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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신 얼마나 자주하세요?

...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24-01-08 12:47:18

어제 세신글을 보고 갑자기 너무 하고 싶어서 아침에 다녀왔어요. 

작년 가을엔 입장 10000원에 세신비 25000원이었는데 3만원으로 올랐네요.

모처럼 세신 받으니 너무 좋아서 또 받고 싶더라구요.

찌뿌둥했는데 개운해졌어요

IP : 118.220.xxx.1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8 12:49 PM (1.177.xxx.111)

    1년에 한번?
    목욕탕 가는거 귀찮아서 집에서 내가 해요.

  • 2. 10년 이상
    '24.1.8 12:53 PM (59.6.xxx.211)

    세신 안 받았어요.
    내 몸 내가 씻어요.
    매일 샤워하면서 바디 워셔로 거품 내서 씻는데
    세신 필요성 못 느껴요

  • 3.
    '24.1.8 12:54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안해요.
    타인이 나의 겉피부를 힘주어 제거하는 행위
    때가 아니고 피부입니다.
    젊을때야 멋모르고
    해봤죠.
    인도에서 의사가 상주하는 비싼 아유르베다 테라피까지 받았던 나지만

  • 4.
    '24.1.8 12:54 PM (175.120.xxx.173)

    태어나서 한번도 안받아봤어요.

    도전해볼까...

  • 5. 3개월에한번
    '24.1.8 12:56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계절에 한번 세신해요
    저희동네 경기북부 서울과가까운지역 ㅋ 목욕탕만원 세신 3만원이에요
    세신은 하겠는데

    예전에 세신비에 만원정도 더하면 미니마사지 되서 몸 안좋으면가끔했어요
    전 마사지를 좋아하거든요
    어느때부터 미니마사지의 두배가격이 마사지가 되어서 그때부터ㅡ안했네요
    세신만 두번받자 싶은마음이요 물가인상으로 하던걸 완전그만두지는 못하겠고 ㅜㅜ
    평서 세신없이 한증사우나만도 다녔는데 이젠 세신때만 대중탕가요
    아끼고 아껴야 겨우 평균유지의삶이에요 ㅜㅜ

  • 6. ㅎㅎ
    '24.1.8 1:03 PM (58.234.xxx.21)

    저는 공짜로 해준다고 해도 못하겠어요
    부끄 ㅋ

  • 7. 나이60가까워오니
    '24.1.8 1:04 PM (175.118.xxx.4)

    피부가얇아져서 못받아요ㅠㅠ
    젊을적 얼굴오이맛사지까지 4만원했을때
    2주에한번씩가서 시원하게때도벗기고 맛사지ㅜㅡ받는게 힐링이었는데 코로나이후가서
    피부맡기니 아파요ㅠㅠ
    할수있을때 나를위한선물이다라고생각하고
    하세요

  • 8. 서귀포는
    '24.1.8 1:06 PM (223.39.xxx.147)

    세신비 기본이 3만5천원 입니다~~~ㅠㅠ

  • 9. Dd
    '24.1.8 1:08 PM (73.83.xxx.173)

    안아픈가요?
    샤워젤 거품내서 씻는것도 나이들어 그런지 이젠 빡빡 씻으면 피부에 약간 스크래치 나요

  • 10. ..
    '24.1.8 1:12 PM (211.208.xxx.199)

    저는 누가 내몸 만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세신도 맛사지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우리 딸과 남편은 정반대로 세신, 마사지 좋아함)
    세신이 그리 올랐군요.
    결혼한 딸애가 친정와서 같이 사우나가면
    제가 세신비를 내줬는데 그때가면 우리 동네 세신비를 알겠네요.

  • 11. 2023년
    '24.1.8 1:19 PM (106.102.xxx.63)

    저는 거의 2주에 한번씩 해요.
    할 때마다 나와요. 부산4만원이면 세신 후 등 좀 만져주고, 5만원주면 가볍게 전신 마사지 하줘요.

  • 12. 그거슨
    '24.1.8 1:32 PM (219.255.xxx.39)

    한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 한 사람은 없다는,그 세신요?!

    전 아직 못해봤어요.

    내년쯤에나 시도해볼 생각..

  • 13. .....
    '24.1.8 1:37 PM (118.220.xxx.194)

    저도처음엔 부끄럽고 불편할 것 같아서 못했는데 너무 힘들고 지쳤을 때 눈 딱 감고 한 번 받아봤더니 신세계더라구요

  • 14. 플랜
    '24.1.8 1:51 PM (125.191.xxx.49)

    남에게 제 몸 맡기는게 불편해서
    전 욕조에 물 받아서 씻는거 좋아해요

    아기낳고 한번씩 받아봤는데 마음이편하지않더라구요

  • 15. ...
    '24.1.8 1:55 PM (202.20.xxx.210)

    남이 내 몸 만지는 거 불편해요,, 특히나... 때미는 건.. 음... 안해봤고 절대 안하고 싶어요 ㅎ

  • 16. ...
    '24.1.8 2:59 PM (110.12.xxx.155)

    평생 한번도 안 해봤어요.
    거기 누워있는 것부터 민망함

  • 17. ...
    '24.1.8 3:42 PM (211.60.xxx.195)

    한달에 한번요
    습관되서 안하곤 못견뎌요
    해본사람만이 그시원함을 알죠

  • 18. .......
    '24.1.8 6:14 PM (211.49.xxx.97)

    해보고 싶은데 왠지 돈이 아까워서 못했어요.시원하니 좋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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