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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 괜찮으세요?

흑흑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24-01-06 18:09:01

요즘 장보는데 마트를 여러개 돌아다니며 싼거 사요. 

다자녀라 식구 많아서 식비 많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애들 먹는건 맘껏 먹였는데...

정말 요즘 힘드네요.

다들 괜찮으신가요?ㅠㅠ

 

 

IP : 180.226.xxx.9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6:11 PM (223.38.xxx.49)

    아뇨 엄청 힘들어요 진짜 웰빙이니 이런 단어 사라졌죠 헬조선ㅠ 생존이 목표네요

  • 2. ....
    '24.1.6 6:16 PM (106.102.xxx.64)

    동네 야채가게 이용해요
    오아시스 쿠폰 줄때 이용하구요

  • 3.
    '24.1.6 6:18 PM (121.185.xxx.105)

    배민 자주 시키는데 우와.. 물가 후덜덜 해요.

  • 4. ㅇㅇ
    '24.1.6 6:20 PM (119.149.xxx.79)

    가계부 다시쓰고 저렴한곳 찾아다녀요
    모든게 많이 오르긴 했어요 돈쓸때마다 생각한번 더하구요...

  • 5. ㅇㅇ
    '24.1.6 6:23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연세드신분들이 제래시장 다니는거 이해되요
    시장이 저렴하긴해요

  • 6. 쿠폰 의식 안하고
    '24.1.6 6:25 PM (180.68.xxx.158)

    인터넷 쇼핑 주로 하는데,
    컬리도 할인쿠폰 큰거 줄때만 딱 필요한것만 사요.
    먹거리는 상등품으로만 먹었는데,
    과일 살때 심사숙고하고 사요.
    바닷것 안 먹고,
    요즘은 한우도 안 먹네요.
    아예 육류를 줄이거나 안 먹음.

  • 7. ...
    '24.1.6 6:31 PM (175.115.xxx.148)

    오늘 아침 양재 하나로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모든게 다 너무 올라서
    2주전하고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 8.
    '24.1.6 6:38 PM (124.49.xxx.205)

    웬만한 밑반찬 포기했어요 이것 저것 다 사기 힘들어요 과일도 되도록 줄이구요

  • 9. dddc
    '24.1.6 6:57 PM (58.29.xxx.91)

    그냥 생존이 목표에요

  • 10. 요즘
    '24.1.6 7:01 PM (117.111.xxx.248)

    넘 힘들어요. 엥겔지수가 넘 높아졌어요.

  • 11. ㅠㅠ
    '24.1.6 7:03 PM (180.226.xxx.92)

    다들 힘든거 맞군요.
    관리비도 요즘 너무 많이 올라서 난방비
    급탕비는 방법이 없겠죠.애들보고 씻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 12. 하나로는 원래
    '24.1.6 7:03 PM (1.225.xxx.136)

    비싼데 비싼 곳만 말하면서 비싸다 하면 뭐라 할말이...

  • 13.
    '24.1.6 7:04 PM (175.113.xxx.252)

    배달비도 아까워 발품을 팔고 있어요 ㅠ

  • 14. 저두
    '24.1.6 7:11 PM (106.102.xxx.193)

    과일 아끼지 않고 종류별로 사던 사람인데
    요즘 비싸서 한두가지만 사고
    식재료로 낭비 안할려고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 15. ..
    '24.1.6 7:15 PM (223.38.xxx.49)

    사과실컷 못먹은.해는 처음이네요

  • 16. 정말
    '24.1.6 7:16 PM (211.206.xxx.191)

    사야 할 사고 싶은 식재료를 사는 게 아니라
    오늘 싼 재료, 없으면 안 삼.
    평생 이렇게 살아 보기는 처음입니다.ㅠ

  • 17. 정말
    '24.1.6 7:17 P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

    성장기 애들이 먹어대는데 방학 까지 하니
    한숨만 나요. 고기는 수입산만 먹고
    외식도 안 하는데 뭐든 짝으로 먹으니 ㅠㅠ
    특히 공산품 가격은 500원씩 1000원씩
    오르니 2-30퍼 금방 오르네요

  • 18. 해마다
    '24.1.6 7:35 PM (118.47.xxx.9)

    그랬지만 전쟁 나니
    원자재, 농산물 가격이
    폭등이라..

  • 19. ...
    '24.1.6 7:39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08년부터 가계부 쓰고 있는데
    그 당시엔 한 달 식비 30이었네요.
    애들이 어려서 적게 먹긴 했겠지만요.
    요즘은 성인 4명 식비 70정도 써요.
    09년 겨울 인큐애호박 가격 2천원이었네요.
    농산물 가격은 변동이 심해서 옛날이라고 엄청 저렴하진
    않은거 같아요.

  • 20. 저도
    '24.1.6 7:45 PM (218.155.xxx.132)

    초등 고학년 남자애 한 명 키우는데
    생활비 220받아서 관리비, 보험내고 학원도 하나 보내면서
    쌈짓돈 모아 일년에 한번 코트나 가방 좋은 거 하나씩 샀는데
    생활비가 부족해서 최근에 딸기도 맘껏 못먹였어요.
    일단 아파트 관리비(난방, 전기)가 너무 올랐어요.
    저도 가계부 10년째 쓰는데 최근엔 가계부를 하루에 몇 번이나 봐요. 돈이 어디로 갔나 ㅜㅜ

  • 21. ..,
    '24.1.6 7:48 PM (58.122.xxx.12)

    저렴한거 위주로 고르다보면 현타 세게 와요
    딸기 겨우 16알 들은거 12900원... 오징어 두마리 15900
    자반고등어 한손 8900....

  • 22. 심함
    '24.1.6 9:04 PM (182.216.xxx.223)

    정말 너무 심하다고 봐요.
    겨울이라 그런가 채소 과일은 더더욱...
    호박 하나 2천원, 단호박 8700원 (헉했쥬..)
    대파 4500원
    사과3개 만원 (ㅠ.ㅠ 못 사먹어유)
    귤도 예전 같음 1박스 만원인데
    가득차지 않은 한 박스가 15000원
    과일 사러갔다가 다 내려놓고 왔어요.
    해도해도 넘 하다 싶어요. 뭘 먹고 살라구....

  • 23. ....
    '24.1.6 10:10 PM (121.168.xxx.40)

    물가 올라서 엄청 힘들죠... 그러나 아무도 신경 안쓰는거 같아요...
    정부도 국회도 언론도... 아무도 신경 안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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