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31부대가 실제라니"…'경성크리처' 본 日 네티즌들 '술렁'

역사공부해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24-01-06 10:34:38

서경덕, '경성크리처' 일본 네티즌 반응 전해
"일본 교육엔 없던 역사적 팩트 잘 전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일본 내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이자 731부대를 모티브로 한 '경성크리처'와 관련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했다.

 

서 교수는 "SNS상에서 '731부대를 처음 알았다', '731부대를 알게 된 계기', '731 부대가 실제였다'는 등 역사적 사실을 인지하는 반응들이 꽤 많았다"며 "'경성크리처'로 인해 일본 교육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731 부대와 생체 실험 등 역사적 팩트가 일본 누리꾼에게 잘 전달된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IP : 117.111.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1.6 10:35 AM (117.111.xxx.85)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4933206?sid=001

  • 2. ..
    '24.1.6 10:35 AM (116.125.xxx.12)

    역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니 알수가 없지
    무식한것들

  • 3. 전범국
    '24.1.6 10:41 AM (118.235.xxx.103)

    전쟁범죄 일본 정부

    피해국 코스프레 하는 망상, 정신질환을 가진 일본 정부.

    전범기
    도 확실하게 알면 좋겠어요

  • 4. 비틀린역사
    '24.1.6 10:45 AM (1.177.xxx.111)

    성인이 된 후 여행을 다니면서 내가 배우고 알고 있는 세계 역사가 얼마나 미국의 관점 혹은 역사에서 승리한 나라의 관점으로 쓰여져 있는지를 알고 놀랐어요.
    저들에겐 영웅이 우리에겐 테러범이 될 수 있다는걸 서로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하는데 불편한 진실을 외면 하고 숨기느라 역사 왜곡하기를 서슴치 않고 있죠.
    영원한 비밀은 없는데....

  • 5. 일본
    '24.1.6 10:51 AM (121.121.xxx.18)

    역사왜곡 망상병을 고치는데 경성크리쳐가 큰일했군요.
    사이판여행서 가미가제 비행기 쏘아올린데 가서 눈물터뜨리는 일본고딩보고선 충격 받았어요.
    자국아이들도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치지 않죠.
    토지의 박경리 작가님 말마따나 인간으로 취급하면 안될 종자들
    지들이 왜 반한감정을 갖는지

  • 6. 윤찍들은 불시청
    '24.1.6 10:52 AM (59.6.xxx.211)

    경성크리쳐 재미없다고 보지말라고 ㅈㄹㅈㄹ.
    넘 재미있어요.

  • 7. 일본의 정체성
    '24.1.6 10:59 AM (180.65.xxx.19)

    연극성 현실회피 망각장애를 앓고 있는데 본모습을 만천하에 알려줌
    정말 큰일했네요~~
    일본아 친절한척 우아한척 하지 마라 그 속에 괴물이 숨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니까

  • 8. 희한하네
    '24.1.6 11:06 AM (106.102.xxx.151)

    절대 그런일 없다 날조다 우길줄 알았는데

  • 9. bernina
    '24.1.6 11:19 AM (98.62.xxx.139)

    재미없다 여기저기 댓글다는것들 다 친일파... 역사관도 없고 그져 나 잘살면 그만이다. 오늘 남은회 보면서 국짐당이 일본이랑 오버랩되서 지금 벌어지는 일들도 기가막히네요.

  • 10. 처음에
    '24.1.6 11:22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방영하기도 전에
    재팬머니 처먹은 기레기들이
    혹평 장난 아니었던 이유죠.

  • 11. dsd
    '24.1.6 11:32 AM (118.243.xxx.108)

    일본 애들 몰라요,,
    티비에 나오는건 지들도 피해자라고 떠들며 전쟁은 일어나서 안된다,,이러고 끝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주어가 없어요,,피해자 코스프레 징글징글 합니다

  • 12. ㅇㅇ
    '24.1.6 11:39 AM (223.62.xxx.249)

    서경덕 저 교수는 입 좀 안열었으면 같은편인게 화가날정도로 아는게 없음

    일본 반응 저렇지않고
    731 부대는 중국에 있었다 고로 한국은 피해를 안입었다 한국은 역사를 모른다
    이런 반응임

    일본이 역사를 모른다? 순진한 일본인 소리 그만할수 없나?
    너무도 잘 안다니까 특히 제국주의 역사나 한국 관련 근현대사는 일본에서 얼마나 체계적으로 지들한테 유리한대로 퍼뜨리는지 일본 인터넷만 가봐도 알텐데

    일본에서 저런 드라마 싫어해요 주원상 우케~~~ 이런다는 댓 볼때마다 웃김 반일일수록 일본에 환상이 심한건지

  • 13. ㅇㅇ
    '24.1.6 11:42 AM (223.62.xxx.249)

    일본에서도 일본이 전쟁 일으킨거 잘 알거든요?
    이걸 평화를 위한 전쟁이라고 말하고 카미카제에 감사히 여기는게 문제죠
    한국에서 좋아하는 맨발의 겐이란 책 일본에서도 좋아해요
    일본인이 이렇게 고생했으니 선조에게 감사해라 원폭이 이렇게 무섭다 원폭 피해국으로서 역사를 알아라 고로 한국은 적이다
    이게 일본의 생각이예요
    언제까지 순진한 일본인 타령을 할건지
    한국이야말로 역사와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걸 실감해요

  • 14. ㅇㄹㅇ
    '24.1.6 11:49 AM (118.243.xxx.108)

    그러니까 잘 모르는거죠,,왜곡했잖아요,,전쟁을,,왜곡역사 알려주며 일본이 전쟁일으킨거
    안다,,,이건 아니잖아요?

  • 15. ㅇㅇ
    '24.1.6 12:10 PM (223.62.xxx.249)

    한국인이 말하는 "잘 모른다"의 의미는 대체 뭔가요?
    일본인은 역사와 한국에 대해 "철저히, 잘 안다"니까요
    역사교육과 상식이 "부재"해서가 아니라구요
    일본의 "왜곡"이 내용을 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세요?

    일본이 선제공격을 했는지 안했는지 나치와 결탁해서 서양을 상대로 싸웠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일본시민이 있을 수는 있겠죠 소수겠지만요 그런 부류도 "일본은 2차세계대전 피해국, 식민지배는 동양을 대표해서 서양상대로 대신 싸워준 고마운 행동, 위안부는 창녀"라고 생각해요
    마치 많은 한국인이 러일전쟁 중일전쟁 을사조약같은 사건의 년도를 정확히 대지못하거나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를 논리적으로 말을 못해도 우리땅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심지어 역사를 해박하게 알수록 위에 상기한대로 생각해요 일본은 잘못이 없다고요
    일본인 입장에서도 한국상대로 불리한 역사가 있다고 생각할때도 있긴 있겠죠 그런 부분도 없지않아 있겠죠
    그럴때마다 일본의 대처방식은 "회피"나 "생략"이 아니라 적극적인 합리화와 왜곡 그리고 혐한으로 일관해왔어요
    한국인 위안부를 매춘부로 만들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일본 지식인과 국민이 해온 공작이 얼마나 부지런했고 꾸준했으며 철저했는 모를거예요
    그러나 한국인은 아직도 이 글처럼 "일본인이 어떤 개념과 사건과 현상을 몰랐다, 이제 알았으니 우리가 이긴것이다"라고 단편적으로 생각하죠
    이걸 언제까지 "무지"로 미화하실건가요

    반일한국인으로서 답답해지는게 이런 순간이예요 언제까지 순진한 일본인, 알려주면 한국편을 들것이란 일본인 환상을 갖고계실건가요

    일본 사이트가면 알수있겠지만 거긴 인터넷 초창기부터 혐한 논리와 과거사미화가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퍼져있어요 우리가 전문적으로 쓰인 역사부터 가벼운 웹툰이나 괴담 글을 쉽게 찾아 읽는것처럼 일본은 혐한에 대해 그래왔다고요 이걸 "잘 모른다"는 표현하기엔 어폐가 있어요

    일본에 대해 모르는건 한국이겠죠 일본에 대해 작은 것이라도 스치면 매국노가 된 듯한 기분때문에 일본관련해서 최소한의 것도 접하지않으려 애쓰는 소극적이고 회피적인 태도탓이죠 의도는 이해하지만 일본을 이기려면 그러면 안된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064 고견들 주십시요.ㅡ유산 39 2024/01/06 4,559
1543063 국민들을 핫바지로 아나? 20 ㅇㅇ 2024/01/06 2,202
1543062 어떤 철학자의 인간분석(펌) 10 ㅇㅇ 2024/01/06 3,048
1543061 재능에 맞는일 하시는 분들 6 …… 2024/01/06 1,393
1543060 운전에 완전 익숙해지고 편안해지기까지 7 ㅇㅇ 2024/01/06 2,082
1543059 에어랩 대여는 없는거죠? 8 테스트라도 2024/01/06 1,749
1543058 남자형제들과 차별대우 받고 자란 분들은 6 2024/01/06 1,549
1543057 88세에 잔치하나요? 22 ... 2024/01/06 4,536
1543056 경성크리처 Part 2 재밌어요 10 오호 2024/01/06 2,445
1543055 앞머리가 푹 꺼지는데 장나라같이 자를까요? 2 궁금 2024/01/06 1,902
1543054 순금 뭘팔까요? 10 고민요 2024/01/06 2,280
1543053 미니멀하게 살림 줄여봤더니요 10 -- 2024/01/06 6,812
1543052 정치글 제목 낚시 좀 그만하세요. 36 ㅇㅇ 2024/01/06 842
1543051 이재명 습격범,이재명 지지자 차로 가덕도 답사 30 ㅋㅋㅋ 2024/01/06 2,414
1543050 집에서 매직하는 법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16 ... 2024/01/06 3,600
1543049 이제서야 현실이 보이다니.. 21 ... 2024/01/06 7,345
1543048 크리스마스의 엄마들 11 ㅎㅎㅎ 2024/01/06 3,317
1543047 50대 여러분 머리에 돈 얼마나 쓰세요? 18 OO 2024/01/06 5,578
1543046 자고 나서 목 근육 아픈 경우 2 ㄷㄷ 2024/01/06 1,521
1543045 요즘 애들 삶이 의외로 힘드네요 8 ㅇㅇ 2024/01/06 5,664
1543044 말 안이쁘게 하는 친구 정리하려고요 14 친구 2024/01/06 4,937
1543043 내가 방송사 CP라면....시청률 보장 14 논란의 시초.. 2024/01/06 2,773
1543042 파크리오 vs 헬리오 13 송파 2024/01/06 3,017
1543041 정선 하이원인데 주변에 좋은 카페 없을까요? 7 . 2024/01/06 1,178
1543040 경남 여론조사 결과 3 ... 2024/01/06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