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명을 바꾸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3,994
작성일 : 2024-01-06 18:35:11

나이들수록 운명론자가 되가는거 같은데요

운명을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45.xxx.10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
    '24.1.6 6:42 PM (125.251.xxx.12)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 맞아요.
    억지로라도 웃습니다.

    입장 바꿔 제가 복이라고 한다면
    오만상 쓰며 남 흉 보는 사람한텐 가고싶지않으니까요.

  • 2. 살면살수록
    '24.1.6 6:43 PM (123.199.xxx.114)

    돈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돈을 벌수 있는 능력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방법

  • 3.
    '24.1.6 6:44 PM (59.1.xxx.109)

    고난은 피할수 없더라고요
    살아보니

  • 4. 금강경
    '24.1.6 6:48 PM (14.44.xxx.159)

    금강경을 읽으세요.
    운명을 바꾸는 경전입니다.

  • 5.
    '24.1.6 6:48 PM (106.102.xxx.143)

    제가 알기론 잘웃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좋은말
    예를 들면 나는 잘될거야 자기 암시 같은거
    그리고 남 도와주는 선행 봉사라네요

  • 6. 운을
    '24.1.6 7:00 PM (211.234.xxx.204)

    좋게하려면 덕행을 쌓으라고 ㅎ

  • 7. 봄햇살
    '24.1.6 7:03 PM (175.120.xxx.151)

    지금당장 청소를 하세요.
    필요없는거 다 버리시고요.
    우선 보이는 쓰레기를 버리시고 내 맘속 쓰레기도 버리세요.
    그래야 운이 들어올 자리가 생긴대요

  • 8. 바람소리2
    '24.1.6 7:05 PM (114.204.xxx.203)

    마음가짐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긍정적이고 밝으면 훨씬 쉽게 지나가요

  • 9. 변화요
    '24.1.6 7:11 PM (203.128.xxx.79)

    이사를 가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한거같아요
    뭔가를 바꾸는거죠

  • 10. ..
    '24.1.6 7:17 PM (223.38.xxx.49)

    청소 기부

  • 11. ..
    '24.1.6 7:20 PM (121.163.xxx.14)

    큰 운명은 못 바꿔요
    소소한 운은 인간의 노력으로 바꿔도

  • 12. 개운법
    '24.1.6 7:43 PM (61.105.xxx.165)

    아래위 어금니를 붙이고 있어라.

  • 13.
    '24.1.6 8:31 PM (121.167.xxx.120)

    청소 선행 현관 신발 가즈런히 벗어 놓기

  • 14. ..
    '24.1.6 8:47 PM (223.38.xxx.170)

    청소 기부 맞는 거 같아요

  • 15. .....
    '24.1.6 10:53 PM (118.47.xxx.180)

    청소,기부,걷기

  • 16. 결론
    '24.1.6 10:55 PM (175.213.xxx.18)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은
    말하며 행동실천까지 다 이룰수 있습니다

  • 17. ..
    '24.1.6 11:37 PM (211.234.xxx.80)

    청소, 운동은 진짜 맞는 듯요.
    저 둘을 실천하면 우선 마음가짐이 달라져요.
    주변이 정리되니 새로운 걸 시작하는데 거리낌이 안들구요
    운동하니 마음과 몸의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 18. dns
    '24.1.7 1:11 AM (123.213.xxx.89)

    몇몇 얘기해볼 만한 것 중 몇 개요.

    첫째 중국의 사주명리학(운명학 일본에서는 추명학-四柱推命學)이나 서양의 점성술에 따라
    내 삶을 제어하는 방법

    다음에 가장 일반적이고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게 종교를 믿는 것도 한 방법이고,

    다음으로 믿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게 철학인데, 철학이 도대체 뭐냐? 난 철학이 뭔지 모릅니다만......
    좌우지간에 세상의 뭔가를 알고 싶어 파고들고 뭔가 공부를 하다보면 운명이 바뀔 것으로 믿습니다. 이것도 나에게 좋은쪽으로 바뀔 것으로 믿습니다.

    중궈 당 이허중의 당사주(점술) 서락오의 자평진전평주...... 대충 봤습니다.
    주역은 지금도 틈틈이 들여다봅니다. 취미삼아.

    상서(尙書)에 오행의 기록이 있고
    "복희 때 하수(河)에 용마가 나타나 그 무늬를 따라 하도(河圖)를 만들고,
    하나라 우왕이 낙수(洛水)의 거북이 등에 새겨진 모습을 보고 낙서(洛書)만들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런 거 좀 봤는데, 나이가 들고 이런 거 의미 없습니다.
    중궈 사주 이야기는 이 시대에는 폐기해야 마땅합니다.

    중궤 주나라의 전국시기 때 양주(楊朱)라는 애가 위아(爲我)론을 말했다는데요.
    "난 천하를 위해 내 머리카락 하나도 쓰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또 어떤 이야기에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곧 천하를 구하는 것" 이라는 말도 있다고합니다.
    위 이야기는 뭣땜에?

    한 개인의 행위가 세상을 바꾼다면? 내 제 행위는 내 운명을 바꾼다는 논리.
    따라서 내 행동 하나하나가 내 운명과 직결되어 있다는 걸 의식하는 순간순간에
    내 모든 행위는 자제와 절제로 제어되며 결과는 내 운명이 좋은 쪽으로 변한다는 논리.

    이수현이라는 유학생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어떤 행위가 세상을 구하진 못했지만,

    의(義)를 행하면 한 개인의 운명이 좋은 쪽으로 바뀐다고 믿습니다.

  • 19. 겨울눈
    '24.1.7 3:18 AM (71.204.xxx.239)

    운명을 바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어린시절 가정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 밑에 자라서
    그 그늘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항상 긍정적 도전적 태도로 학창시절 사회생횔에서도 자라잡았고
    아버지같지 않은 너그럽고 진지한 남편을 만나
    남들이 부러워 하는 부부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매순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정리하고 가슴으로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50을 맞으면서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쉬지 않지 닥쳐왔고
    전 지금 터널을 지나는 심정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힘이 드네요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청소 정리 기부 선행(그냥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말 해주기. 칭찬. 얘기 들어주기.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기. 문 잡아 주고 기다려주기 등등)
    거울보고 웃기.
    걷기. 운동등
    그런데
    누구 말처럼 더 나빠질까봐 두려워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타고나길 우울감이 높은데 겹친 데 덮친 격으로 중년에 겪는 고난이 펵이나 힘듭니다. 운명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또 묵묵히
    주문처럼 청소 목욕 웃기 운동 타인에게 친절하기 하면서
    24년 지나가 보렵니다.

  • 20. ㅇㅇ
    '24.3.18 11:06 PM (58.29.xxx.3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운명을 바꾸는 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484 이런 아이는 어쩌나요.. 15 속상 2024/04/30 3,840
1578483 근로자의날 3 내일 2024/04/30 1,971
1578482 (펌) 이재명 대표가 상석에 앉은 이유 27 ㅎㅎ 2024/04/30 5,172
1578481 어느 과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12 ㅡㅡ 2024/04/30 1,198
1578480 쿠팡 와우회원가격이 더 비싸게 변경되네요. 11 .. 2024/04/30 4,052
1578479 현대마린솔루션 얼마나 오를까요 3 ㅇㅇ 2024/04/30 1,637
1578478 강남쪽 게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6 게장 2024/04/30 953
1578477 4월 정말 잔인했네요 12 힘들다 2024/04/30 5,179
1578476 저도 책 추천 하나~ 10 따뜻 2024/04/30 2,436
1578475 일이 너무 싫어요 어떻게 극복하세요? 10 무기력 2024/04/30 2,253
1578474 다이아 쥬얼리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 계세요? 9 소비 2024/04/30 1,991
1578473 서울대 물리학과 정시로 가려면 수능 얼마나 잘 봐야하나요? 21 ... 2024/04/30 3,261
1578472 성남사람 용인사람사이에도 14 .. 2024/04/30 2,589
1578471 민주당 2중대인 조국혁신당 지지철회 생각중 64 왕실망 2024/04/30 4,299
1578470 조국 "한동훈 따님 수사, 내 딸 기준으로..정치, 끝.. 46 맞말 2024/04/30 5,007
1578469 전남편과의 관계 연금문제 36 연금 2024/04/30 6,502
1578468 유심이 없다고 통화가 안돼요 7 ... 2024/04/30 2,045
1578467 제가 그렇게 나쁜가요. 23 pqpq 2024/04/30 5,155
1578466 꾸준히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13 ㅇㅇ 2024/04/30 3,555
1578465 제경우 살은 왜안빠지는지 36 ㅠ.ㅠ 2024/04/30 3,581
1578464 거래처 사장님께서 제가 일하는거 보고 6 wtetty.. 2024/04/30 2,707
1578463 선재업고 튀어 어디서 볼 수 있어요? 5 요거트 2024/04/30 2,305
1578462 손가락관절염 관련 ~ 7 랑이랑살구파.. 2024/04/30 2,085
1578461 디즈니 플러스 지배종 강추합니다 14 와우 2024/04/30 2,929
1578460 인슐린 주사 기내반입 용량? 1 알고싶어요 2024/04/30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