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가게 (프랜차이즈) 알바 시작했는데요
30대 주부이고 오랜 회사생활하다가 관두고 짬이 생겨 시작했는데 거기 고2와 같이 일해요
제가 3,4 회 정도 일했는데 제대로 인수인계는 없고 물어보면 짜증내고 사장도 늘 윽박조로 가르칩니다.
지난주에 사장이 주휴수당을 주지 않는다고 하자 고2가 설거지 똑바로 하라고 눈치를 주더군요
하루종일 화풀이하고요
그래서 걍 아 네네 했어요
제가 다혈질이라 들이받으면 끝나거든요.
본인은 사장 없을때 매일 핸드폰으로 다른 일자리 찾고요
딱히 돈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단 시간하면서 이 스트레스는 못 견디겠어요
다음주부터 못나간다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솔직히 이야기할까요? 아님 안 맞는다고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