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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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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연 끊은 며느리인데요

시집 조회수 : 8,407
작성일 : 2024-01-07 10:34:10

동서 들어오자마자

구며느리인 저 차별하고 동서의 찜쪄먹는

여우짓으로 왕따당하고, 시집행사 안가는 것이 

5년 정도된  며느리인데요...

시집행사에 남편하고 애만 보내는데

계속 왜 저희 남편한테 너희 처 안 오냐고 묻는

시집 쪽 친척들이 있나봐요.

이것 때문에 남편이 스트레스받는다는데

이 일가친척들은 왜 물어보는건가요?

일부러? 알면서? 의례적으로? 떠보려고?

그리고, 며느리 안오늘거 본인들 친척에게 보여주는

시부모는 어떤 기분일까요?

아무생각 없다겠죠? 아무래도..

괜히 애만 상처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긴해요.

IP : 220.116.xxx.5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24.1.7 10:37 AM (121.133.xxx.137)

    신박해요 구며느리

  • 2. 그냥
    '24.1.7 10:37 A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친척들은 으례하는 인삿말일거구요
    신경은 남편이 쓰이는거고 그래서 님께 전달하는거고
    시부모님도 멋쩍으나 5년 정도 넘어가면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합니다.애에게는 별로 안좋죠.시부모나 친척이나 한소리들 하는걸 듣게되고
    모임에 항상 엄마없는 존재로 있게되니

  • 3. ...
    '24.1.7 10:38 AM (182.231.xxx.6)

    안보이니 물어보겠죠.
    그게 신경쓰여 슬쩍 가게되면
    또 지옥 시작인데요.

  • 4. ....
    '24.1.7 10:38 AM (211.234.xxx.239)

    백인백색이라고 친척들 중 눈치없는 오지라퍼들은
    하나씩 있어요. 신경쓰지 마시고

    그 외 시가인연 끊었는데 자식문제는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이럴꺼다 저럴꺼다 다 본인하고 상관없잖아요

  • 5. ㅋㅋ
    '24.1.7 10:38 AM (220.118.xxx.69)

    구며느리~~~
    이런 입장이면
    남편은 친정에 대리고 가나요?

  • 6. .....
    '24.1.7 10:38 AM (118.235.xxx.73)

    남편은 자기 엄마 차별과 시모노릇으로 부인이 안오는거라고
    말 못하고 사실을 숨기려니 스트레스 받는거겠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세요.

    애한테도 자세하게는 말하지 말고 할머니가 괴롭혀서 안가는 거라고알려주시구요.

    닌 시모는 그저 안오는 며느리가 잘못이라고
    님 욕만하고 있을꺼니까 시모는 신경도 쓰지 마세요.

  • 7. 당연
    '24.1.7 10:40 AM (175.120.xxx.173)

    안물어보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들 입장에서는?

    남편더러 신경끄고 말 전달하지 말라고 해야죠.
    남편이 님편이 아니네요.

  • 8. ...
    '24.1.7 10:42 AM (61.74.xxx.72)

    애한테도 자세하게는 말하지 말고 할머니가 괴롭혀서 안가는 거라고알려주시구요.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 할머니 욕하는 거 밖에 안되고 아이 마음에 갈등 생겨요.

  • 9. 일가친척
    '24.1.7 10:43 AM (14.50.xxx.126)

    일가친척 - 알면서 일부러 그래요. 시어머니 약올리려는 마음 - 시어머니 성격 옆에서 겪어서
    알면 남편 보고 중재하라는 마음 등등

    시어머니 - 매해 열 받아 할겁니다.

    아이 - 아이에게 할머니가 엄마 차별해서 안간다고 확실히 이야기 하세요. 저 어릴때 딱
    님 아이와 같은 입장인데 엄마에 대해 늘 부정적인 말 하는게 싫고 왜 우리 집은
    엄마가 좀 더 효도하지 못할까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 10. 애한테
    '24.1.7 10:43 AM (58.143.xxx.27)

    힘들어서 안간다고는 해야죠.

  • 11. ....
    '24.1.7 10: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물어보죠.????당장 원글님 같으면 안물어보겠어요. 친가 친척들이 님네 사정도 모르는데
    왜 안물어볼거라고 생각하세요.. 당장 저같아도 물어볼듯 싶네요.

  • 12.
    '24.1.7 10:44 AM (116.121.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1년 정도 먼저 들어온 며느리고.. 원글님 같은 상황에서 반대로 손윗동서가 연 끊었어요 ㅎㅎㅎㅎㅎ 시모랑 나이 먹을대로 먹은 손윗동서 둘이 저 왕따 시키더니 제가 손절 하기 전에 동서가 선수치더라고요???ㅋㅋ
    친척들은 단순 호기심에 물어보는거죠 아님 어머님 약 올릴려고 그럴수도요..
    우린 코로나 전전년도부터 발 끊었으니 님과 비슷한 시기 일텐데요 한두해는 아프단 핑계 못들은척 하더니 코로나 핑계로 아버님 형제들 제사 못오게 하셔요 ㅎㅎ
    덕분에 저만 죽어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13. ....
    '24.1.7 10: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물어보죠.????당장 원글님 같으면 안물어보겠어요. 친척들이 님네 사정도 모르는데
    왜 안물어볼거라고 생각하세요.. 당장 저같아도 물어볼듯 싶네요.

  • 14. ...
    '24.1.7 10:45 AM (39.7.xxx.54)

    여기서 나쁜 사람은. 1.남편. 그런말을 왜 전함? 2.원글. 그러거나 말거나 왜 신경씀? 연 끊었는데

  • 15. ...
    '24.1.7 10:45 AM (114.200.xxx.129)

    당연히 물어보죠.????당장 원글님 같으면 안물어보겠어요. 친척들이 님네 사정도 모르는데
    왜 안물어볼거라고 생각하세요.. 당장 저같아도 물어볼듯 싶네요. 솔직히 애도 그 싸한 분위기 스트레스 받겠는데요 .저는 남편이 제일 이해안가네요.. 왜 그분위기에 아이까지 데리고 가는지...

  • 16. ㅇㅇㅇ
    '24.1.7 10:54 AM (211.248.xxx.231)

    웟님
    연끊은건 원글이고 애까지 조부모 사랑 끊어내야 하나요?

  • 17. ....
    '24.1.7 10:55 AM (211.221.xxx.167)

    처음 한 번도 아니고 그걸 왜 물어봐요?
    눈치껏 안오나보다 해야지
    물어본다는 사람들은 눈치가 없거나 배려심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남편이 그런 말 하는건
    지금이라도 부인이 자기 집에 왕래했으면해서 그러는거니까
    정신교육 똑바로 시켜야겠어요.

  • 18. .....
    '24.1.7 10:56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손주 앞에서 며느리 욕하면 나중에 손주도 안와요.
    손주 연 끊는건 결국 조부모 탓.
    그러니 노인들 처신 잘해야죠.

  • 19. 손주는
    '24.1.7 11:00 AM (175.223.xxx.100)

    잘해줘도 엄마가 안오기 때문에 연끊어져요. 내자식이 먼저지
    행사때나 오는 손주 연끊어진다 한들 답답할거없죠
    안가는건 원글이 자유 물어보는것도 그들자유
    안가면 신경끊으세요. 원글님 남편 눈치 보는거잖아요

  • 20. 바람소리2
    '24.1.7 11:01 AM (114.204.xxx.203)

    몇년 안오면 알아서 짐작하지 뭘 자꾸 묻는대요
    늙어 기억이 없는건지

  • 21. 바람소리2
    '24.1.7 11:01 AM (114.204.xxx.203)

    남편은 내가 스트레스 받으니 앞으론 같이 가잔 맘일거고요

  • 22. ㅇㅇ
    '24.1.7 11:03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사람이 안 보이는데 안 물어보면 진짜 사람 취급 안 하는 건데?
    물어보는 건 하나도 이상한 거 아님.
    오히려 안 물어 본다면
    시댁에서 구며느리 이래저래 안 와요 하고 욕을 바가지로 했을 확률 더 높음

  • 23. 아이도
    '24.1.7 11:03 AM (175.208.xxx.235)

    아이가 불편하다 느끼면 보내지 마세요.
    며느리 차별하는 시부모 손주는 차별 안할까요?
    물려줄께 없어서 차별을 물려주나요?
    조부모 사랑을 끊어 내는게 아니라 조부모 차별을 끊어 내는겁니다
    명절은 몰라도 집안에 혼사나 장례등 일가친척 모일때는 꼭 가세요.
    그런자리에서는 시부모들이 티나게 차별 못할겁니다.
    불편해도 다른 친척어른들 생각하셔서 노력해보세요.

  • 24. ㅇㅇ
    '24.1.7 11:04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물어 본다는 건 시댁에서 일이 있다거나 아프다거나
    체면 안 상하게 둘러 댔으니 묻는 거고
    그런식으로 번번히 둘러 대기 뭐하니 남편이 그리 말하는 거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구며느님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거죠.

  • 25. ..
    '24.1.7 11:09 AM (175.208.xxx.95) - 삭제된댓글

    좀지나면 안물어보겠죠. 애가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입시니 뭐니 해서 안가게 되지 않던가요? 남편만 마음 단단히 먹으면 되겠는데요.

  • 26. 같은 상황
    '24.1.7 11:13 AM (115.21.xxx.164)

    저는 친척모이는 행사에는 남편만 보냈어요 아이가 무슨 죄인가요. 애들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 거길 보내요? 남편만 갔는데 요즘은 시댁행사를 안가려고 하더군요. 시댁에는 명절때 남편과 아이 보내요. 전 동서없고 시부모님만 계셔요. 외아들이고 며느리에게 바라는게 선을 세게 넘으셔서 안가고 있어요.

  • 27. 플랜
    '24.1.7 11:23 AM (125.191.xxx.49)

    홀아비도 아닌더 애만 데리고 오니 물어보는거겠죠

  • 28.
    '24.1.7 11:25 AM (125.244.xxx.62)

    본인 편하려고 연끊었으면 신경도 끊으세요.
    도둑이 제발 저린건지..
    연끊은 며느리 눈치보며 모임가져야 하는건지.

  • 29. ...
    '24.1.7 11:27 AM (121.168.xxx.40)

    남편은 자기 엄마 차별과 시모노릇으로 부인이 안오는거라고
    말 못하고 사실을 숨기려니 스트레스 받는거겠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세요.

    애한테도 자세하게는 말하지 말고 할머니가 괴롭혀서 안가는 거라고알려주시구요. 22222222

    남편이 저 상황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아닌거 같아요... 본인 부모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 30. ....
    '24.1.7 11:32 AM (211.55.xxx.32)

    그분들 치매 걸렸나보다 하세요.
    묻고 또 묻고 계속 하는거보니 딱 치매네요.
    그리고 애가 힘들어하면 더려가지 말아야죠.

    남편이 말전하는거나 애가 힘들어하든말든 끌고다니는거 보면
    자기 부모가 더 소중한 이기적인 사람인거 같은데
    기대는 말아야겠네요.

  • 31. 친척들은
    '24.1.7 11:40 AM (203.128.xxx.79)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거겠죠
    시집에서도 그런얘길 전한거 같지도 않고
    의절해 안온다고 소문이 나면 묻지도 않을거 같으니까요

    시집행사엔 남편만 대표로 다녀오라 하세요
    설마 명절에도 남편이랑 애만 가나요?
    이것도 시집에서 일하는 며느리는 부담스러워 해요
    치다꺼리 해야하니까요

    본인 안오고 남편이랑 애만보낼 경우는 먼저 다녀오게 하세요

  • 32. 그 사람들
    '24.1.7 11:55 AM (118.235.xxx.79)

    걱정하는척 속 뒤집어놓고싶어서
    더 물어보는 거에요
    남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 33.
    '24.1.7 12:01 PM (122.36.xxx.14)

    그 오지라퍼(시아버지) 며느리 였는데
    시부 맘은 남의집 며느리 걱정 얼굴 보고 싶은 마음 그리고 제가 또 그 며느리 따라할까봐 조바심
    명절날 형식상 안부물음이었어요
    연끊은 시어머니는 부글부글 막 전화해서 너 또 안오냐? (부글부글)
    그러니 있을때 잘하시지 그리고 명절에 시댁큰댁 그만 가고 싶다 저는 이런 생각이었어요

  • 34. 남편이
    '24.1.7 12:21 PM (106.102.xxx.85)

    님 시집에 데려가고 싶어서 그러는거죠.
    그들이 묻는지 안묻는지도 알수없고
    묻는다해도 남편이 막아주겠다 생각하면 그말 전하지도 않아요.
    그 핑계삼아 슬슬 가자고 말하고있는거죠.

  • 35. 그리고
    '24.1.7 12:24 PM (106.102.xxx.85)

    님 안오는거 보여주는 시부모는요ㅎㅎ
    며느리가 이상해서 안오는거지 아까운 우리아들 장가 잘못갔어. 더 좋은여자 만났어야 하는데..
    잘난 우리아들 이에요. 친척들한테 부끄러운 마음 하나도 없을거에요.

  • 36. ..
    '24.1.7 1:55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제일 못된게 지부모가 와이프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알고있고 연끊은동안 본가 식구들끼리 며느리 흉보는거 다 들었을텐데 그 지옥을 슬금 슬금 끌고가고 싶어하는거죠. 자기는 상관없다 이거죠

  • 37. ..
    '24.1.7 2:19 PM (58.227.xxx.22)

    동서가 있으시니 별 기분 안느끼실 것 같아요

    남편도 포기하겠죠 신경쓰지 마세요

  • 38. ㅡ,,
    '24.1.7 2:21 PM (73.148.xxx.169)

    남편 혼자 보내야죠 앞으로는. 시부모는 본인 자식 홀아비 분우기로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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