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점점 가격해 지길래
그 후 댓글이 어떻게 흘러갔나 보려고 했더니 못찾겠어요 .
댓글이 점점 가격해 지길래
그 후 댓글이 어떻게 흘러갔나 보려고 했더니 못찾겠어요 .
결혼, 며느리감, 가천대 남친 사귀는 것 싫다...
입시에 왜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정시모집 기간이에요.
요즘 입시판 난 몰라!!!
할머니래도 내 말이 맞아!!!
이런 분들은 좀 자제해주세요.
진짜 저런말을 했어요?
미쳤네
저도 결혼, 며느리감, 아들 가천대 보내세요 기타등등 어이없는 글 보고 실소 터짐.
가천대 추천하던 분들이 유독 댓글이 험해서 뒷글이 궁금했거든요.
여기 사이트 나잇대가 수험생 부모나 그 이상 세대가 많으니 딸 입시에 대한 현실 답글들 쓰셨던거 같은데..
할머니라, 입시를 몰라서 그런다고 몰아가는 것도 보기 좋진 않았어요.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서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대학을 선택하는게 좋다는 뉘앙스로 댓글이 달린건데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인냥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할머니라고 무시당하는 그세대가 지금 입사 면접관들이에요
대학순위가 몇십년 지나도 잘바뀌지 않는 이유죠
입시생들은 놀기좋고 번화가있는 대학 선호하지만
취업때 면접관들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이죠
입시생들은 연대 선호 하지만 고대가 아웃풋이 오히려 좋잖아요
각종 통계에서 증명됐죠
그래서 평판과 선배들 입김이 중요한건데
입시생 선호도만 가지고 판단하면서
기존 기성세대의 의견은 조롱하는것도 보기좋진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