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삶이 의외로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5,715
작성일 : 2024-01-06 12:49:18

더 풍족해 졌지만

기회는 더 줄어든 느낌..

 

대학도 물론 과거에서 들어가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인설대학이 더 힘들어졌어요..

정시로 들어가려고 하면 정말 피튀기네요

재수 삼수는 흔해졌어요.

 

인설 아파트도 이제 진입이 힘들어졌는데

 

진짜 뭐든 인플레 인생이네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12:5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대학은 예전에도 가기 힘들었어요 요새는 개나소나 100퍼센트 다가니 힘들어 모일뿐... 원래 하위아이들은 예전에 대학안가고 공고나 그런데 가서 전문대갔죠

  • 2.
    '24.1.6 12:52 PM (14.138.xxx.93)

    공부 잘 해도 힘들어요
    우리때 공부랑 수준과 내용이 너무 높네요

  • 3. ..
    '24.1.6 12:58 PM (182.220.xxx.5)

    안힘든 사람이 어디있나요?
    절대적으로는 과거보다 더 좋고요.
    기회도 더 많고.

  • 4. 뭐가요
    '24.1.6 1:02 PM (112.186.xxx.91)

    오히려 예전에는 수학도 엄청 이것저것 배우고 과목도 얼마나 많았는데 요즘은 어렵다면서 수학 범위 팍팍 줄임.
    요즘 애들 엄살 심한 것도 있고(곱게 커서), 유튜브 세대라서 예전처럼 진득히 앉아서 공부도 못하고 안 함. 소수의 그런 애들이 완전 공부 잘하는 거죠.

  • 5. ㅇㅇ
    '24.1.6 1:07 PM (119.194.xxx.243)

    상대적 박탈감이 더 심해져서 팍팍해졌죠.
    없이 시작해서 아파트 사는 것도 예전보다 힘들고
    사교육 없이 해내는 것도 더 힘들구요.
    기회가 더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6. ㅇㅇ
    '24.1.6 1:14 PM (76.150.xxx.228)

    옛날보다 더 힘든 게 아니라 삶의 기준이 높아져서 그렇죠.
    윗세대들 시절에는 4년제 대학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4년제 대학만 나오면 취직이 문제없었던 거에요.
    옛날 생활방식대로 살라고 하면 지금 20대들은 1주일도 못견뎌요.

  • 7. ㅇㅇ
    '24.1.6 1:23 PM (119.194.xxx.243)

    시대가 변했는데 왜 옛날방식을 말하나요?

  • 8. 플럼스카페
    '24.1.6 1:29 PM (182.221.xxx.213)

    다 힘들긴 한데 요즘 아이들은 기회가 전보다 적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우리 세대는 대학을 나오면 나오는대로 안 다녀도 또 나름대로 할 일을 찾기가 수월했고 대학 생활 그리 치열하게 하지 읺았는데 요즘 대학생인 저희딸 보니 너무나 놀라워요. 아이 말 들어오면 친구들도 다들 성실히 살더라고요.

  • 9. ..
    '24.1.6 2:30 PM (116.88.xxx.234) - 삭제된댓글

    지금 40대 이상이신 분들..
    내가 보낸 20대가 나은지, 지금의 20대 생활이 나은지 생각해보세요..
    전 절대적으로 제가 편했다고 생각해요...

  • 10. ..
    '24.1.6 2:31 PM (116.88.xxx.234) - 삭제된댓글

    ㄴ저는 50대초반이요..그때도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나왔지만 지금 시대에 똑같은 성과 내려면 너무 피곤해 보여요.

  • 11. 어흐
    '24.1.6 3:03 PM (106.101.xxx.9)

    정원이 줄지않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16 통돌이세탁기 용량? 4 Mm 2024/06/20 1,223
1589815 당근판매시 4 소래새영 2024/06/20 1,567
1589814 임대인 입장에서 월세 중도해지 가능할까요 11 sa 2024/06/20 3,497
1589813 이 소리 대체 무슨 짐승의 울음소리죠? 17 ㅋㅋㅋㅋ 2024/06/20 5,003
1589812 치매부모님 3 ㅎㅎ 2024/06/20 3,066
1589811 여름에 옷에 대한 욕구가 전혀 없는 여자 13 구리루 2024/06/20 5,998
1589810 방금 6 밤참 2024/06/20 2,031
1589809 김호중, 징역 30년형 수준…복귀 어려울 듯 법조인 분석 '충격.. 34 ㅇㅇ 2024/06/20 16,304
1589808 석유 시추 반대하는 영상을 올린 천공 7 zzz 2024/06/20 3,409
1589807 아름다운 시절속 그대여가 아리는 밤이네요 2 ㅇㅇ 2024/06/20 1,419
1589806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여자들의 패턴이 비슷한데요… 69 흐름 2024/06/20 24,693
1589805 밤에 거실 창문 열고 주무시나요? 별빛마을 2024/06/20 3,393
1589804 현숙이 머리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1 ㅇㅇ 2024/06/20 4,907
1589803 ㄴㅁ 진짜 내려와야해요. 9 꺼져 2024/06/20 5,399
1589802 요새 창문 열어놓으면 먼지 어떻게 해요? 4 ... 2024/06/20 3,125
1589801 유튜브 자막 나온거 찾아검색할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1 ai 2024/06/20 740
1589800 이혼 소송 비용이 얼마나 하나요? 8 2024/06/20 3,306
1589799 김건희 종결, 권익위 알선수재 논의없었다 누가 시켰나.. 2024/06/20 1,576
1589798 이 더운날 6시간 정전이라니.  16 .. 2024/06/20 5,289
1589797 나솔 20기 커플 네 쌍 14 응? 2024/06/20 6,713
1589796 성능 좋은 드라이어 추천해주세요. 7 드라이어 2024/06/20 2,076
1589795 서울 편도염 수술 잘 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편도 2024/06/19 1,015
1589794 저도 의식주 자체만은 백만원이면 될듯 6 ㅇㅇ 2024/06/19 3,128
1589793 취향 고려 전혀 없는 선물 6 ... 2024/06/19 2,463
1589792 데프콘 발언을 좀더 신중하게 하길 바래요. 2 나솔 2024/06/19 6,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