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과/사회과학으로 각각 석사 박사했는데요
다시 하라면 학부로 체대 가고 싶어요.
운동 잘하고 좋아하거든요.
자격증 몇개 있어서 가르쳐봤는데 티칭도 잘하고요.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체육 트레이너겸 연구자?가 되었으면 참 좋았을것 같아요.
운동하면서 이 동작의 끝까지 파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요새도 이번 일만 끝나면 트레이너 하고 싶다...계속 생각.
내가 나를 잘 모르고, 안목도 길지 않았고 그랬네요..
저는 문과/사회과학으로 각각 석사 박사했는데요
다시 하라면 학부로 체대 가고 싶어요.
운동 잘하고 좋아하거든요.
자격증 몇개 있어서 가르쳐봤는데 티칭도 잘하고요.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체육 트레이너겸 연구자?가 되었으면 참 좋았을것 같아요.
운동하면서 이 동작의 끝까지 파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요새도 이번 일만 끝나면 트레이너 하고 싶다...계속 생각.
내가 나를 잘 모르고, 안목도 길지 않았고 그랬네요..
저는 머리도 좋고 하루종일 읽는 것, 새로운 것을 배우기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으니까,
신경외과나 심장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되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을 편하게 해 주는 재주가 있으니 소아과 전문의도 잘 했을 거고요. 돈 욕심이 없으니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안 갔을테고 인기가 없지만 진짜 중요한 과를 공부했을 거예요.
적성검사에 문과, 이과 다 99퍼센타일 학교 일등이었는데,
거기다 한번 읽은 책은 거의 외울 수 있는 좋은 머리를 가지고 머리 좋을 필요가 없는 전공을 해서 아깝습니다.
50대 중반에 후회 해 봐야 아무 소용 없겠지만요.
저는 컴퓨터 전공했는데
지금 가라하면 조경학과 가고 싶어요.
전망과 상관없이 배우고 싶고 일하고 싶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