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 너무 드러내는 친구

iasdfz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24-01-06 10:44:58

오랜 친구지만

너무 날씨같은 감정이라

좀 짜증날때가 있어요

 

기분 좋으면

카톡글에도 다 드러나고

안좋음

완전 단답형

전화목소리도 너무 티나고

 

아니 세상에 좋은 날만

있는 사람이 어딨나요

자기 안좋은 감정

드러내야 직성이 풀리나

 

받아주니 그렇겠죠?

 

 

 

IP : 106.102.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6 10:46 AM (121.185.xxx.105)

    애도 아니고 감정 컨트롤을 못하네요.

  • 2. 내가만만하니
    '24.1.6 10:5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네 만만한 곳에 저래요.

  • 3. 성인
    '24.1.6 10:53 AM (14.100.xxx.84)

    성인이면 감정조절이 되어야죠. 그런 사람이 가족 아닌 걸로 위안 을 삼으세요. 친구들도 결국 다 떠나요

  • 4. 그것도
    '24.1.6 10:55 AM (49.1.xxx.134)

    어쩌다 한 번이죠.
    가까울수록 예의지켜야 오래 가요.

  • 5. 영통
    '24.1.6 11:00 AM (106.101.xxx.249)

    "너 지금 무슨 색이니? 주황이니? 빨강이니? 파랑이니? 초록이니?초록일 때 통화하자."
    주황 예마 빨강 긴박 파랑 업무 초록 여유

  • 6. 바람소리2
    '24.1.6 11:03 AM (114.204.xxx.203)

    좋아할 사람 없죠
    내 감정은 나 혼자 풀어요
    남에겐 좋은 모습만 보이고요

  • 7. 저런사람은
    '24.1.6 11:0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기자신을 컨트롤 못해서
    결국 본인도 큰 손해를 보더라구요
    괜찮은 친구도 남편포함 가족도 남아나질 못하니...

  • 8.
    '24.1.6 11:16 AM (223.39.xxx.3)

    제 친구 하나도 저만 보면 징징거리고
    만나서 술만한잔 하면 울어요
    이유는 부모님 남편 섭섭하다 이건데
    몇번을 들어봐도 친구 잘못이 더 커요
    근데 제가 잘 들어주니 편들어 달라는식으로 징징대는데
    언제한번 객관적으로 팩폭했더니 눈물 쏙 들어가고
    그 다음부터 안그래요 그냥 누울자리 보고 다리뻗는거죠

  • 9. 행복하고싶다
    '24.1.6 11:50 AM (39.7.xxx.242)

    나이들어도 계속 저러면 어째요ㅠ
    젊을 때나 다 털어놓고 술 마시며 울기도 하고 그러지 나이들어 그런거 조절 못하면ㅠ
    저도 즐거운 얘기 위주로 하고 싶더라구요 이젠
    다들 그럴 거예요 가끔 그럴수도 있지만 매번 그런다면 더이상 들어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042 엉엉 울고 싶은데 넷플 슬픈영화 추천바랍니다 13 ㅁㄴㅇㄹ 2024/01/06 4,872
1543041 4살차이 동생이 누나가 잘못한거 일러바치는데ᆢ 10 모모 2024/01/06 2,974
1543040 방학때 아이가 이모집가는데 얼마드리면 될까요? 8 아이 2024/01/06 2,474
1543039 중소기업 정말 마인드가 후지네요 21 열악 2024/01/06 5,724
1543038 고등1학년 수학교재 문의 2 고등수학 2024/01/06 927
1543037 신실한 기독교 분에게만 상담 좀 할게요.... 교회 관련 10 ㅇㅇ 2024/01/06 1,490
1543036 외계행성·암흑물질 관측 사업 스톱 위기…천문연 "예산삭.. 2 ㄱㄴ 2024/01/06 1,014
1543035 이승연씨 나오는 아빠하고나하고 7 ... 2024/01/06 4,303
1543034 친정엄마랑 통화 자주하시나요... 8 ... 2024/01/06 3,288
1543033 서강대 아트앤테크놀로지 3 ㅇㅇ 2024/01/06 2,454
1543032 고소한놈) 대한소아과의사회장 임현택 정체 8 그럴줄 2024/01/06 2,570
1543031 자이 vs 푸르지오 인지도? 17 .. 2024/01/06 2,840
1543030 중소기업에서 4년 째 근무하는데요, 다른분들도 다들 이렇게 직장.. 17 ........ 2024/01/06 6,243
1543029 50대분들 몇시간 자세요? 17 수면부족 2024/01/06 7,377
1543028 가스라이팅으로 재산과 생명을 강탈한 신부 6 2024/01/06 4,636
1543027 아이 원룸 동파방지 가르쳐주세요 14 깻잎 2024/01/06 2,400
1543026 마에스트라 루나요 8 보시는분 2024/01/06 3,517
1543025 아무리 봐도 저 정말 큰일난것 같아요 13 50초반 2024/01/06 13,534
1543024 눈길 뚫고 진이네 떡볶이 다녀온 소감.. 20 .. 2024/01/06 6,988
1543023 20대 남녀가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25 ........ 2024/01/06 6,543
1543022 유시민이 이재명을 보고 불편한 마음을 가진 이유 25 어제 2024/01/06 5,811
1543021 여자들의 질투심은 정말 위험한것 같아요 13 ..... 2024/01/06 7,202
1543020 새치머리 밝은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26 ... 2024/01/06 4,216
1543019 독서모임 참가하는데 책리뷰를 못하겠어요 무슨연습을 해야하나요? 6 고민 2024/01/06 2,897
1543018 최근 핫한 81년생 엄마와 딸 10 ..... 2024/01/06 8,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