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돌보기

초보 집사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24-01-08 11:32:45

 

딸아이 외국 여행 중이라 평소 물 안 먹는 고양이 돌보러 지방에서 올라왔어요. 고양이가 신장이 안 좋아 아침저녁으로 약 먹여 달라고 했는데 가까이 가면 계속 물려고 하고 도망가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IP : 221.146.xxx.1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츄르
    '24.1.8 11:34 AM (118.235.xxx.190)

    츄르 줘보세요~

  • 2. ...
    '24.1.8 11:38 AM (106.247.xxx.105)

    츄르나 습식 사료에 약을 섞어 줘보세요
    그리고 고양이는 무관심 해야 나중에 슬슬 나올꺼예요
    계속 쫓아다니거나 하면 더 숨어요
    습식 사료에 약 섞어 놓고 그냥 모른척 둬 보세요

  • 3. 초보 집사
    '24.1.8 11:41 AM (221.146.xxx.186)

    고양이 돌보기 너무 힘드네요.
    시도해 보겠습니다.

  • 4. 세상에
    '24.1.8 11:43 AM (59.12.xxx.33) - 삭제된댓글

    딸이 무책임. 주인도 먹이기힘든약을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먹여요? 그 신장약 알약일텐데 츄르에 못타먹이구요.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심 됩니다.

  • 5. .......
    '24.1.8 11:46 AM (121.141.xxx.145)

    계속 키우는사람도 먹이기 힘든데...낯선 사람이면 어렵죠..
    억지로 먹일려고하면 스트레스로 더 아플껄요

  • 6. 집사
    '24.1.8 11:48 AM (112.162.xxx.173)

    우리 냥이도 같은 증상으로 병원 다녔는데요 /물도 진짜 심각하게 안 먹었어던요/ 병원에서 먹이라는 사료 먹이면서 물도 많이 먹고 증상도 나아졌어요 지금은 물을 너무 많이 먹어 문제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물을 많이 먹어요 그러다 보니 변도 넘 묽어졌어요 ///평생 그사료만 먹이라고 해서 사료사러 종종 갑니다/ 가까이 살면 그사료 좀 드리고 싶네요 //먹는 약은 츄러에 섞어서 먹여 보세요

  • 7. 초보 집사
    '24.1.8 11:54 AM (221.146.xxx.186)

    고양이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는 것 같은데 차라리 그냥 둘까요?
    화장실 청소하는데, 하루에 큰 감자 3개 나옵니다.

  • 8.
    '24.1.8 11:58 AM (14.138.xxx.98)

    고양이를 담요로 덮어 돌돌말아서 츄르 묻혀소 입 열고 목구몽에 쑥 넣으세요

  • 9. 초보 집사
    '24.1.8 11:59 AM (221.146.xxx.186)

    아침 캡슐 2개 알약 1개 2시간 뒤 캡슐 1개
    저녁 캡슐 2개 알약 1개 2시간 뒤 캡슐 1개
    이렇게 먹여 달라고 했는데......

  • 10. ㅇㅇ
    '24.1.8 12:07 PM (221.139.xxx.54)

    물 안먹을때 고양이 쥬스 주면 되는데..
    딸내미 때문에 고생하시네요ㅠ

  • 11. ...........
    '24.1.8 12:28 PM (110.9.xxx.86)

    약 먹이기 쉽지 않은데…ㅠㅠ
    전 이거 보고 성공 했어요.
    https://youtu.be/sv5sSecbn3M?si=jvuIsXb2clOW9EmH

  • 12.
    '24.1.8 12:4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약먹이는총도 있어요
    저는 총있어도 못먹여요 ㅠㅠ
    담요로 둘둘말아 어릴땐 했었는데
    이것도 한두번하면 안통해요
    딸에게 어떻게 먹였나 물어보세요

  • 13. ㄱㄱ
    '24.1.8 1:23 PM (119.64.xxx.190)

    위에 동영상이 도움되네요
    저기서 숟가락 대신에 쓰는 볼펜처럼 생긴 약 먹이는 도구가 인터넷에서팔아요
    저런 식으로 고양이 안거나 옆에 끼고
    고양이 입 양쪽 가장자리를 손가락으로 동시에 눌러주면
    고양이가 입을 벌릴 수밖에 없어요
    그때 볼페 같은 기구로 입 안쪽 깊숙히
    찔리지 않게만 쑥 넣어
    알약을 털어내면
    고양이가 토하지 않고 알약이 넘어가요

    어설프게 입 앞쪽에서 알약을 털면
    오히려 뱉어내니까 실패고요
    적당히 고양이 목줄과 일직선으로
    목이 뒤틀리지 않게
    쏙 넣어주면 약 먹이는 스트레스 서로 없어요

    쿠팡에 고양이 약 먹이는 기구,,
    볼펜 샤프처럼 생겨서 손끝으로 딸깍 샤프심 밀어내듯 하는
    기구를 사셔요~
    고양이 신장약 영양제 등등 많이 먹이는 울 딸한테 배웠어요;
    지 기숙사 있을 때 꼬박 먹이라고
    시키는 대로 하니 되어요
    화이팅~

  • 14. ..
    '24.1.8 5:57 PM (14.48.xxx.221)

    입을 벌려서 옆으로 알약을 목구멍 근처까지 넣으시고 얼른 입 다물리고 턱들어서 목을 쓸어줘요. 그리고 빨리 츄르 먹여요. 그런데 이건 냥이랑 친하고 교감이 되야 할 수 있는데ㅠ

  • 15. 초보 집사
    '24.1.8 6:39 PM (221.146.xxx.186)

    고양이와 교감이 없어 그런지 고양이 저를 강력히 거부합니다.
    이러다 스트레스 받아 밥도 안 먹을까 봐 걱정됩니다. ㅠㅠ

  • 16. 스트레스가
    '24.1.8 6:45 PM (36.38.xxx.24)

    더 안좋을 수 있으니 사료랑 물만 잘 먹이고 화장실 치워주고...그렇게만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약 며칠 안 먹는다고 큰일 나겠어요.

  • 17. 초보 집사
    '24.1.12 11:34 AM (221.146.xxx.186)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126 독감약에 이어 항암 주사제도 품절 정부 조치 엉망 10 !!!!!!.. 2024/01/25 1,995
1548125 내일부터 최고기온은 다시 영상 2 ㅇㅇ 2024/01/25 2,595
1548124 애들한테 엄마에게 가장 불만인점 물어본 분 계세요? 9 2024/01/25 1,880
1548123 대학생 원룸 계약시 알아야 할것 뭐있을까요? 11 2024/01/25 1,803
1548122 부동산에 관해서 1 포도나무 2024/01/25 827
1548121 키 작아서 결혼 못했다고 하면 너무 말이 안 될까요? 16 k 2024/01/25 4,525
1548120 급질 보일러실내온도 몇도로 하세요?? 17 궁금이 2024/01/25 2,839
1548119 간병인, 요양보호사 보다 아이돌봄 17 50대 2024/01/25 5,367
1548118 진중권, 서천시장문제는 민주당과 좌파언론 선동 54 ㅇㅇ 2024/01/25 4,985
1548117 내가 뭘해도 아들이 짠하다는 엄마 10 루민 2024/01/25 5,118
1548116 며느리가 시조카에 관심이 1도 없다면 121 ... 2024/01/25 22,853
1548115 기숙사 가져 갈 옷들은.. 11 대학 2024/01/25 2,118
1548114 이 밤에 검색하다가 디씨갤? 3 .. 2024/01/25 2,004
1548113 수사를 받아야지 뭔 사과니 해명이니 해대죠? 9 구질구질해 .. 2024/01/25 1,326
1548112 0.5센티 약간 볼록한 점 성형외과 가야할까요 13 2024/01/25 2,247
1548111 유튜브로 인류학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네요 10 인류학 2024/01/25 3,496
1548110 화재현장에서 박수만 친줄 알았더니 17 ㅂㅁㅈㄴ 2024/01/25 6,330
1548109 도와주세요 ㅠㅠ 목에 담 약침 6 2024/01/25 1,658
1548108 책추천 부탁드립니다. 8 허허허 2024/01/25 2,259
1548107 오늘 스타필드에서 유혜정 봤는데 10 ........ 2024/01/25 12,457
1548106 실감미디어 쪽 진로가 어떤가요 실감미디어 2024/01/25 354
1548105 지난번 오빠가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 찾는 후기 있나요?? 놀람 2024/01/25 3,346
1548104 빅마마 이혜정 남편이요.. 46 궁금 2024/01/25 21,567
1548103 “통 잠을 못자…” 한 달에 한 번 마셔도 수면장애 온다는 음료.. 7 ㅇㅁ 2024/01/25 6,049
1548102 잘때 귀 눌리시는분 없나요? 1 ㅇㅇ 2024/01/25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