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관찰예능 그동안 많았지만
대체로 피곤하던지 위화감을 느끼게 해서 안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건 색다른 프로에요.
보고 있으면 가족이란게, 부모자식이란게 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보게 되네요
이승연씨, 강주은씨
하필 일부러
태어난 직후부터 부모부터 성장과정 살아온 과정이
정반대인 두 사람을 앉혀 놨어요.
이승연씨는 너무 아련하고 마음이 저려와요.
그동안 저 외모 능력으로 왜케 안 좋은 선택들을 간간히 했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반면 강주은씨 솔직히 키 큰거 빼고 평범에 가까운 외모인데
당시 탑스타랑 열애하고 남편 휘어(?)잡고 살길래
뭔 복인가 했더니 그 이쁘고 현명한 언행들이 다 부모에게 받았고 보고 배운거네요.
둘다 사랑스럽고 현명하고 그래요.
특히 이승연씨는 지금도 외모 패션센스 발성 분위기 프로를 끌고 가는 능력 등 보면 저런 프로 하나 맡아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