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차이 동생이 누나가 잘못한거 일러바치는데ᆢ

모모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24-01-06 23:16:00

둘째가 초딩2학년이고 

누나는 6학년 입니다

둘째는 좀차분한 성격인데

딸애는 덜렁거리고

자기일 잘 알아서 못하는 성격입니다

제가 일갔다 돌아오면

누나가 종일 패드갖고 

놀았다

친구랑 통화하면서 

욕했다

이런말을 일러바쳐요

평소 제가 주의주는 말이라

작은애도 안좋은 일이라는거

잘알지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자질은 나쁜거라고

말하지 말라해야되는지

아님 큰애를 

야단쳐야되는지 

궁금합니다

 

IP : 219.251.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11:19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누나가 잘하뉴일을 하나씩 알려 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누나 야단 칠 땐 동생 없는데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 ..
    '24.1.6 11:22 PM (1.233.xxx.223)

    누나가 잘하는 일을 하나씩 알려 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누나 야단 칠 땐 동생 없는데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
    '24.1.6 11:22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알았다고 하되 원글님이 다른 이유로 그런 상황을 알고 혼내야지.
    작은애가 이른걸로 혼내면 안됩니다.

    그리고 작은애한테 이런일로 칭찬하거나 혼내고나 하지 말고
    그냥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시구요.

    왜 누나 안혼내냐고 하면
    엄마가 알아서 할거라고 네가 일러서 누나 혼나는걸 누나가 알면 좋겠냐고 하세요.

    그리고 누나 혼낼때는 윗님 말처럼 동생 없는데서 하세요.

  • 4. ...
    '24.1.6 11:23 PM (211.179.xxx.191)

    알았다고 하되 원글님이 다른 이유로 그런 상황을 알고 혼내야지.
    작은애가 이른걸로 혼내면 안됩니다.

    그리고 작은애한테 이런일로 칭찬하거나 혼내거나 하지 말고
    그냥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시구요.

    왜 누나 안혼내냐고 하면
    엄마가 알아서 할거라고 네가 일러서 누나 혼나는걸 누나가 알면 좋겠냐고 하세요.

    그리고 누나 혼낼때는 윗님 말처럼 동생 없는데서 하세요.

  • 5. ㅁㅁ
    '24.1.6 11:2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일러바친걸로 혼내면?
    남매사이 최악으로 가는 길

  • 6. ..
    '24.1.6 11:27 PM (223.38.xxx.148)

    제가 그 누나 상황인데 그럴 때 마다 비난받아서 동생이랑 안 보고 살고 엄마에게도 큰 애정이 없어요

  • 7. ..
    '24.1.6 11:54 PM (1.233.xxx.223)

    동샐에게는 일러바치는거 안좋은거라 말해 주세요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선생님께
    일러 바치는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럼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 지게ㅛ죠

  • 8. ...
    '24.1.7 12:03 AM (1.232.xxx.61)

    고자질을 듣고 큰애를 혼내면
    작은애는 고자질을 계속하게 되고
    큰애가 그걸 알면 작은애를 미워하게 되죠.
    작은애에게 알았다고 하고 마세요.

  • 9. ..
    '24.1.7 12:1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누나의 잘못은 부모인 엄마가 찾을께.
    넌 누나의 동생이니까 누나가 잘한점, 예쁜점을 찾아줘.
    이건 너의 다른 친구들한테도 마찬가지야.

    동생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럴 확률 높아요.
    왕따당합니다.

  • 10. 건강
    '24.1.7 12:43 AM (61.100.xxx.112)

    동생 얄미워요
    객관적 입장에서
    굳이 니가 이르지 않아도 그정도는
    다 알고있다
    니가 하는거 누나가 다 이르면
    너는 어떤 기분이 들까 생각해봐라 하세요

  • 11. 티니
    '24.1.7 12:44 AM (106.101.xxx.205)

    저희 집은 큰 아이가 동생을 이따금 고자질하는데
    그때 제가 해 주는 말은…

    너는 동생을 감시하는 사람이 아니야.
    걔가 뭘 하든지 네 일에 집중해서 똑바로 잘 하면 돼.
    동생이 위험한 일을 하거나 안전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직접 동생한테 말하고, 그래도 안들으면 엄마한테 말하렴.
    엄마는 고자질하는 걸 정말 싫어해.
    너희는 한 형제고 한 팀이야. 차라리 서로 감싸주려고 편을 들어 거짓말을 하면 했지 서로 잘못을 들추려고 공격하지 말아라.

  • 12. ..
    '24.1.7 4:00 AM (182.220.xxx.5)

    그렇구나 하고 마세요.

  • 13. ㅇㅇ
    '24.1.7 6:28 AM (223.62.xxx.254)

    둘째가 첫째를 무시하고있네요
    평소에 첫째아이를 많이 혼내시는것같습니다
    너는 덜렁거려 정신차려 똑바로해 둘째를 보고 배워와 같은 말로 아이를 규정하면
    다른 형제가 그 아이를 무시합니다
    아직 9살이니까 고자질에서 끝나지 사춘기 이후엔 다른 방식으로 처벌할거예요 첫째를 때릴수도 있어요

  • 14. 엄마반응
    '24.1.7 8:50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어 그랬어? 혼나야겠네 등등 편들면 계속 일러바칩니다

    그래서 누나가 엄마한테 혼나면 좋겠어? 라고 한번은 물어보셔야....

    보통 남동생들이 엄마가 둘째라고 아님 아들이라고 이뻐해서 누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죠. 누나이름 부르는 남동생은 부모가 잘못 키우는 경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635 여행자보험 도와주세요 7 ㅎㅎ 2024/07/03 1,159
1593634 지금 수박 달까요? 8 .. 2024/07/03 1,573
1593633 일산쪽 특성화고 보내시거나 보내셨던분 9 에헤라 2024/07/03 1,237
1593632 '단역배우 자매사건' 가해자도..신상 털리나..예고에 '술렁' .. 13 ........ 2024/07/03 2,881
1593631 담낭 제거 후 식사 5 @@ 2024/07/03 2,091
1593630 여동생 시아버님 장례식장에 부조만해도 될까요? 43 2024/07/03 3,932
1593629 살다보면 계란노른자만 많이 생기는 날도 있을 수 있잖아요? 2 ... 2024/07/03 1,581
1593628 사실 저도 결혼하라 소리 안합니다. 11 ... 2024/07/03 3,683
1593627 요즘 이사비용이요.. 5 ㅇㅇ 2024/07/03 1,752
1593626 기분좋아지는 재미있는 유투브 뭐보세요? 12 ㅁㄴㅇㅎ 2024/07/03 2,075
1593625 급발진 여부 판단할 블랙박스 오디오엔 사고 당시 비명만 24 아랑아 2024/07/03 5,433
1593624 아모스 샴푸 가격 차이가 심하네요. 4 아모스 샴푸.. 2024/07/03 2,216
1593623 탄핵 숫자 누적이 갖는 법적 의의가 있나요? 4 ,,,, 2024/07/03 1,289
1593622 가죽신발을 매년 가끔이라도 잘 신어주면 삭지 않고 보관이 되나요.. 1 david 2024/07/03 1,275
1593621 100만 넘었어요 9 와우 2024/07/03 1,944
1593620 가게 문닫고 혼자 여행 가는 거 11 ... 2024/07/03 3,176
1593619 82발 전설의 어린이집 땡땡이 5 ooooo 2024/07/03 1,951
1593618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는거 어렵나요? 24 ㅇㅇ 2024/07/03 4,671
1593617 결혼 안한다는데 무슨 반반이에요. 54 유리지 2024/07/03 3,492
1593616 인터넷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다지만 진짜 이해 안 가는 글 5 ... 2024/07/03 1,093
1593615 상대방 감정보다 시시비비를 가리는걸 10 ㅇㅇ 2024/07/03 1,138
1593614 착한 남편 5 마늘꽁 2024/07/03 1,982
1593613 이거 나만 몰랐던거 아니죠? 11 팥빙수 2024/07/03 4,026
1593612 전에 쓴글에선 섬유근통 5 쇼그렌 2024/07/03 1,035
1593611 공주에 가족여행으로 추천해주실 애견동반리조트 1 여름끝에 2024/07/03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