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에 완전 익숙해지고 편안해지기까지

ㅇㅇ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24-01-06 13:34:39

얼마나 걸리셨어요?

 

초행길이나 밤운전에도 별 긴장 안되고

차선변경이나 고속도로 합류시

능수능란해서 뒷차가 빵빵 거리지 않고

주차도 여러번 수정하지 않고 할 정도

 

이렇게 되기까지 얼머나 걸리셨나요?

IP : 124.61.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1:40 PM (222.111.xxx.126)

    일반적인 운전, 주차에 대해서는 빠르면 주행거리 1만 킬로 이상
    제 경험은 그래도 2~3만 킬로, 아니 5만 킬로 이상은 되어야 길에서 황당한 일을 겪거나 응급상황이 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가 가능했음

    시간이 아니라 운행 경험이 쌓여야 가능한 일
    하루에 10킬로 미만 운전하는 사람과 하루에 100킬로 운전하는 사람이 적응하는 시간은 다르니까

  • 2. ...
    '24.1.6 1:41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1년정도요..
    주차 편안하게 할수 있게되니 운전이 좋아졌어요

  • 3. ...
    '24.1.6 1:41 PM (1.232.xxx.61)

    2-3년은 되어야 눈길에도 적응되었던 듯합니다.

  • 4. 집근처
    '24.1.6 2:54 PM (121.190.xxx.95)

    아는길만 다니는것 말고 장거리 시골길 낮에 밤에 눈비올때 골고루 다 해봐야 자신감이 붙어요. 동네운전 백날해봐야 100킬로 이상 고속도로에선 여전히 새가슴이고.
    결국 필요에 의해 겁이 나도 방어운전하며 하다보면 자신감이 붙어요.
    사실 자신감 붙는 순간 느슨해져서 사고위험이 생기니 자신감없이 조심조심하는게 나쁜것만은 아니예요. 물론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지

  • 5. 0킬로에서
    '24.1.6 3:08 PM (211.250.xxx.112)

    3천키로 타니까 자신감 생겼는데 1만킬로 채우고 초보딱지 뗐어요. 2만킬로 타니까 초행길도 자신있다 싶지만 그래도 고속도로 처음 들어서면 10분 정도는 긴장하고 톨게이트 지날때는 더 신경이 곤두서요. 이제 9만킬로가 코앞인데 마음이 너무 누그러지는 느낌들고 그동안 저도 나이를 더 먹은지라..이제부터는 더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만킬로 채우기 전에 이미 전국 팔도는 다 다녔었어요.

  • 6. 0킬로에서
    '24.1.6 3:10 PM (211.250.xxx.112)

    1만킬로 채울쯤 12월 요맘때에 횡단보도 바로 앞에서 브레이크 밟았는데 ABS걸려서 횡단보도 보행자와 자전거 사이를 그냥 통과한적 있어요. 그게 6년전인데 아직도 생생해서 겨울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더 신경씁니다.

  • 7. 그게
    '24.1.6 4:4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25년 장롱
    2년 아피트 출차못할 실력으로 주1 혹은 달 1로 나가다가
    1년 8키로되는 곳,출퇴..하루2번인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끌고다니니 눈이 뜨여지고 차가 내몸같고..

    그후로 잘 다녀요.

    연습만이 살길..
    자주 나셔야..

  • 8. 그게아님
    '24.1.6 5:27 PM (172.226.xxx.18)

    출퇴근용으로 타보면 한달이면 고수됩니다.
    시간에 쫓기는 자의 용기는 누구도 못 따라와요.

  • 9. nora
    '24.1.6 7:21 PM (220.86.xxx.131)

    출퇴근 왕복 60킬로미터 출퇴근 주행은 1년차부터 편해졌고 초행길 운전 내비 보고 가는건 3년차부터. 주차는 그때그때 상황따라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936 덕질하는 연예인이 때되면 결혼하면 좋나요? 18 덕후 2024/01/24 2,765
1547935 네이버들어가서 혜택카드신청했는데.. .. 2024/01/24 497
1547934 강남에 집있는 분들 기초연금 안나오나요? 20 50대 2024/01/24 6,080
1547933 인공지능학과는 무슨 자격증 따야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4 ㅇㅇ 2024/01/24 1,044
1547932 혼자 사는데 아프니까 좀 서러울락말락 하네요 1 2024/01/24 1,207
1547931 유명 작가들 작품을 쓴 나이가 5 하ㄷㄱ 2024/01/24 1,319
1547930 좋은 다시 멸치 판매하는 곳 알려주세요 ~ 5 다시 멸치 2024/01/24 818
1547929 경력단절 20년만에 알바 나갑니다. 28 경단녀 2024/01/24 6,986
1547928 신축입주하는데 꼭!해야 하는거 알려주세요 15 ... 2024/01/24 1,210
1547927 오늘 어떤분이 입은 너무 맘에드는 코트를 봤어요 24 오늘 2024/01/24 5,967
1547926 서울 실내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 2024/01/24 1,033
1547925 한동훈 끝났다 24 you 2024/01/24 5,883
1547924 웁스에서 귤 주문하신 분 5 .. 2024/01/24 1,325
1547923 싱그릭스(대상포진백신)1차 맞았어요 9 애고 2024/01/24 2,354
1547922 미국은 트럼프 또 찍는대요 14 트통윤통 2024/01/24 3,064
1547921 치과에서 불법 진료 당하고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1 집중해서 2024/01/24 2,131
1547920 전화가 여기 저기서 자주 오네요 2 2024/01/24 1,615
1547919 에구 참 9 놀람 2024/01/24 4,126
1547918 올케언니가 울엄마 욕하면 깜짝깜짝 놀라요 9 ... 2024/01/24 5,241
1547917 많이 아끼고 살았거든요 78 뭣부터써야할.. 2024/01/24 26,352
1547916 집에서만든빵먹다가사먹는빵먹어보니 16 하얀 2024/01/24 5,425
1547915 신축 탄성코트 추천하시나요? 16 빠빠시2 2024/01/24 1,764
1547914 서천 김태흠 4 ㅇㅇㅇ 2024/01/24 1,119
1547913 자기 아픈 걸 자세하게 말하는 사람 28 그만 2024/01/24 5,570
1547912 국민의힘 가짜 상인 논란.jpg 12 국힘의원 2024/01/24 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