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밍크 팔 수 있나요

밍크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24-01-06 14:12:04

어머니 돌아가셔서 정리해야하는데

천만원 넘는 밍크코트가 있어요

저는 밍크 입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아까워서 가지고 있는 건 짐이라 진짜 싫고

친척 줄 사람도 없고

밍크 사고 파는 중고업자도 있나요?

당근은 하기 싫어요 ㅜ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

 

IP : 58.236.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꺼
    '24.1.6 2:17 PM (220.122.xxx.137)

    엄마가 입던거라 엄마 생각하며
    애틋한 마음으로 추울때 입으면 될텐데요

  • 2. ㅓㅏㅣ`
    '24.1.6 2:46 PM (121.134.xxx.200)

    백만원도 못 받을걸요

  • 3. 아놧
    '24.1.6 2:51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백만대는 1년 정도 된 브랜드 제품 최신 디자인..
    (블랙그라마, 코펜하겐 퍼 라벨 붙은 것)

    예전 디자인 롱 스타일은 살 때 천다위였어도
    어차피 리폼해야 되니
    30만원 이하로 내놔야 팔려요.

    리폼비가 60만원은 하거든요.

  • 4. 아놧
    '24.1.6 2:52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백만대는 1년 정도 된 브랜드 제품 최신 디자인..
    (블랙그라마, 코펜하겐 퍼 라벨 붙은 것)

    예전 디자인 롱 스타일은 살 때 천단위였어도
    어차피 리폼해야 되니
    30만원 이하로 내놔야 팔려요.

    리폼비가 60만원은 하거든요.

    특히 어깨에 패드 있는 것은
    문의도 안들어옵니다.

  • 5. 아놧
    '24.1.6 2:54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백만대는 1년 정도 된 브랜드 제품 최신 디자인..
    (블랙그라마, 코펜하겐 퍼 라벨 붙은 것)

    예전 디자인 롱 스타일은 살 때 천단위였어도
    어차피 리폼해야 되니
    30만원 이하로 내놔야 팔려요.

    리폼비가 60만원은 하거든요.

    특히 어깨에 패드 있는 것은
    문의도 안들어오더라구요ㅜㅜ

    왠만하면 조끼,가방, 폼폼이...등으로
    리폼하시던가
    아주 싸게 내놓던가 하세요.

    업자는 더 싸게 후려칩니다ㅡ.ㅡ

  • 6. ...
    '24.1.6 3:03 PM (14.33.xxx.96)

    백화점에서 보니까 새거 살때는 여전히 비싸더라구요
    근데 중고에 옛날 스탈이면 거저줘도.. 안 하지 싶어요

  • 7. .....
    '24.1.6 3:19 PM (221.165.xxx.251)

    오래된거면 그냥 헐값에 파시면 모를까 중고거래 의미없을텐데요. 그냥 의류쓰레기 취급해요.
    엄마가 잘 입으셨던 옷이면 그냥 가지고 계시는게...
    저라면 어차피 엄마유품인데 돈들여 짧은 자켓이나 조끼로 리폼해서 한번씩 입을것 같아요.

  • 8. ...
    '24.1.6 3:23 PM (14.52.xxx.159)

    아무리 천만원 넘게주고산거라도 중거의류는 십분의일도 못받아요. 제일좋은거는 자녀가 물려입거나 아주 저렴하게 당근에 팔거나요

  • 9. 저도
    '24.1.6 3:35 PM (211.250.xxx.112)

    혼수로 시어머니 사드린 밍크코트.. 5번은 입으셨을라나요. 거동을 못하시니 얼른 팔아야할거 같은데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 10. ...
    '24.1.6 4:26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 유품인가요?
    시가에 갖고 싶은 사람 있는지 여쭤보세요.
    친정 엄마라면 돈 들어도 리폼해서 운전할때라도 입을것 같아요.

  • 11.
    '24.1.7 8:21 A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그 옷의 가치를 제일 쳐주는 것이
    그냥 물려입는 거예요.
    어차피 만들어진 옷, 평생 방한용으로 겨울마다 몇 번 입는다 생각하심 제일 돈 값 하는 겁니다.
    에코 퍼가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생각만큼 친환경적이지 않잖아요. 동물 털은 썩기나 하지요.
    잔인하게 만들어진 동물 털을 새로 장만하는 게 아니니
    유행은 접고, 그냥 사용하는 것이 제일 친환경적이고 옷의 값어치를 보전하는 거예요..
    저도 어르신 긴 코트에 숄 보면 한숨 나옵니다 ㅠ

  • 12.
    '24.1.7 8:24 AM (221.148.xxx.9)

    옷의 가치를 제일 쳐주는 것이
    그냥 물려입는 거예요.
    어차피 만들어진 옷, 평생 방한용으로 겨울마다 몇 번 입는다 생각하심 제일 돈 값 하는 겁니다.
    에코 퍼가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생각만큼 친환경적이지 않잖아요. 동물 털은 썩기라도 하지요.
    잔인하게 만들어진 동물 털을 새로 장만하는 게 아니니
    유행은 접고, 그냥 사용하는 것이 제일 친환경적이고 옷의 값어치를 보전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76 저는 사주에 흙(土)이 하나도없어요 23 2024/07/04 4,574
1594175 등통증 호흡곤란 심장? 조임 9 등통증 2024/07/04 2,824
1594174 12시간째 단식중인데 배가 안고파요 2 궁금 2024/07/04 1,675
1594173 홈쇼핑 까사리빙 냉감 괜찮나요 2024/07/04 575
1594172 냉동실 정리통 괜찮나요?? 7 .... 2024/07/04 2,408
1594171 오늘 읽은 제일 웃겼던 이야기 5 00 2024/07/04 4,449
1594170 이밤 정말 환장하겠네요^^ 7 기억상실 2024/07/04 6,386
1594169 고등엄마 진짜불안하네요. 9 인컷 2024/07/04 4,837
1594168 100일 넘은지 얼마 안 되어도 말을 하나요 4 귀여워라 2024/07/04 2,681
1594167 일반폰으로 통화한 그 시간에 윤석열은 전화할 상황이 아니었다 6 그럼 2024/07/04 2,474
1594166 (제보자)명신이 친구 등장 11 ... 2024/07/04 6,526
1594165 푼돈 쓴거 모아보니 무섭네요 5 야금야금 2024/07/04 4,670
1594164 디즈니/쿠팡/넷플 드라마 추천하주세요. 8 Qqq 2024/07/04 2,661
1594163 헤어지고 질척거린 허웅 심리가 뭘까요? 46 .. 2024/07/04 16,366
1594162 제가 프랑스를 선진국이라 생각하는 이유 17 파리 2024/07/04 5,320
1594161 아이디어 좀 주세요~ 3 어떻하지 2024/07/04 768
1594160 이건 봐야해! 사랑스런 초보 냥엄마의 실수 ㅎㅎ 3 2024/07/04 1,867
1594159 놀아주는 여자 시청률 좀 올려주세요~ 14 부탁드려요 2024/07/04 3,507
1594158 삼권분립 무시하고 언론 검찰 장악해서 시행령으로 지멋대로 한게 .. 3 2024/07/04 1,149
1594157 어떻게 좀 몸에 나무를 지녀야 할까요? 9 2024/07/04 2,221
1594156 '막말' 이진숙 "문재인은 개버린", 이태원 .. 17 ... 2024/07/04 2,477
1594155 엄마에게 맨날 고마운 아기 9 솔이 2024/07/04 3,580
1594154 초딩 코로나 열 4일째..이렇게 오래가나요? 3 2024/07/04 1,548
1594153 전 프랑스 너무 좋았어요 7 2024/07/04 3,151
1594152 가계빚 잡겠다더니 특례대출 확대…정책 '엇박자' 5 ... 2024/07/04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