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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뻔한 거짓말 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24-01-06 00:42:14

사람 상대하는 일 하고 있는데요

간혹 자기 말 때문에 불리할 거 같으면

5분 전  아니, 1분 전에 한 말도

자긴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딱 잡아 뗍니다 ㅎㅎ

첨엔 이 사람이 왜 이러지

내가 잘못 들었나? 했었는데요

사람 많이 보다보니 그냥 그런 사람들 패턴이더라구요

불리할 때 거짓말 하는 사람

필수적으로 거릅시다. 볼 때 발암이더라구요. 양심도 없고.

IP : 14.51.xxx.1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6 12:58 AM (23.106.xxx.36)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 중에 쌈닭형 악질은
    말싸움 나거나 내 실체를 아는 저사람을 보내버려야겠다 싶으면
    자기가 했던 나쁜말도 니가 한 거라면서 뒤집어씌우고
    없는말을 만들어 공격하고 하여간 별지랄 다하는 경우도 있어요.
    웬만하면 언쟁없이 멀어지는 게 답.

  • 2. 약간 다른 이야기
    '24.1.6 12:59 AM (112.104.xxx.132) - 삭제된댓글

    뻔한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단박에 알아보고 걸러낼 수 있으니 다행이죠
    제가 겪어 본 경우는 너무 너무 그럴 듯 하게 이야기를 해서
    당사자 이외의 사람들은 깜박 속아요
    이자가 하는 말은 다 거짓이야 하고 머릿속에 박아놨어도 이야기를 듣고 있는 동안은
    그렇구나…하게 될 정도
    그사람 입에서 나온 말은 반드시 교차확인이 필수였어요
    제가 나갈때 후임에게 저사람이 하는 말은 당사자에게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 믿지마
    하고 조언하고 나왔고 이건 앞사람이 저희에게 했단 충고이기도 했죠

  • 3. 그러니까요.
    '24.1.6 1:00 A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

    지도층들부터 거짓말을 일삼으니...
    그런 입만 열면 거짓말 뿐인 사람을 어떻게 따르는지 그 지지자들이 더 이해가안가요.
    거짓말쟁이 사기꾼을 따르는 거잖아요?

  • 4. 그러니까요.
    '24.1.6 1:00 AM (106.102.xxx.95)

    지도층들부터 거짓말을 일삼으니...
    그런 입만 열면 거짓말 뿐인 사람을
    어떻게 따르는지 그 지지자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거짓말쟁이 사기꾼을 따르는 거잖아요?

  • 5. ㄹㄹ
    '24.1.6 1:05 AM (223.62.xxx.115)

    여기서도 정치 얘기하시는거 답답하네요
    글 읽으면서 공감하며 읽은 저인지라 대신 화가 나요

    저렇게 거짓말 하고 끝내는건 양반이고
    23님이 말씀하신 악질의 경우가 최악이예요

    내가 한 말도 남이 했다 자기가 한 나쁜짓도 남이 했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거짓말해요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결론날때까지요

    그러지않아도 답답해서 지인얘기 적으려고 들어왔다가
    이 글과 23님 댓글 보고 마음이 가라앉았어요

    저렇게 거짓말 잘하는 사람은 나르시스트라고 하더래요
    자기의 결점도 아쉬운점도 허락않는

  • 6.
    '24.1.6 1:06 AM (124.53.xxx.169)

    그들은 대체로 나쁘지 않은 인상에 친화력 좋고 인간 다루는 실력이 능수능란해서
    첨엔 잘 모르겠던데 그래도 헛점은 분명 있었어요.
    순간순간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거짓 말..그게 키포인트 였어요.

  • 7. 거짓말
    '24.1.6 1:20 AM (39.7.xxx.170)

    극혐해요. 사소한 거짓말 더 극혐.

  • 8. 거짓말
    '24.1.6 1:28 AM (124.57.xxx.214)

    하면 사람들이 모를 줄 아는지..
    다들 말을 안할 뿐 다 알고 있는데...

  • 9. 그러다가
    '24.1.6 1:55 AM (223.39.xxx.55) - 삭제된댓글

    나중에 입다물고 도망치는거 진짜 최악이죠 ㅋ

  • 10. 그러다가
    '24.1.6 1:55 AM (223.39.xxx.55)

    들키면 아님 말고 모른척 하는거 최악이죠 ㅋㅋ

  • 11. 대체
    '24.1.6 2:16 AM (223.39.xxx.19)

    그 심리상태가 어떤거에요?저희남편이 진짜 그렇게 딱 잡아떼더라고요. 소시오패스인가?

  • 12. 진짜
    '24.1.6 5:27 AM (59.11.xxx.32)

    있더라구요 뻔뻔 그 자체

  • 13.
    '24.1.6 6:0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많아요
    근데 우리사회는 저런 타입들에게 관대하고요

  • 14. 진짜
    '24.1.6 7:45 AM (73.83.xxx.173)

    왜 그럴까요

  • 15. ....
    '24.1.6 8:40 AM (116.32.xxx.97)

    너무너무 많아요
    근데 우리사회는 저런 타입들에게 관대하고요 22222

  • 16.
    '24.1.6 9:17 AM (106.102.xxx.45)

    정치얘기 정말 뜬금 없네요

  • 17. 지인
    '24.1.6 10:46 AM (219.249.xxx.181)

    있어요
    저도 첨엔 내가 잘못 들었나, 내가 착각했나 했어요.
    몇번이나 거짓말 하는거 보고 거리둬야겠다 싶더라구요.
    자기 합리화도 많고 자기자랑도 심한 사람이에요.
    나르 기질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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