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외국 여행 중이라 평소 물 안 먹는 고양이 돌보러 지방에서 올라왔어요. 고양이가 신장이 안 좋아 아침저녁으로 약 먹여 달라고 했는데 가까이 가면 계속 물려고 하고 도망가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딸아이 외국 여행 중이라 평소 물 안 먹는 고양이 돌보러 지방에서 올라왔어요. 고양이가 신장이 안 좋아 아침저녁으로 약 먹여 달라고 했는데 가까이 가면 계속 물려고 하고 도망가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츄르 줘보세요~
츄르나 습식 사료에 약을 섞어 줘보세요
그리고 고양이는 무관심 해야 나중에 슬슬 나올꺼예요
계속 쫓아다니거나 하면 더 숨어요
습식 사료에 약 섞어 놓고 그냥 모른척 둬 보세요
고양이 돌보기 너무 힘드네요.
시도해 보겠습니다.
딸이 무책임. 주인도 먹이기힘든약을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먹여요? 그 신장약 알약일텐데 츄르에 못타먹이구요.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심 됩니다.
계속 키우는사람도 먹이기 힘든데...낯선 사람이면 어렵죠..
억지로 먹일려고하면 스트레스로 더 아플껄요
우리 냥이도 같은 증상으로 병원 다녔는데요 /물도 진짜 심각하게 안 먹었어던요/ 병원에서 먹이라는 사료 먹이면서 물도 많이 먹고 증상도 나아졌어요 지금은 물을 너무 많이 먹어 문제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물을 많이 먹어요 그러다 보니 변도 넘 묽어졌어요 ///평생 그사료만 먹이라고 해서 사료사러 종종 갑니다/ 가까이 살면 그사료 좀 드리고 싶네요 //먹는 약은 츄러에 섞어서 먹여 보세요
고양이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는 것 같은데 차라리 그냥 둘까요?
화장실 청소하는데, 하루에 큰 감자 3개 나옵니다.
고양이를 담요로 덮어 돌돌말아서 츄르 묻혀소 입 열고 목구몽에 쑥 넣으세요
아침 캡슐 2개 알약 1개 2시간 뒤 캡슐 1개
저녁 캡슐 2개 알약 1개 2시간 뒤 캡슐 1개
이렇게 먹여 달라고 했는데......
물 안먹을때 고양이 쥬스 주면 되는데..
딸내미 때문에 고생하시네요ㅠ
약 먹이기 쉽지 않은데…ㅠㅠ
전 이거 보고 성공 했어요.
https://youtu.be/sv5sSecbn3M?si=jvuIsXb2clOW9EmH
약먹이는총도 있어요
저는 총있어도 못먹여요 ㅠㅠ
담요로 둘둘말아 어릴땐 했었는데
이것도 한두번하면 안통해요
딸에게 어떻게 먹였나 물어보세요
위에 동영상이 도움되네요
저기서 숟가락 대신에 쓰는 볼펜처럼 생긴 약 먹이는 도구가 인터넷에서팔아요
저런 식으로 고양이 안거나 옆에 끼고
고양이 입 양쪽 가장자리를 손가락으로 동시에 눌러주면
고양이가 입을 벌릴 수밖에 없어요
그때 볼페 같은 기구로 입 안쪽 깊숙히
찔리지 않게만 쑥 넣어
알약을 털어내면
고양이가 토하지 않고 알약이 넘어가요
어설프게 입 앞쪽에서 알약을 털면
오히려 뱉어내니까 실패고요
적당히 고양이 목줄과 일직선으로
목이 뒤틀리지 않게
쏙 넣어주면 약 먹이는 스트레스 서로 없어요
쿠팡에 고양이 약 먹이는 기구,,
볼펜 샤프처럼 생겨서 손끝으로 딸깍 샤프심 밀어내듯 하는
기구를 사셔요~
고양이 신장약 영양제 등등 많이 먹이는 울 딸한테 배웠어요;
지 기숙사 있을 때 꼬박 먹이라고
시키는 대로 하니 되어요
화이팅~
입을 벌려서 옆으로 알약을 목구멍 근처까지 넣으시고 얼른 입 다물리고 턱들어서 목을 쓸어줘요. 그리고 빨리 츄르 먹여요. 그런데 이건 냥이랑 친하고 교감이 되야 할 수 있는데ㅠ
고양이와 교감이 없어 그런지 고양이 저를 강력히 거부합니다.
이러다 스트레스 받아 밥도 안 먹을까 봐 걱정됩니다. ㅠㅠ
더 안좋을 수 있으니 사료랑 물만 잘 먹이고 화장실 치워주고...그렇게만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약 며칠 안 먹는다고 큰일 나겠어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3756 | 워킹맘 아이 점심 20 | 허브리 | 2024/01/08 | 3,353 |
1543755 | 마음 둘 곳이 없으면 14 | ㅇㅇ | 2024/01/08 | 2,940 |
1543754 | 최근 간단히 해먹은 집밥 공유해요 28 | 집밥 | 2024/01/08 | 5,139 |
1543753 | 제 나이에 이런책 읽는거 이상한가요? 11 | ㅇㅇ | 2024/01/08 | 3,302 |
1543752 | 좋은 사주 32 | 궁금 | 2024/01/08 | 4,773 |
1543751 | 수향미 냄새 울렁울렁~ 30 | ㄴㅁ | 2024/01/08 | 4,466 |
1543750 | 스티븐 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받았어요. 16 | 적 | 2024/01/08 | 3,637 |
1543749 | 갑상선 혈액검사 결과 괜찮으면 초음파 안봐도 될까요? 7 | 갑상선 | 2024/01/08 | 1,458 |
1543748 | 문자 피싱 스미싱 4 | ㅠ | 2024/01/08 | 926 |
1543747 | 요즘도 환불하면 ㅈㄹ을 하네요 ?/ 제가 뇌피셜이라고 해서 .... 20 | 새해부터 | 2024/01/08 | 6,630 |
1543746 | 고양이 돌보기 15 | 초보 집사 | 2024/01/08 | 1,576 |
1543745 | 쉬어링양털 반코트 1 | 감사 | 2024/01/08 | 794 |
1543744 | 부모에게 받아본적 없어서 13 | 그냥 | 2024/01/08 | 3,115 |
1543743 | 가장 끝 어금니 크라운 금vs지르코니아? 6 | 어금니 | 2024/01/08 | 1,531 |
1543742 | 한장에 천원씩 11 | 고등수학 | 2024/01/08 | 1,869 |
1543741 | 엑셀 질문드려요 7 | 엑셀 | 2024/01/08 | 643 |
1543740 | 예체능 언제까지 시키세요? 5 | ㅇㅇ | 2024/01/08 | 1,356 |
1543739 | 배당주 모으니 미니멀과 절약이 동시에 되네요 15 | 시작 | 2024/01/08 | 5,569 |
1543738 | 베스트글 "이혼을 해야할까요" 17 | 음 | 2024/01/08 | 6,383 |
1543737 | 반신욕하고 불면과 오한이 올수도 있나요? 5 | ㅇㅇ | 2024/01/08 | 1,040 |
1543736 | 무대서 손가락을 뺨에 대는데 무슨 뜻인가요? 7 | 연예인들 | 2024/01/08 | 2,458 |
1543735 | 서울 날씨 생각보다 안춥네요... 14 | ㅇㅇ | 2024/01/08 | 2,763 |
1543734 | *팡에서 물건 구입하려는데 결제가 ㅠㅠ 3 | 쿠*뭐죠? | 2024/01/08 | 1,499 |
1543733 | 점심에 도시락메뉴 고민이에요 9 | 고민 | 2024/01/08 | 1,546 |
1543732 | 이재명대표 피습한 암살미수범 11 | ㅇㅇㅇ | 2024/01/08 | 2,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