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확인했네요
지방에서 고등학교 다니는 큰애 졸업식이랑 이번에 초등 졸업하는 둘째 졸업식이 겹치네요.
그것도 모르고 외가쪽에서도 지방 내려가신다 하는데
고3에 치여서 초등 졸업식을 지금에서야 확인하다니 @.@
남편이랑 나눠서 가야할것 같은데.....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제가 동생쪽에 가야겠죠? ㅜㅜ
지금 확인했네요
지방에서 고등학교 다니는 큰애 졸업식이랑 이번에 초등 졸업하는 둘째 졸업식이 겹치네요.
그것도 모르고 외가쪽에서도 지방 내려가신다 하는데
고3에 치여서 초등 졸업식을 지금에서야 확인하다니 @.@
남편이랑 나눠서 가야할것 같은데.....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제가 동생쪽에 가야겠죠? ㅜㅜ
큰애 챙기면
님은 둘째 챙겨야죠.
시간친가 있으면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안되나요?
시간차가로 정정해요
서울-지방이라 시간차 불가능이에요 ㅜㅜ
남편이 큰애졸업식 참여하고 외가 식구들까지 다 모시고 와서 온가족이 저녁외식하세요. 님은 초등졸업식 가시구요. 사실 고등 졸업식 애들 부모 오지말라고 하는 애들도 많아요. 외가식구까지 다 내려가는 거보면 큰 아이라고 다들 신경쓰나보네요. 사춘기인 둘째 조금 안습인 상황인데 엄마가 둘째졸업식가야죠
엄마는 무조건 초등졸업식으로 가셔야죠
졸업식에 조부모까지 오는거 본적이 없는거같은데..유별나네요
엄마가 둘째에게 더 중요하죠?
엄마가 둘째에게 가시는데, 외가나 친가에서
더 올사람 있으면 구해서 가세요.
제친구가 전교일등하는 동생하고
졸업식이 겹쳤는데 가족들이 우르르 동생에게 갔어요.
그당시는 불평안하더니 나이가 들수록 그 얘길 졸업식
씨즌 때마다 해요.
큰 아이가 전사고에서 공부 잘해서 외가에서도 더 관심 가지신 모양이네요.
어른들이 지방까지 가는 거 번거롭기도 할 텐데, 큰 아이는 곧 대학 입학식 있을 테니 아빠에게 맡기고, 이번 졸업식엔 외조부모님들 꼬맹이 졸업식에 같이 가자고 하세요.
엄마는 당연히 초등 둘쨰 졸업식 가셔야 할것 같구요. 혹시 외가 쪽에서도 한분 정도는 엄마랑 같이 가시면 아이가 좋아할것 같네요. 큰아이 고3이라 아무래도 한해는 큰아이에게 손 많이 갔을 텐데, 초등 졸업식인데 엄마랑 꽃다발 들고 사진 짝어 주세요.
그리고 저녁떄 온 가족이 모여서 외식 하시구요.
부모님 오기를 제일 기다리는게 초등 졸업식이잖아요. 엄마는 동생, 아빠는 첫째한테 가야죠. 외가식구들도 서울에서 지방까지 일부러 내려가시는것 같은데 꼭 참석할거면 나눠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큰애가 좋은 학교 졸업했나본데 나중에 둘째가 클수록 두고두고 섭섭할수 있어요
나눠가고 만나서 식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