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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라하.황금소로.가보신분 계신가요?

모모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24-01-06 19:57:47

제가 10 여년전에

친구들과 자유여행으로 

유럽여행을갔어요

그중에서 프라하가 가장 

인상에 남았어요

친구들과 돌아다니는중에

.황금소로.라는 좁은 골목길에

갔었는데

골목 양쪽으로 공예품점들이 

줄지어 있고 그가운데

무슨 작가가 집필하던 

작은 공간도 있었어요

책을 별로 안읽던 저도 

아!하고 알만한 작가였는데

지금통 기억이 안나네요

이름이 왜 황금소로 이냐고 

궁금증이 있었는데

명확한 답을 알지는 못했어요

대충듣기는 

이좁은 골목이 황금처럼

전성기가 있었다?

뭐 그런거 였던거 같습니다

십년도 넘게 지난 지금

또  궁금해지네요

 

 

 

IP : 219.251.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8:04 PM (114.204.xxx.203)

    찾아보니 카프카 살았고
    금 세공사. 연금술사가 살아서 이름 지어진 곳이래요

  • 2. ...
    '24.1.6 8:05 PM (114.204.xxx.203)

    프라하 황금소로 ㅡ 검색해봤어요

  • 3. 화니맘
    '24.1.6 8:06 PM (58.140.xxx.33)

    첫댓글 맞아요.

  • 4. ㅇㅇ
    '24.1.6 8:09 PM (211.36.xxx.63)

    원래 황금 소로의 집들은 16세기 성에서 일하는 시종이나 집사, 보초병이 살기 위해 지은 것이다. 그런데 루돌프 2세가 고용한 연금술사들이 모여 살면서 불로장생하는 비약을 만들 궁리를 했다고 해서 ‘황금 소로’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금박 세공사들이 살아서 황금 소로라고 불렀다는 말도 있다.

    이렇게 나오네요. 저도 십여년 전에 가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 5. 채은대현맘
    '24.1.6 8:11 PM (122.43.xxx.134) - 삭제된댓글

    아마 수은으로 황금을 만들 수 있다고 믿던 연금술사들이 살던 곳이고 난쟁이들도 살아서 황금소로로 불렸던 것 같아요.

  • 6. 모모
    '24.1.6 8:18 PM (219.251.xxx.104)

    아!카프카
    맞아요
    다시한번 잘 검색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7. 예전엔
    '24.1.6 8:26 PM (218.55.xxx.239)

    공예가 예숭성과 상품성이 교차하는 부분이라 유명한 회화 작가 중에 아버지 직업이 금세공사인 경우가 꽤 있어요. 황금의 화가 클림트의 아버지도 잘나가는 금세공사였죠.

    대학, 맥주, 알폰스 무하의 도시 프라하. 매력적이었어요. 자유여행 관심있는 분은 프라하, 오스트리아, 헝기리에서 가고 싶는 곳 연경해서 일정 짜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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