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명을 바꾸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4,057
작성일 : 2024-01-06 18:35:11

나이들수록 운명론자가 되가는거 같은데요

운명을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45.xxx.10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
    '24.1.6 6:42 PM (125.251.xxx.12)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 맞아요.
    억지로라도 웃습니다.

    입장 바꿔 제가 복이라고 한다면
    오만상 쓰며 남 흉 보는 사람한텐 가고싶지않으니까요.

  • 2. 살면살수록
    '24.1.6 6:43 PM (123.199.xxx.114)

    돈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돈을 벌수 있는 능력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방법

  • 3.
    '24.1.6 6:44 PM (59.1.xxx.109)

    고난은 피할수 없더라고요
    살아보니

  • 4. 금강경
    '24.1.6 6:48 PM (14.44.xxx.159)

    금강경을 읽으세요.
    운명을 바꾸는 경전입니다.

  • 5.
    '24.1.6 6:48 PM (106.102.xxx.143)

    제가 알기론 잘웃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좋은말
    예를 들면 나는 잘될거야 자기 암시 같은거
    그리고 남 도와주는 선행 봉사라네요

  • 6. 운을
    '24.1.6 7:00 PM (211.234.xxx.204)

    좋게하려면 덕행을 쌓으라고 ㅎ

  • 7. 봄햇살
    '24.1.6 7:03 PM (175.120.xxx.151)

    지금당장 청소를 하세요.
    필요없는거 다 버리시고요.
    우선 보이는 쓰레기를 버리시고 내 맘속 쓰레기도 버리세요.
    그래야 운이 들어올 자리가 생긴대요

  • 8. 바람소리2
    '24.1.6 7:05 PM (114.204.xxx.203)

    마음가짐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긍정적이고 밝으면 훨씬 쉽게 지나가요

  • 9. 변화요
    '24.1.6 7:11 PM (203.128.xxx.79)

    이사를 가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한거같아요
    뭔가를 바꾸는거죠

  • 10. ..
    '24.1.6 7:17 PM (223.38.xxx.49)

    청소 기부

  • 11. ..
    '24.1.6 7:20 PM (121.163.xxx.14)

    큰 운명은 못 바꿔요
    소소한 운은 인간의 노력으로 바꿔도

  • 12. 개운법
    '24.1.6 7:43 PM (61.105.xxx.165)

    아래위 어금니를 붙이고 있어라.

  • 13.
    '24.1.6 8:31 PM (121.167.xxx.120)

    청소 선행 현관 신발 가즈런히 벗어 놓기

  • 14. ..
    '24.1.6 8:47 PM (223.38.xxx.170)

    청소 기부 맞는 거 같아요

  • 15. .....
    '24.1.6 10:53 PM (118.47.xxx.180)

    청소,기부,걷기

  • 16. 결론
    '24.1.6 10:55 PM (175.213.xxx.18)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은
    말하며 행동실천까지 다 이룰수 있습니다

  • 17. ..
    '24.1.6 11:37 PM (211.234.xxx.80)

    청소, 운동은 진짜 맞는 듯요.
    저 둘을 실천하면 우선 마음가짐이 달라져요.
    주변이 정리되니 새로운 걸 시작하는데 거리낌이 안들구요
    운동하니 마음과 몸의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 18. dns
    '24.1.7 1:11 AM (123.213.xxx.89) - 삭제된댓글

    몇몇 얘기해볼 만한 것 중 몇 개요.

    첫째 중국의 사주명리학(운명학 일본에서는 추명학-四柱推命學)이나 서양의 점성술에 따라
    내 삶을 제어하는 방법

    다음에 가장 일반적이고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게 종교를 믿는 것도 한 방법이고,

    다음으로 믿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게 철학인데, 철학이 도대체 뭐냐? 난 철학이 뭔지 모릅니다만......
    좌우지간에 세상의 뭔가를 알고 싶어 파고들고 뭔가 공부를 하다보면 운명이 바뀔 것으로 믿습니다. 이것도 나에게 좋은쪽으로 바뀔 것으로 믿습니다.

    중궈 당 이허중의 당사주(점술) 서락오의 자평진전평주...... 대충 봤습니다.
    주역은 지금도 틈틈이 들여다봅니다. 취미삼아.

    상서(尙書)에 오행의 기록이 있고
    "복희 때 하수(河)에 용마가 나타나 그 무늬를 따라 하도(河圖)를 만들고,
    하나라 우왕이 낙수(洛水)의 거북이 등에 새겨진 모습을 보고 낙서(洛書)만들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런 거 좀 봤는데, 나이가 들고 이런 거 의미 없습니다.
    중궈 사주 이야기는 이 시대에는 폐기해야 마땅합니다.

    중궤 주나라의 전국시기 때 양주(楊朱)라는 애가 위아(爲我)론을 말했다는데요.
    "난 천하를 위해 내 머리카락 하나도 쓰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또 어떤 이야기에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곧 천하를 구하는 것" 이라는 말도 있다고합니다.
    위 이야기는 뭣땜에?

    한 개인의 행위가 세상을 바꾼다면? 내 제 행위는 내 운명을 바꾼다는 논리.
    따라서 내 행동 하나하나가 내 운명과 직결되어 있다는 걸 의식하는 순간순간에
    내 모든 행위는 자제와 절제로 제어되며 결과는 내 운명이 좋은 쪽으로 변한다는 논리.

    이수현이라는 유학생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어떤 행위가 세상을 구하진 못했지만,

    의(義)를 행하면 한 개인의 운명이 좋은 쪽으로 바뀐다고 믿습니다.

  • 19. 겨울눈
    '24.1.7 3:18 AM (71.204.xxx.239)

    운명을 바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어린시절 가정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 밑에 자라서
    그 그늘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항상 긍정적 도전적 태도로 학창시절 사회생횔에서도 자라잡았고
    아버지같지 않은 너그럽고 진지한 남편을 만나
    남들이 부러워 하는 부부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매순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정리하고 가슴으로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50을 맞으면서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쉬지 않지 닥쳐왔고
    전 지금 터널을 지나는 심정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힘이 드네요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청소 정리 기부 선행(그냥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말 해주기. 칭찬. 얘기 들어주기.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기. 문 잡아 주고 기다려주기 등등)
    거울보고 웃기.
    걷기. 운동등
    그런데
    누구 말처럼 더 나빠질까봐 두려워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타고나길 우울감이 높은데 겹친 데 덮친 격으로 중년에 겪는 고난이 펵이나 힘듭니다. 운명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또 묵묵히
    주문처럼 청소 목욕 웃기 운동 타인에게 친절하기 하면서
    24년 지나가 보렵니다.

  • 20. ㅇㅇ
    '24.3.18 11:06 PM (58.29.xxx.3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운명을 바꾸는 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17 유투브 추천 : 한국 전통 가옥에서 살림/요리하는 낭자 4 뽁찌 2024/06/27 2,208
1592016 국방부, 체력단련 방식 훈련병 얼차려 금지 조치 2 ..... 2024/06/27 937
1592015 40대 미혼분들 생활비 얼마 쓰세요? 14 ㅇㅇ 2024/06/27 4,926
1592014 코스트코에서 사온 미국산 구이용고기 5 .. 2024/06/27 2,374
1592013 반반결혼 부르짖는 빈몸으로 시집온아들맘도 27 .... 2024/06/27 4,826
1592012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된 사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19 ㅇㅇ 2024/06/27 3,516
1592011 요즘 도쟁이들이 좀 차려입고 다니네요 ... 2024/06/27 2,080
1592010 애들 둘 데리고 유럽여행중인데요 20 엄마 2024/06/27 6,764
1592009 손가락 통증 정형외과 or 정형외과 어디로 가야할까요? 3 .. 2024/06/27 1,781
1592008 망고수박 좋아하세요? 5 ㅇㅇ 2024/06/27 1,647
1592007 추석 해외여행은 아무나 가는게 아니었어요ㅜㅜ 5 0000 2024/06/27 4,940
1592006 잘난 남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24 ..... 2024/06/27 8,251
1592005 맹꽁이 이야기 6 맹꽁이 2024/06/27 1,149
1592004 메이크업 예약은 어디서 하는 겁니까... 9 프렌치프레스.. 2024/06/27 2,147
1592003 유보통합은 필요한건가요 1 2024/06/27 818
1592002 옥션 닭갈비 싸네요 2 ㅇㅇ 2024/06/27 1,328
1592001 40대 기혼분들~ 시가 얼마나 자주가요? 22 ..... 2024/06/27 3,729
1592000 7월초 여름휴가때 가슴수술할건데요 31 소원성취 2024/06/27 4,216
1591999 kb카드에서 해피콘 기프트카드를 보내나요? 1 해피콘 2024/06/27 910
1591998 일본이 글캐 좋은지??? 11 에구 2024/06/27 2,479
1591997 크림치즈 냉동했다가 녹혀서 케익만들수있죠? 3 ... 2024/06/27 983
1591996 예민한 사람은 마른 체형이 22 ,,, 2024/06/27 5,849
1591995 소변검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4 에궁 2024/06/27 2,993
1591994 병원 갈때 들일 습관이라는 글에서... 3 .. 2024/06/27 1,521
1591993 신비 복숭아가 원래 비싼거에요? 9 궁금 2024/06/27 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