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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하고 나하고..강추하고 싶어요.

강추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24-01-07 11:12:54

가족 관찰예능 그동안 많았지만

대체로 피곤하던지 위화감을 느끼게 해서 안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건 색다른 프로에요.

보고 있으면 가족이란게, 부모자식이란게 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보게 되네요

이승연씨, 강주은씨

하필 일부러 

태어난 직후부터 부모부터 성장과정 살아온 과정이

정반대인 두 사람을 앉혀 놨어요.

이승연씨는 너무 아련하고 마음이 저려와요.

그동안 저 외모 능력으로 왜케 안 좋은 선택들을 간간히 했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반면 강주은씨 솔직히 키 큰거 빼고 평범에 가까운 외모인데

당시 탑스타랑 열애하고 남편 휘어(?)잡고 살길래

뭔 복인가 했더니 그 이쁘고 현명한 언행들이 다 부모에게 받았고 보고 배운거네요. 

둘다 사랑스럽고 현명하고 그래요.

특히 이승연씨는 지금도 외모 패션센스 발성 분위기 프로를 끌고 가는 능력 등  보면 저런 프로 하나 맡아도 될것 같아요.

 

IP : 223.38.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강추
    '24.1.7 11:17 AM (175.208.xxx.164)

    많은 생각하게 해주는 ..오랜만에 감동적인 프로그램이었어요. 화목한 가정의 소중함, 가족에 대해 ...이승연 아버지 우실때 같이 울었네요.

  • 2. 아~
    '24.1.7 11:27 AM (223.39.xxx.189)

    티비 프로를 접하는 사람들이 각각 개인적 뒤향따라
    느낌이 다 다르게~~채널ᆢ선택하겠지요

    맞아요 아련함?ᆢ이랄까 가슴깊숙히 맘저리게하네요
    오랜만에 눈물이~~ 이런프로 첨이야ㅠ

    이쁘기만한 승연님 어렸던 시절의 그녀가 얼마나 힘들고
    살아가는 게 맘고생 심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이승연씨 응원해봅니다^^

  • 3. 그렇게
    '24.1.7 11:31 AM (211.206.xxx.191)

    오랫동안 잘못을 반복하고 돌고돌아 인생 80에서
    지난 세월과 마주하고 정직한 고백에 흘리는 눈물.
    질곡의 세월 함께 해 온 새엄마를 아버지가
    부디 편하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아마도 방송의 힘도 지분이 많겠지요?

    이승연씨 이제 편히 부모님들 좀 내려 놓고
    본인 인생 집중해서 살았으면 싶더라고요.
    그 어깨가 얼마나 무거웠을까 싶어 안쓰러웠어요.

    강주은씨 김장 처음 해본다고 하면서
    남들이 김장한다고 할 때 자기 마음 피력하는데
    흠...남편 아들과 해볼 만한 일인데 싶더라고요.
    방송이니 김장 했을테고.

  • 4. 강씨는
    '24.1.7 12:07 PM (118.235.xxx.163)

    아무리 뭐라해도 패스하게 됩니다. 더 이해안되는건 딸이 남편을 그리 전국민에게 하대하는 언행을 몇십년간 했는데 그걸 놔두었던 그녀 부모님들 저에게는 이해불가입니다.

  • 5. ㅇㅇ
    '24.1.7 12:13 PM (119.69.xxx.105)

    티비조선에 강주은 나온다니 패쓰

  • 6. 티비조선이
    '24.1.7 12:45 PM (125.134.xxx.134)

    하는 예능치고는 시청률이 좋구 동영상조회수도 상당해요. 어쩌다 한번씩 보는데 백일섭씨도 프로그램에 은근히 재미를 주시는데 화면도 넘 열심히 보시고 백일섭아저씨에 대한 글은 너무 없네요. 이게 잠깐 하다 마는걸로 시작을 했다고 기사를 예전에 봤는데 시즌제를 하거나 그렇게 갈려고요
    근데 방송국 입장에서는 시청률이랑 조회수가 좋으니 계속 갈것 같어요. 근데 거기 남자엠씨를 결혼한 유부남도 아니고 왜 노총각을 넣었는지 너무나 의문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에는 결혼도 해보고 아이도 있는 아저씨들이
    하면 좋을텐데요. 티비조선아 지금이라도 짤라라. ㅎㅎ

  • 7. 그냥
    '24.1.7 1:12 PM (61.43.xxx.248)

    조용히 보세요
    티비조선에서 하는건데
    조선일보 하는짓보면서 강추말이 나와요?
    죽은 코리아나 사장부인이 하늘에서도 분노하겠네요

  • 8. 이승연도
    '24.1.7 1:15 PM (117.111.xxx.158)

    자기어 생각없는 행동과 눈속임으로
    지팔지꼰인데 무슨 눈물에 응원에..

    이러니 정치권이 국민들을 개돼지로 알죠

  • 9. ㅁㅁㅁ
    '24.1.7 1:15 PM (220.118.xxx.69)

    저도 완전 강추해요

  • 10.
    '24.1.7 1:19 PM (116.121.xxx.223)

    이승연씨가 행복하길 바래요

  • 11. ㅇㅇ
    '24.1.7 1:38 PM (223.62.xxx.199)

    이승연씨가 행복하길 바래요22222

  • 12. ㅇㅇ
    '24.1.7 1:43 PM (222.234.xxx.40)

    아빠하고 나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같아요 잘 보고 있어요

  • 13. 백일섭씨도
    '24.1.7 2:58 PM (223.38.xxx.191)

    기존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은근 따뜻한 감초역할.
    소이현도 잘 어울리던데
    오히려 전현무가 안 어울렸어요.

  • 14. 에구
    '24.1.7 3:00 PM (223.38.xxx.191)

    티비조선에서 하는건데
    조선일보 하는짓보면서 강추말이 나와요?
    죽은 코리아나 사장부인이 하늘에서도 분노하겠네요


    이런 댓글 달거면 댓글 쓰지 마세요!

  • 15. ㄴㄷ
    '24.1.7 3:10 PM (118.220.xxx.61)

    이승연씨 응원해요.
    방송에서 자주보면 좋겠어요

  • 16. 하~~
    '24.1.7 4:36 PM (61.47.xxx.114)

    이승연씨그렇게 욕먹었는데 또
    이걸로 구제되는 ??
    생각이드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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