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들이 대입경쟁에서 아무래도 불리하기땜에

[ㅇㅇ]

여학생들이 체력적으로 남학생들에 아무래도 쳐지기땜에 대입경쟁에서 백프로 남녀 똑같이 경쟁시키기엔 여학생들이 불리하니까 만들어놓은게 여대 아닌가요

 

인서울에만 8개 여대있고 여학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약대정원도 꽤 많이 배정되어있는걸로

 

이정도면 남학생들과 맞경쟁하기에 아무래도 불리한 여학생들에대한 충분한 배려로 된거 아닌가요?

[체력적으로]

남자들에게 비해 입시가 불리해서 만들어진게 여대라구요??? 그냥 그 옛날에 여자들이 진학을 못하던시절에 여성교육을 장려하기위해 만들어진거 아닌가요???

[그만]

그만하세요
원래 인생은 불공평한것을


판 그만깔고 본인들 노후 걱정이나 하세요

[여대]

여대안에 있는 약대 의대 완전 이건 특혜나 다름없죠
여자라서 체력이 약하다??? 그걸 대입에서 감안해야 하나요? 말이 안되죠

[전교1등]

하는 여학생은 장사들인가요? ㅋ
꼴찌하는 남학생은 허약해서 그렇고요?

[ㅇㅇ]

남녀칠세부동석 시절에
남학생이랑 같이 학교 다니면 정분난다고 대학 안보내려던 부모 설득하려고 만든건데요

[오히려]

특혜죠!!! 일제강점기도 아닌데... 이제 여대는 없어야 공정하지요 자꾸 이런소리 나오니까 여자들이 욕먹는거임
뭐가 불리해요? 억울하면 공부 잘하면 됩니다

[ᆢ]

이제 여대는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남자만]

받는것 여학생도 받으라 난리치지 말아야죠
솔까 남대가 있었음 벌써 난리치고 여학생 받았어요 ⁹

[..]

이제 남학생 여학생 갈라치기 글인가요? 뭔 말도 안되는 비교를...

[전세계]

어느 대학이든 설립당시 특유의 목적들이 있었어요. 세월이 흐르면서 그 목적이 필요없어지고 그 시대에 맞는 목적을 향해 나가는건데 지금 시대와 맞지 않다고 학교를 폐교하라니요. 전세계 어디도 이런 이유로 폐교하거나 여대를 공학으로 만들지 않아요.
그런식이면 서울대는 일제가 만들었으니 폐교해야하나요??
인하대는 독립운동하던 시절 자금 모아 만든 학교라 이젠 일제시대가 아니니 폐교해야 하나요?
유독 한국만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이 나와요.
그리고 여대가 없어지면 그 여학생들이 어짜피 공학으로 가니까 남학생들 입결결과는 차이도 없지요.
솔직히 약대 의대 로스쿨 그게 탐이 나서 이러는거잖아요. 속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누군가가 재판걸었고 여대유지가 합당하는 최종판결이 나왔어요.
그리고 예전 육사 등 남자만 가던 학교에 여학생을 받은건 여학생들이나 그 부모들이 이렇게 난리쳐서 받은게 아니라 사관학교 스스로 여자장교가 필요해서 받은거에요.
그것도 아주 극소수만요. 하지만 어떤 여자들도 여기에 불만이 없잖아요.

[...]

여자들이 너무 인간대접을 못 받아서 만든거에요.

[어머나]

여학생들이 체력적으로 남학생들에 아무래도 쳐지기땜에 대입경쟁에서 백프로 남녀 똑같이 경쟁시키기엔 여학생들이 불리하니까 만들어놓은게 여대 아닌가요

헐
이대는 서양선교사들이 조선와서 보니 여자들이 너무 인간대접을 못 받아서 만든거에요. 서양선교사들이 여학교부터 만들정도로 그들 눈에 여자들이 너무 불쌍했대요.
숙명은 명성황후 죽고 실제 왕비 노릇을 한 엄씨가 조선 스스로의 힘으로 여학교를 만든거에요.
지금은 이해가 안되지만 그 당시에는 그 척박한 땅에서도 여자들 교육이 매우 시급하다고 내외에서 다 인정한거죠.
이런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들을 여학생 대입 유리하게 만들어놓았다니요

[..]

쪼잔하게 또 여대가지고 시비걸지 말고
군대나 가져요.

[네네]

정정합니다.

갑자기 하와이가 왜 들어가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담겨있다.
지난 1903년 한인 노동자 102명은 먹고 살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이민을 떠났다.
50년 후, 6·25 와중이던 1952년 하와이 교포 이주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뒤떨어진 우리나라의 공업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당시 대통령이던 이승만 박사의 발의로 학교가 출범하게 된다.

결국 일제시대때 조선을 떠날수 밖에 없었던 분들이 하와이에서 어렵게 일한 돈으로 성금을 모아 만든 학교는 맞아요~

[여대]

그런이유로 여대가 있는건 아니지만, 요즘 세상에선 여자애들에게 인서울 선택권이 더 많다는 점에선 유리한건 사실이죠

[ㅇㅇ]

80년대 학번인데 그당시에도 여고들은 원서를 여대를 우선으로
썼어요
서울대 갈만큼의 최우수 아니면 공부잘해도
이대 숙대 성신 순으로 썼죠
남녀공학 가고 싶다고 해도 담임이 여대가라고 강력히 권유했죠
아시죠 당시는 담임 도장 없으면 원서도 못내던 시절이었던거

여학생들 숫자만큼 남녀공학대학의 남자들 자리가 많아진거죠
그당시는 여대 없어져야 한다 소리 없더니
여학생들이 대학진학률 높고 공부도 잘하니까
역차별 운운하고 여대없애라고 난리네요
사학은 각자의 교육이념때문에 자기들 입장을 고수하는건데
왜 여론으로 여대 폐지론을 주장하는지
각 여대의 홈페이지에 폐지 주장을 쓰던가
직접 학교에 주장하면되지요
국가가 나서서 폐지할수도 없는 사안을 가지고
남녀갈등으로 부추기는 세력이 수상하죠

[근]

그래서 만든게 여대는 아니지만
내가 스카이 못가고 고시패스 못한건
생리 몇십년 해서예요

[와]

이제 예비 루저남들이 여대까지 공격하는군요.
여대설립 이유까지 지어내가면서.ㅎㅎ
루저남 엄마들까지 동원해서요?

[맞지요]

여성 교육이 어렵던 시기에 만들어진게 여대라서
일부 여대들이 얼마전부터 공학으로 바뀐거죠.
시대에 따라 천천히 변하는 중입니다.

[요즘은]

여학생들이 점수 받기 좋아요
수시 비율이 월등히 높은데 수시는 활동 꼼꼼하게 하고
언어능력 좋은 아이들이 점수 받기 좋거든요
그러다보니 여학생들 점수가 높답니다요

[생리가]

얼마나 힘들고 소모적인일인지 대놓고 얘기해야죠. 생리하기 일주일전부터 가슴커지고 몸 붓고 피곤한데다 생리 시작하면 며칠동안 아프고 피곤하고. 전 생리통 적은편인데도 생리하는거 보통일이 아니라고 느껴요. 생리통 심한 여자들 너무 불쌍해요.

[뭔 뜬금 생리;;]

저 생리통 엄청 심해서 지하철에서 쪽팔린줄도 모르고 주저앉아서 살려달라고 약좀 달라고 울어도 봤던 사람인데요
생리 힘든게 뭐 어쨌다는거죠;; 갑툭튀
생리통 심한것도 사회에서 인정해줘야한다는 건가요?
웟님 여자 아니고
그냥 여자 욕먹이고 싶은 지능적 안티인듯

[젊은 남자애들]

생리가 얼마나 힘든지 이해 자체를 못하면서 깔아뭉개는 애들 많아요. 일부러 아들한테 얘기해줍니다. 지능적 안티는 무슨. 인정해달라 혜택달라 댓글에 없는데 왜 혼자 난리심. 힘든일이라구요. 그냥 그뿐. 어린 남자애들 생리 하루하는줄 아는 애들도 많더군요.

[아니]

뜬금 없이 생리가 얼마나 힘든지 대놓고 이야기하라는게 무슨 말이냐구요 맥락도 없이
힘든거 알아주면 고마운거지만, 뭘 힘든 거라고 알아달라고 요구를 하나요
깔아 뭉개는 애들은 인성이 그런거에요
남자 군대 혜택받는거 못마땅해하며 깔아뭉개는 애들도 있잖아요 걔들 인성도 못된 것이듯, 남 힘든거 깔아 뭉개는 애들이 못된거죠

[에휴]

깔아뭉개는 남자애들한테 얘기해주라는 맥락이겠죠.
참... 말꼬리 하나 잡고 늘어지는게..
생리때문에 체력에서 밀린다는 얘길 하고싶은거겠죠.
저도 같은 여자로 너무 이해되는 부분이고.

[하.]

쪽팔려서 그럽니다
설마 직장 생활하시는 분 아니시죠??
생리때문에 체력에서 밀린다니 하. 진짜

직장 생활 하는 분이면 그런건 그냥 혼자만 생각하세요
남직원들 있는데서 그런 소리해 엄한 다른 여자들도 싸잡아 욕먹게 하지마시고

[생리때문에]

체력 밀리는건 의사들도 인정하는 부분이예요. 어줍잖게 명예남성 흉내나 내지마세요. 일 잘하는 여자분들 많죠. 전 여자중에서도 체력 약한편인데 아들 키우면서 일 잘다니니 본인이나 잘하시길.
전 제 약점을 알아서 공부도 어릴때부터 전략적으로 한편이고, 직업도 공무원으로 했어요. 사기업가서 늦게까지 야근할수가 없을거 같았어요.
여자들이 체력이 평균적으로 밀려도 더 꼼꼼하고 끈기도 있고 다른 장점도 있죠. 안좋은것만 있을리가요. 생리때문에 체력이 밀리는게 창피하다는 님이 같은 여자로서 더 창피합니다.

인생이나 직장생활에서 체력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다른것도 중요한게 많잖아요. 실제로 제 상사중에도 남자보다 더 나은 여자분들 많구요. 사실을 아니라고 말도 꺼내지 말라는 님이 제눈에는 진짜 희한하네요.

[ㅂㅂㅂ]

여대없애라고 난리치는 나라도 우리나라밖에 없을 듯.. 미국에도 여자 아이브리그라고 불리는 세븐시스터즈 등등 여대 많아요.

[ㅁㅁㅁ]

공부에도 불리한 체력인데 어떻게 동일노동을 주장할 수 있는 거에요?

[하...]

생리때문에 체력 밀리는 걸 의사도 인정한다구요?
내가 생리때문에 체력이 밀리는 게 창피하다고 했다구요?
하...

맥빠지니 이런건 그냥 넘어 가구요

본인이 적고도 본인 글 어디가 쪽팔리는지 모르는거 같네요
떠먹여주어야 아는 사람인거 같으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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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체력이 평균적으로 밀려도 더 꼼꼼하고 끈기도 있고 다른 장점도 있죠.

인생이나 직장생활에서 체력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다른것도 중요한게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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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적은 글이에요

네 생리 운운해가며 약한 여자 코스프레해서 이익 볼 생각하지 말고, 여성이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승부하자구요
꼼꼼하고 상황 파악 잘하고 언어능력 좋고 등등등
뛰어난 부븐 분명히 있고, 다행스럽게도 요즘 환경은 저런 여자들이 가진 강점이 크게 인정받는 분위기잖아요

언제까지 되도 않는 약자코스프레할건데요
내가 체력이 없지 가오가 없냐

[직업불공평]

대입 때문이 아니고!!!

직업 불동평 때문이죠
여대 의대가 없었으면 여의사 포함 여자직업군이 거의 없었겠죠
현재 oecd 남녀차별 20년째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