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는 11살 남아 6살 남아 두명이구요.
남편은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동남아 등등 해외출장 자주다녔는데 막상 여행으론 안다녀서 모르겠다고 하구요.
저는 해외를 한번도 안나가봤어요..제주도는 엄청 많이 다녔는데..그래서 막상 나가보자하니 어디가 좋을지 전혀 감이 안와요.
큰애 생각하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고 먹고 즐기는 여행이 좋은데 둘째가 어려서 조금만 걸으면 안아달라고하고 좀 신나는 놀이하는거 아니면 힘들어하네요.
남편은 내향적 집돌이에 돌아다니는거 싫어하는 성격인데 전 외향적이고 어디가면 맛집이며 관광명소며 다 들러보고 먹어봐야하는 성격이에요..
일단 후보지는 괌. 동남아휴양지. 일본 료칸 정도 생각해봤어요.
아마 이번에 한번 나가면 다음에는 수시로 나갈거 같긴한데 감이 너무 안와서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