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바다를 건너가서 살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

사주 조회수 : 5,012
작성일 : 2024-01-08 09:38:47

**사주 싫으신분 뒤로가기 부탁합니다**

 

사주에 그런 말이 있다던데 느끼시기에 어떤가요?

본인 경험이나 주변 경험 듣고 싶어요. 

자현스님 유튜브 보다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IP : 39.7.xxx.20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
    '24.1.8 9:4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주는 환경을 보는건데
    내 사주의 환경이 황무지나 사막 보릿고개. 홍수가 나서 떠내려가서 먹이를 구할 곳이 없으면 고향을 버리고 다른곳으로 이전하라는 의미죠
    그런 사주가 생활력도 강하고
    먹이를 찾는 시야가 발달하기도 하고. 고향 잃은 서러움은 있겠죠
    다 장단점이 있어요
    보통 자수성가라고 하기도 하고..

  • 2. 외국이
    '24.1.8 9:43 AM (106.102.xxx.105)

    더 잘 맞고 더 잘 풀리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것같아요. 전 그걸 느껴봤어요.

  • 3. 정말
    '24.1.8 9:43 AM (175.114.xxx.248)

    사주같은거 믿는 편은 아닌데 신기한 경험 하나 있어요.
    어릴적 시골 살때 부모님 지인분이 오셔서 사주 공부하신분이라 저희 딸 셋 모두 사주 간단히 보셨는데, 딸 셋 다 외국 가서 살 팔자?라고 하셨어요.
    그 때 당시엔 외국이라....신기하다 그 정도 였는데, 어느날 보니 저희 딸 셋 모두 시집가서 미국에 살고 있더라구요. 저희만 오랜 외국생활 접고 얼마전 들어왔어요.
    사주 그 뒤로 본적은 없는데 가끔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 4. 타향살이
    '24.1.8 9:44 AM (223.39.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사주에 부모형제 떠나 타향살이 해야,
    즉.,. 초년에 고생을 좀 해야 한다고 어디가서 물어보면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로 약속이나 한듯이 그런 소리 하는데

    몆십년 살아보니..
    그 말이 맞는듯 해요.

    바다건너 살면
    기회가 찾아온다거나, 귀인을 만나거나 아무튼
    좀 인생이 수월하게 지나간다?
    그런뜻 아닐까요?

  • 5. 오~
    '24.1.8 9:46 AM (112.168.xxx.198)

    정말 신기하네요

  • 6. 영통
    '24.1.8 9:50 AM (14.33.xxx.211) - 삭제된댓글

    아니면 바다 건너 해외에 좀 있다가 오든가.. 하라죠
    ..
    김명신 이 여자가 해외 자주 가는 게 의심스러운게
    운 기운 바꾸려고 가는 건가 싶기도 해요
    워낙 무속 믿는 여자니...

  • 7. 영통
    '24.1.8 9:52 AM (14.33.xxx.211)

    해외에 사는 거 아니더래도 .. 바다 건너 해외에 가서 여행이라고 하고 오든가 이런 말을 하죠..

    김명신

    이 여자가 해외 자주 가는 게 의심스러운게 운 기운 바꾸려고 가는 건가 싶기도 해요
    워낙 무속 믿는 여자니...

  • 8. ㄱㄷㅁㅈ
    '24.1.8 9:55 AM (121.162.xxx.158)

    저희 아이는 사주에 물이 4개라 우울한 편인데 다들 해외나가라더라구요 고민하고 있어요 저도 궁금하네요

  • 9. 동생
    '24.1.8 9:56 AM (175.208.xxx.222)

    친동생이 결혼후 일이 안풀려 고생많이했는데

    바다건너 나가야 하는 사주라더니

    제주로 가자마자 일이 확 풀리면서 형제중 제일 잘삽니다.

  • 10. 김명신이가 통일
    '24.1.8 10:04 AM (118.235.xxx.141)

    남북통일시킬 복이 있다고 언젠가 본거 같은데요.

    그래서 북한이 남한내 온갖 하수인들 시켜서 탄핵작업
    퇴진작업에 아주 온 북한 국력을 쏟아서 올인하고 있다는 글이
    있었어요.

  • 11.
    '24.1.8 10:15 AM (211.235.xxx.97)

    ㅋㅋㅋㅋㅋㅋ
    최근 본 글 중 조수미가 주현미만큼 노래잘한다는 것보다 웃겨요.

    줄리가 무슨 통일ㅋㅋㅋ
    이재명 신도들한테 혼나겠다.

  • 12. 마음
    '24.1.8 10:16 AM (119.192.xxx.91)

    김명심이가 통일 ... -> 이걸 말이라고 쓰는군요.

  • 13. 제주도
    '24.1.8 10:20 AM (59.8.xxx.230) - 삭제된댓글

    제주도도 바다건너입니다
    저 서울살때하고 여기서 살때하고 달라요
    아엠에프에 내려왔는대 여기와서는 늘 봄이었던듯해요
    서울 살때는 좀 스산함,

  • 14. ㅇㄷ
    '24.1.8 10:33 AM (211.36.xxx.86)

    안바뀝니다 제가 외국 가기 전에 사주 보고 갔었고 가지 말랬는데 갔다가 인생 폭망해서 돌아왔습니다

  • 15. ㅇㄷ
    '24.1.8 10:35 AM (211.36.xxx.86)

    해외가 잘 맞는 사람은 가서 인생 역전 하겠지만 팔자 도망 못가요 다 자기 복대로 살아갑니다 사주 운때가 안좋으면 외국 가서도 안좋아요

  • 16. ...
    '24.1.8 10:40 AM (218.51.xxx.95)

    저도 외국이나 섬에 가서 살으란 얘기 들었는데
    정말 그러고 싶어요.

  • 17.
    '24.1.8 10:41 AM (211.234.xxx.102)

    위에 분은
    외국 가지말라고 했는데
    간거자나요?
    그니까 폭망한거 아닌가요

  • 18. ㅁㅁㅁ
    '24.1.8 10:43 AM (211.192.xxx.145)

    남의 나라 가서 사는데 당연히 운명이 바뀌겠죠.
    그런데 좋은 쪽도, 나쁜 쪽도 운명이 바뀌는 건데요?

  • 19.
    '24.1.8 10:44 AM (211.234.xxx.102)

    제 딸아이가 바다건널사주다
    해외나갈 사주다 이렇게 나와요
    아이도 너무 나가고 싶어하구요

    그런데
    아빠가 그런 경험도 없고 생각도 안해본터라
    고려할생각을 안해서...

  • 20. ..
    '24.1.8 10:46 AM (175.208.xxx.95)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보고 해외나가서 살면 좋다 했는데 나가서 살 일이 없네요. 둘다 모험은 싫어하거든요.

  • 21. ㅇㅇ
    '24.1.8 10:49 AM (211.234.xxx.54)

    해외나갈 사주디 하면 아빠가 아무리 막아도 나갑니다.

  • 22. 그 바다건너가
    '24.1.8 10:50 AM (203.128.xxx.79)

    꼭 무슨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건너가라는건 아니래요
    부모형제고향 떠나야 성공한다 뭐 이런의미

    팔자에 그런게 있으면 애들 자취하고 유학가고 비행기를 타도 탄다고 하더라고요

    여튼 부모형제랑 떨어져야 본인 팔자가 핀다는...

    글쓰다 생각해 보니 친정이고 시집이고 다닥다닥 붙어사는 집들은 뭐 딱히 잘살아 보이지도 않네요 ㅎ

  • 23. ..
    '24.1.8 10:52 AM (218.153.xxx.32)

    진짜 82쿡에 석유곤로로 밥해드시던 분들도 있나봐요.
    김명신이가 통일을...뭐라구요.?

    진짜 어디 경북 시골에 노인정에서나 할 소리를 여기에서 하시다니..좀 눈치챙기셔야해요.

  • 24. 저 위에
    '24.1.8 11:14 AM (106.102.xxx.45)

    가지말라는데 가니까 폭망하죠.
    외국도 맞는 사람이 가야지 아닌데 가면 폭망해요.

  • 25. 한마디 로
    '24.1.8 11: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봐야 사람이 된다는 의미..

  • 26. 명신이 사주가
    '24.1.8 11:51 AM (39.7.xxx.105)

    영부인 사주라는데 사주는 못 속이는건가요.

    그런데 고생하는 팔자도 무언가 그 고생속에서 얻는것이 있어서
    사주 나쁘다고 비관할거 아니고 좋다고 마냥 놀고 기다리는 것도
    어리석어보여요.

    그냥 하루하루 양심에 비추어 열심히 생활하면 그게
    사주를 떠나 잘 사는거라 여겨져요.

  • 27. ...
    '24.1.8 12:15 PM (122.37.xxx.59)

    10살짜리 딸을 하이힐 신겨 승계교육 시키는거 보면 곧 북한 무너질게 너무 빤히 보이잖아요
    어쩜 김건희는 어부지리로 통일 영부인이 될지 모르죠

  • 28. ...
    '24.1.8 12:26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사주인데 외국에 가서 살진 못해도 자주 왔다갔다 하거나 외국인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라고 하던데요

  • 29. ㅇㅈㄷㅇ
    '24.1.8 9:29 PM (106.102.xxx.89)

    안좋은 사주라도 해외 가면 괜찮다고들 하잖아요
    안좋은 사주는 해외 가도 안좋아요
    걍 사주대로 흘러갑니다 해외 간다고 사주 안바뀐다 이말임

  • 30. ㅣㅣ
    '24.1.9 10:53 PM (211.234.xxx.226)

    무슨 이글에 김건희 이야기랑 연결운 시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647 이산화탄소보다 14800배 강력한 수소불화탄소 배출 주범 1 ... 2024/01/08 988
1543646 시모한테 무릎꿇고 비는 일, 흔한가요? 19 억울해 2024/01/08 6,258
1543645 엄마랑 둘이 해외여행지 추천 9 엄마 2024/01/08 1,876
1543644 울트라콜, 피코슈어 해보신 분 2 울트라 2024/01/08 558
1543643 지갑분실 4 2024/01/08 960
1543642 저는 요새 마음 심란하면 집안일해요 22 .. 2024/01/08 4,334
1543641 속시원해지는 상남자의 외침 5 사자후 2024/01/08 1,387
1543640 부모님 체크카드를 받았는데 사용시 주의점 있나요? 3 .. 2024/01/08 2,457
1543639 주변인들 윤석열 김건희나 쌍특검에 관심 없나요?  14 .. 2024/01/08 1,164
1543638 연만정산 배우자 공제 문의 5 ㅇㅇ 2024/01/08 1,214
1543637 린드버그 안경 좋나요? 22 ㅇㅇ 2024/01/08 3,283
1543636 욕실청소 샴푸로 하는데요 18 2024/01/08 5,973
1543635 워킹맘 아이 점심 20 허브리 2024/01/08 3,355
1543634 마음 둘 곳이 없으면 14 ㅇㅇ 2024/01/08 2,941
1543633 최근 간단히 해먹은 집밥 공유해요 28 집밥 2024/01/08 5,139
1543632 제 나이에 이런책 읽는거 이상한가요? 11 ㅇㅇ 2024/01/08 3,302
1543631 좋은 사주 32 궁금 2024/01/08 4,773
1543630 수향미 냄새 울렁울렁~ 30 ㄴㅁ 2024/01/08 4,469
1543629 스티븐 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받았어요. 16 2024/01/08 3,637
1543628 갑상선 혈액검사 결과 괜찮으면 초음파 안봐도 될까요? 7 갑상선 2024/01/08 1,459
1543627 문자 피싱 스미싱 4 2024/01/08 926
1543626 요즘도 환불하면 ㅈㄹ을 하네요 ?/ 제가 뇌피셜이라고 해서 .... 20 새해부터 2024/01/08 6,630
1543625 고양이 돌보기 15 초보 집사 2024/01/08 1,576
1543624 쉬어링양털 반코트 1 감사 2024/01/08 794
1543623 부모에게 받아본적 없어서 13 그냥 2024/01/08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