 2,837 |
1538940 | 조선의사랑꾼.. 5 | ㅇㅇ | 2024/01/08 | 4,724 |
1538939 | 이승연 참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 20 | .... | 2024/01/08 | 7,387 |
1538938 | 연근샐러드 3 | ㅇㅇ | 2024/01/08 | 2,118 |
1538937 | 감기기운있는데 찬바람 찬기 노노 2 | 무섭운 | 2024/01/08 | 1,700 |
1538936 | 눈이 작고 두툼하고 눈꼬리는 처졌을 때 할 수 있는 성형수술 10 | ㅇㅇ | 2024/01/08 | 1,887 |
1538935 | 식세기 설치 문의드려요 6 | ㅇㅇ | 2024/01/08 | 1,474 |
1538934 | 어금니 크라운도 아니고 떼운 곳이 떨어졌는데 신경치료 하는 경우.. 6 | ... | 2024/01/08 | 1,722 |
1538933 | 집값이 내릴 수 밖에 없는 이유 40 | 파동 | 2024/01/08 | 10,546 |
1538932 | 생리대, 라이너 같은것 피부에 안좋겠죠? 10 | 라이너 | 2024/01/08 | 2,381 |
1538931 | 검버섯을 레이저 했는데 더진해졌어요ㅠ 20 | .. | 2024/01/08 | 6,003 |
1538930 | 이낙연 "민주당, 44%가 전과자…원칙·상식과 협력하겠.. 51 | .. | 2024/01/08 | 3,569 |
1538929 | 테러범 당적을 공개하는 문제.jpg 3 | ㅋ | 2024/01/08 | 834 |
1538928 | 잔치국수 초간단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4 | ... | 2024/01/08 | 3,086 |
1538927 | 홍콩 ELS는 괜찮은건가요? 8 | 음음음 | 2024/01/08 | 2,351 |
1538926 | 집값 내린다는게 이해가 도무지 안가네요 29 | .... | 2024/01/08 | 7,992 |
1538925 | 내일 눈 많이 올 건가봐요 13 | dd | 2024/01/08 | 7,965 |
1538924 | 생일상 7 | 슬픔 | 2024/01/08 | 1,688 |
1538923 | 퇴근해 집에오면 시간이 왜이리 3 | 123 | 2024/01/08 | 3,036 |
1538922 | 변희재는 한동훈의 대항마인가요 5 | 나비 | 2024/01/08 | 2,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