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차이 동생이 누나가 잘못한거 일러바치는데ᆢ

모모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24-01-06 23:16:00

둘째가 초딩2학년이고 

누나는 6학년 입니다

둘째는 좀차분한 성격인데

딸애는 덜렁거리고

자기일 잘 알아서 못하는 성격입니다

제가 일갔다 돌아오면

누나가 종일 패드갖고 

놀았다

친구랑 통화하면서 

욕했다

이런말을 일러바쳐요

평소 제가 주의주는 말이라

작은애도 안좋은 일이라는거

잘알지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자질은 나쁜거라고

말하지 말라해야되는지

아님 큰애를 

야단쳐야되는지 

궁금합니다

 

IP : 219.251.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11:19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누나가 잘하뉴일을 하나씩 알려 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누나 야단 칠 땐 동생 없는데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 ..
    '24.1.6 11:22 PM (1.233.xxx.223)

    누나가 잘하는 일을 하나씩 알려 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누나 야단 칠 땐 동생 없는데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
    '24.1.6 11:22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알았다고 하되 원글님이 다른 이유로 그런 상황을 알고 혼내야지.
    작은애가 이른걸로 혼내면 안됩니다.

    그리고 작은애한테 이런일로 칭찬하거나 혼내고나 하지 말고
    그냥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시구요.

    왜 누나 안혼내냐고 하면
    엄마가 알아서 할거라고 네가 일러서 누나 혼나는걸 누나가 알면 좋겠냐고 하세요.

    그리고 누나 혼낼때는 윗님 말처럼 동생 없는데서 하세요.

  • 4. ...
    '24.1.6 11:23 PM (211.179.xxx.191)

    알았다고 하되 원글님이 다른 이유로 그런 상황을 알고 혼내야지.
    작은애가 이른걸로 혼내면 안됩니다.

    그리고 작은애한테 이런일로 칭찬하거나 혼내거나 하지 말고
    그냥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시구요.

    왜 누나 안혼내냐고 하면
    엄마가 알아서 할거라고 네가 일러서 누나 혼나는걸 누나가 알면 좋겠냐고 하세요.

    그리고 누나 혼낼때는 윗님 말처럼 동생 없는데서 하세요.

  • 5. ㅁㅁ
    '24.1.6 11:2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일러바친걸로 혼내면?
    남매사이 최악으로 가는 길

  • 6. ..
    '24.1.6 11:27 PM (223.38.xxx.148)

    제가 그 누나 상황인데 그럴 때 마다 비난받아서 동생이랑 안 보고 살고 엄마에게도 큰 애정이 없어요

  • 7. ..
    '24.1.6 11:54 PM (1.233.xxx.223)

    동샐에게는 일러바치는거 안좋은거라 말해 주세요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선생님께
    일러 바치는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럼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 지게ㅛ죠

  • 8. ...
    '24.1.7 12:03 AM (1.232.xxx.61)

    고자질을 듣고 큰애를 혼내면
    작은애는 고자질을 계속하게 되고
    큰애가 그걸 알면 작은애를 미워하게 되죠.
    작은애에게 알았다고 하고 마세요.

  • 9. ..
    '24.1.7 12:1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누나의 잘못은 부모인 엄마가 찾을께.
    넌 누나의 동생이니까 누나가 잘한점, 예쁜점을 찾아줘.
    이건 너의 다른 친구들한테도 마찬가지야.

    동생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럴 확률 높아요.
    왕따당합니다.

  • 10. 건강
    '24.1.7 12:43 AM (61.100.xxx.112)

    동생 얄미워요
    객관적 입장에서
    굳이 니가 이르지 않아도 그정도는
    다 알고있다
    니가 하는거 누나가 다 이르면
    너는 어떤 기분이 들까 생각해봐라 하세요

  • 11. 티니
    '24.1.7 12:44 AM (106.101.xxx.205)

    저희 집은 큰 아이가 동생을 이따금 고자질하는데
    그때 제가 해 주는 말은…

    너는 동생을 감시하는 사람이 아니야.
    걔가 뭘 하든지 네 일에 집중해서 똑바로 잘 하면 돼.
    동생이 위험한 일을 하거나 안전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직접 동생한테 말하고, 그래도 안들으면 엄마한테 말하렴.
    엄마는 고자질하는 걸 정말 싫어해.
    너희는 한 형제고 한 팀이야. 차라리 서로 감싸주려고 편을 들어 거짓말을 하면 했지 서로 잘못을 들추려고 공격하지 말아라.

  • 12. ..
    '24.1.7 4:00 AM (182.220.xxx.5)

    그렇구나 하고 마세요.

  • 13. ㅇㅇ
    '24.1.7 6:28 AM (223.62.xxx.254)

    둘째가 첫째를 무시하고있네요
    평소에 첫째아이를 많이 혼내시는것같습니다
    너는 덜렁거려 정신차려 똑바로해 둘째를 보고 배워와 같은 말로 아이를 규정하면
    다른 형제가 그 아이를 무시합니다
    아직 9살이니까 고자질에서 끝나지 사춘기 이후엔 다른 방식으로 처벌할거예요 첫째를 때릴수도 있어요

  • 14. 엄마반응
    '24.1.7 8:50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어 그랬어? 혼나야겠네 등등 편들면 계속 일러바칩니다

    그래서 누나가 엄마한테 혼나면 좋겠어? 라고 한번은 물어보셔야....

    보통 남동생들이 엄마가 둘째라고 아님 아들이라고 이뻐해서 누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죠. 누나이름 부르는 남동생은 부모가 잘못 키우는 경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85 아파트에서 할수있는 실내운동기구 있나요? 5 ... 2024/06/18 1,444
1589384 괜찮은 양산 추천해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24/06/18 2,750
1589383 햇감자 10키로 얼마받으면 구매하시겠어요 21 ... 2024/06/18 3,772
1589382 영어 질문 하나 드릴께요 8 영어 듣기 2024/06/18 1,048
1589381 박세리 기자회견보니 역시 사람이 담백해요 42 .. 2024/06/18 21,685
1589380 종부세,상속세 내리는 것보다 근로소득세를 내려야지요. 22 .. 2024/06/18 2,835
1589379 배우자의 가족 단톡방 스트레스 받아요 46 ㅇㅇ 2024/06/18 6,674
1589378 역사상 OST가 가장 많이 팔린 영화 7 13 ㅇㅇ 2024/06/18 3,273
1589377 올 여름휴가는 비엔나, 프라하 가요 12 ll 2024/06/18 2,187
1589376 '대통령 퇴진' 보이면 즉시, 용산구에만 내려진 지시/폄 1 난리네 2024/06/18 2,799
1589375 박세리 아버지는 돈을 어디다 쓴건가요? 15 ㅡㅡ 2024/06/18 22,296
1589374 6/18(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18 684
1589373 무릎 다치면 걷기 못하나요? 4 무릎 아파요.. 2024/06/18 1,329
1589372 학원사탕 원글인데요 6 ㅠㅠ 2024/06/18 2,378
1589371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열나고 너무 아파요 11 ㅇㅇ 2024/06/18 2,490
1589370 새로 보는 키오스크에 슬슬 적응력 떨어지는거 느껴짐 4 ..... 2024/06/18 2,185
1589369 직원을 해고했는데 고용보험이요 15 아아 2024/06/18 3,892
1589368 자식 얼굴에 먹칠하고 기생하는 부모는 죽는게 나아요 2 .... 2024/06/18 2,462
1589367 제 식단 좀 봐주세요 5 호호아주머.. 2024/06/18 1,455
1589366 뼛속까지 문과라고 하는 딸이 7 하하 2024/06/18 2,163
1589365 제주도 아이랑 1년살이 해보셨거나 이주 해보신분? 8 뇸뇸뇸 2024/06/18 2,231
1589364 명품두르고 다니는 세련된 엄마들은 수수한 엄마보면 무슨생각하나요.. 39 .. 2024/06/18 11,995
1589363 하이톤 아기목소리내는걸 못참겠어요 10 진상중? 2024/06/18 3,273
1589362 웃고싶은 분들은 눌러주세요. 9 웃음벨 2024/06/18 1,603
1589361 서울 약술논술 잘하는 학원추천해주세요 4 -- 2024/06/1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