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남녀가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 조회수 : 6,611
작성일 : 2024-01-06 22:11:49

할사람은 다 하지만

예전보다 데이트를 안하는게 사실이니까요...

 

IP : 121.133.xxx.17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6 10:1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누리는 행복감 대비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크대요

  • 2. ..
    '24.1.6 10:12 PM (175.121.xxx.114)

    돈이많이들고 손해?보기 싫다는..

  • 3. 어제
    '24.1.6 10:13 PM (183.97.xxx.102)

    아이가 대학 2학년이예요..
    생각보다 많이들 연애 합니다.

  • 4. …
    '24.1.6 10:13 PM (61.74.xxx.72)

    바빠서 아닐까요? 취업과 이직 땜에 스펙 쌓기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음

  • 5. ...
    '24.1.6 10:14 PM (1.232.xxx.61)

    나에게 집중

  • 6. ..
    '24.1.6 10:14 PM (175.114.xxx.123)

    제일 큰 이유는 80프로가 윤 지지자들이구요
    나머지 20프로중 잘생기고 키 큰 남자가 없대요
    울 딸 얘기입니다

  • 7. ㅇㅇ
    '24.1.6 10:15 PM (61.74.xxx.9)

    혼자서 즐길 수 있는게 다양하잖아요

  • 8. ...
    '24.1.6 10:15 PM (212.156.xxx.102)

    여자들은 엄마처럼 살기 싫고, 남자들은 아빠처럼 살고싶고..

  • 9. ....
    '24.1.6 10:15 PM (114.204.xxx.203)

    직장 다니면 남는 에너지가 없고
    서로 양보배려 하기도 피곤하대요
    다들 심적. 물질.체력 다 여유가 없는거죠

  • 10. ...
    '24.1.6 10:16 PM (221.151.xxx.109)

    성매매 안하는 남자가 드물어서

  • 11. ㅁㄴㅇ
    '24.1.6 10:17 PM (182.230.xxx.93)

    케이스1 6대4비율로 남자가 더 낸다(동갑)
    케이스2 남자 몰빵 (3살차)

    다들 대학생인데 가까이 보니 돈이 넘 많이 들어서 못 만나겠다고....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면 10만원 후닥이라고 .....용돈 받아쓰다보니 연애비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감정적으로 피곤하대요. 남 계속 챙기는게.

  • 12. 어딘가
    '24.1.6 10:18 PM (121.133.xxx.137)

    하자가 있는거 아니면
    상대에게 목매지 않더라구요
    일단은 자기 생활이 우선이고
    여분의 시간에 만나길 원해요
    없는 시간 쪼개서 만나는걸 안하네요
    제 아들들 보니...
    거기에 뭔가 쪼는? 성격이면
    바로 관두고요

  • 13. ...
    '24.1.6 10:19 PM (223.38.xxx.113)

    손해보기 싫고
    옛날보다 혼자 노는거, 솔로생활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재밌는것도 많아져서 굳이 연애,결혼안해도 안심심한것도 이유일거같아요.
    ott 많고 여자는 문화생활,덕질 등 남자는 게임.술
    기혼보다 자유롭게 즐기고요.

  • 14. ㅁㄴㅇ
    '24.1.6 10:19 PM (182.230.xxx.93)

    남는 에너지가 없고, 돈 많이 들고
    서로 양보배려 하기도 피곤하대요 22222

  • 15. 진짜
    '24.1.6 10:19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뭐라는건지
    저175.114.xxx.123
    으이구
    정치병환자
    이봐요.
    한글 못읽어요?

  • 16. ...
    '24.1.6 10:20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연애 말고 즐겁게 시간 보낼 일들도 많고
    꼭 연애를 해야하고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올드한 사고라고 생각하고

  • 17. 중딩고딩도
    '24.1.6 10:20 PM (123.199.xxx.114)

    생일날 꽃다발에 케익들고 가든데
    돈있어야 연애하죠.

  • 18. ㅋ
    '24.1.6 10:21 PM (58.148.xxx.110)

    잘생기고 키큰 남자는 그에 맞는 여자친구가 이미 있겠죠
    요즘 애들은 어릴때부터 금지옥엽으로 키워져서 서로에게 맞추는걸 힘들어 하더라구요
    굳이?? 그렇게까지 해아해?? 뭐 이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 19. ...
    '24.1.6 10:22 PM (182.231.xxx.6)

    혼자서 즐길만한 재밌는거리가 일단 많고
    주5일 내내 시달려도 사과하나 사먹기 힘든 고물가에
    주말마저 부지런떨어 나가봐야 비싼돈쓰고 피곤하고
    혼자쉬고 싶은데 남의 감정 살펴야하고 서로 바라는거 많고

    다 극복하고 힘겹게 결혼하면 양가 눈에 불을켜고 없던 가풍찾고
    아 그냥 연애가 기적이고 결혼이 기적이고 육아가 기적이었네요.

  • 20. 결과 뻔~
    '24.1.6 10:2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기대치가 없어서...
    같이 노력할 생각은 없고 서로 뜯을 먹을것만 찾으니..

  • 21. ㅁㄴㅇ
    '24.1.6 10:28 PM (182.230.xxx.93) - 삭제된댓글

    지인중 남자애가 돈을 넘 잘쓰는거에요. 여자애가 그걸 즐기면서 먹는거, 보는거, 다 얻어 먹는데....저러다 나중에 잘못되면 어쩌나....생각도 들고
    그 여자애 엄마는 본인 아들들 저렇게 돈 쓸 형편아닌데 걱정하면서도 딸 누리는건 그냥 두고 보더라는... 요즘 여자애들이 많이 약아요.

  • 22. .....
    '24.1.6 10:3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연애 돈 많이 들어요
    혼자서 돈안쓰고 즐거운 놀이가 너무 많지요.

  • 23. 근데
    '24.1.6 10:50 PM (223.39.xxx.98)

    저는 그런 말 안하는 애들이 아니고못하는 애들이나
    하는 말 같아요 제가 20대들 상대하는 사업하는데
    이쁘고 잘생기고 성격 좋은애들 늘 연애하던데요
    예전이랑 좀 다른 건 애인이 자주 바뀐다는 거 뿐
    그런애들은 연애 좋아하고 썸타고 플러팅 하기 바빠요
    제가 40초인데 제가 어릴 때도 인기없는 애들이
    늘 하던 말 돈든다 시간 아깝다 성격 맞춰주기 싫다였어요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애들이 인터넷에 쏟아내는 말이죠

  • 24. ᆢ
    '24.1.6 10:57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일단 우리나라정서는 연애하면 남자가 봉입니다.
    그뿐인가요? 모시러가고 모시고 다니고 모시고
    데려다줘야해요. 그리고 데이트 비용도 안내고
    day day는 어쩜 그렇게 촘촘하게 챙기고 쌍코피 터지게
    알바해 명품백까지 사줘야 하고, 혼자 놀고 말아요.

    그뿐이 아니지요.
    마영성에 빚없이 30평대 아파트 해오라는
    딸들도 있어요.

  • 25. 윗님께서
    '24.1.6 11:0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마용성 말씀이시죠
    마용성 빚없이 30평대 요구...

  • 26. 그러니까
    '24.1.6 11:04 PM (223.39.xxx.117)

    우리때도 그런애들은 늘 있었어요
    남자는 지가 좋으면 스스로 봉이 되기도 하죠
    여자애들도 지가 좋으면 뒷바라지 해주고 군대도
    기다리고 하는거에요 못하는애들이 그러는거지

  • 27. ㅇㅇ
    '24.1.6 11:24 PM (220.117.xxx.126)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
    - 뭐든 혼자 해도 씩씩하게 잘하는 독립적성격
    - 주변 친구들도 전부 일만 열심히 함
    - 대학때 비연애 비혼이 사회의 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함
    - 1인가구 비율이 높아져서 혼자 뭔가를 해도 머쓱하지않음
    그리고 저희 세대는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시각이 재편되면서 내 능력 키워 사회에서 자리를 보전하고 커리어 발전에 힘쓰는게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는것보다 가치있다는 생각도 크구요. 무엇보다도 만나고싶은 남자가 없습니다. 잘생기고 돈많고 집안좋고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개인으로서의 여성에 대한 존중이 있고 성매매 바람 도박(코인포함) 폭력 주사 종교 가정사부터 키 피지컬 성격 가치관 학력 직업 등으로 거르다 보면 만나고 싶은 남자가 없더라구요.
    저는 부모님이 일찍이 증여해주신 부동산이 있고 직업도 안정적이라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결혼을 꼭 해야 한다면 저랑 비슷한 남자랑 하고 연애는 하고 싶으면 하고 쉬고 싶으면 쉰다 주의예요.

  • 28. ...
    '24.1.6 11:39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나이든 세대들은 뭐 운명의 상대를 만나야 한다느니 결혼이라는 종착역에 같이 갈 사람을 찾아야 한다느니 하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해요.
    그리고 솔로가 부끄럽다. 이성친구 못 사귀어서 싱글인 것이다.. 이런 인식도 전혀 없구요.
    예전처럼 남들 다 하는 것은 해야 하고 그렇게 하지 않느먄 도태된 것이라는 생각을 아무도 하지 않아요.
    그래서 더쿠나 인스티즈 같은 곳 보면 꽤나 유명했던 연애유투버들이 연애하려면 뭘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에 대해서도 2000년대 스타일이라고 올드하다고 비웃는 글 많구요.

  • 29. ㅡ.ㅡ
    '24.1.7 12:16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냥 잘생긴 남자들과 예쁜 여자들이 한정적이라서요.
    옛날에는 못생겨도 사귀고 했었는데 요새는 눈이 높아서 아무하고나 안 하귑니다.
    잘생기고 예쁜 젊은이들은 다 연애중입니다.

  • 30. ㅡ.ㅡ
    '24.1.7 12:17 AM (121.147.xxx.48)

    그냥 잘생긴 남자들과 예쁜 여자들이 한정적이라서요.
    옛날에는 못생겨도 사귀고 했었는데 요새는 눈이 높아서 아무하고나 안 사귑니다.
    잘생기고 예쁜 젊은이들은 다 연애중입니다

  • 31. .....
    '24.1.7 12:22 AM (118.235.xxx.55)

    서로 혐오하잖아요.

  • 32. ..
    '24.1.7 1:47 AM (61.254.xxx.115)

    그닥 만나도 재미없어하더군요 남자볼때 키크고 잘생기고 매력있어야하는데 여자 본인도 다이어트 하고 이쁘게 꾸며야하고 피곤하죠 아무나 사귀려 하지도 않고요 외모되면서 집안이며 능력이 비슷하게 맞는 사람 찾기도 하늘의 별따기구요 ott에 아이돌 덕질 등 심심하고 외로울 틈도 없이 혼자도 즐길 재밌는 꺼리가 너무 많아서 아쉬워하지도 않는듯해요

  • 33. ...
    '24.1.7 2:36 AM (223.62.xxx.227)

    각자가 나 자신이 제일 소중하니
    남한테 맞추고 조금 양보하고 그러는거 딱 질색인듯요.
    내가 왜 그래야되는데? 마인드

  • 34. Dd
    '24.1.7 3:33 AM (187.191.xxx.11) - 삭제된댓글

    하는 애들만 계속하는듯. 외모좋은애들은 끈임없더군요. 요새남자들이 예전처럼 여자에 목숨인거나봐요. 우리젊은시절은 남자들이 여자사귀려 난리였던기억이있는데 요새남자애들이 안그러더군요.
    그러니 잘생겨서 알아서 여자들이 접근하는 경우외엔 덜 하는듯 해요.

  • 35. 스마트폰이
    '24.1.7 7:26 AM (108.41.xxx.17)

    이성보다 더 매력적이라 그렇다고 ...

  • 36. 먼소리래요
    '24.1.7 7:41 AM (121.166.xxx.208)

    나와 보세요 다들 커플이예요

  • 37. 귀찮대요
    '24.1.7 10:21 AM (106.101.xxx.156)

    큰딸 너무 이쁜데 남자가 귀찮고
    잘생긴남자는 한정적이라서 그런듯요
    외모를 따지네요
    그리고 남자에게 적극적이지않아요
    여대라서 남자랑 미팅이라도 해야하는데
    안나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607 20대 딸 흑염소즙 먹어도 괜찮을까요? 16 원더랜드 2024/07/09 2,942
1595606 돌풍 보신 분들, 정말 재미있으셨어요? 22 111 2024/07/09 4,122
1595605 미국 그 거대한 나라에 8 ㅇㅇ 2024/07/09 2,495
1595604 장염 며칠까지 가보셨어요? 3 흐음 2024/07/09 1,281
1595603 더러운 아이방.... 왜 그럴까요 8 ㅡ 2024/07/09 2,222
1595602 나이들면 젊고 예쁜여자한테 질투 느끼나요 28 … 2024/07/09 5,765
1595601 필리핀 유투버 치킨 수십마리 먹방후 사망  10 ..... 2024/07/09 5,282
1595600 어제 논란이었던 제니 실내흡연한거 신고했다고 7 ㅇㅇ 2024/07/09 3,703
1595599 울진 갈만한곳 추천 부탁드릴게요~ 4 루시아 2024/07/09 868
1595598 또 거부권 행사, 탄핵 합시다 5 !!!!! 2024/07/09 1,493
1595597 영어 이 문장 봐주세요 질문 2024/07/09 648
1595596 안되는 가게 얘기를 하니 생각나는 가게들 2 .. 2024/07/09 1,688
1595595 이번회 서진이네 처음보는데요. 19 ... 2024/07/09 5,385
1595594 비용을 꼭써야한다..를 좀 고급스런 표현으로 6 1 2024/07/09 2,095
1595593 나이들어서 안 먹고 빼면 바로 요요 옵니다 8 11 2024/07/09 2,447
1595592 '돌풍' 후기 9 ... 2024/07/09 2,714
1595591 등풍기 시원하네요 1 ㅇㅇ 2024/07/09 1,694
1595590 속초여행 7명 잘때 있을까요? 9 .. 2024/07/09 1,488
1595589 재산세 고지서 나왔나요? 3 ghghg 2024/07/09 2,592
1595588 집수리 순서 좀 봐주세요 5 ... 2024/07/09 1,069
1595587 1년만에 한국에 가서 느낀 한국이 변한것들 18 해외 2024/07/09 5,404
1595586 40-50대분들도 어릴적 기억 생생한가요? 13 혹시 2024/07/09 1,891
1595585 의대생들 2학기 수업 가능한가요 10 의대 2024/07/09 1,848
1595584 엄마159아빠168 아들180 32 키유전? 2024/07/09 3,936
1595583 30년된 아파트는 인덕션 설치 안되나요? 13 7월 2024/07/09 3,131
< 5331 5332 5333 5334 5335 5336 5337 5338 5339 534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