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부터 너무 맘이 힘들어요(양육비 관련)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24-01-05 11:23:43

전남편한테 양육비를 2월까지 더 보내라고 했어요

일이 생겨서 1월달 출근을 못하게 되었고(2월출근)

아이 재수시켜야해서요.

원래 작년(지난달) 12월 까지가 마지막이였거든요

돈얘기를 꺼낸다는 것도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

왤케 갈수록 사는게 힘들고 지칠까요

오늘은 더 기분이 쳐지고 우울합니다.

이렇게 힘들게라도 살아야하는걸까요?

IP : 218.155.xxx.2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5 11:25 AM (1.232.xxx.61)

    힘내세요.
    다 지나갑니다.
    따뜻한 차라도 한 잔 드시고 마음 챙기세요.
    너무 지치셨네요.

  • 2. 돈얘기
    '24.1.5 11:26 AM (211.234.xxx.188)

    꺼내는게 기분이 뭐 어때서요
    돈달라고 해야 주죠
    가만있으면 줘요?

  • 3. 적어도
    '24.1.5 11:29 AM (221.153.xxx.234)

    대학 졸업때까지는 나눠서 분담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애 안키우는 부모는 나중에 늙으면 자식도 똑같이
    꼴랑 몇년 몇십씩만 보내도 뭐라 하지 말길

  • 4. 원글
    '24.1.5 11:31 AM (218.155.xxx.245)

    뭔가 치사한 기분이 들면서 돈구걸하는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근데 그돈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라 어쩔수없지만.
    왠지 좀 우울하고 그러네요.

  • 5. ㅇㅇ
    '24.1.5 11:45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주든 안주든 당히 요청하셔요. 아이가 아직 경제적 독립을 못했으니깐요,

  • 6. ㅇㅇ
    '24.1.5 11:54 AM (116.42.xxx.47)

    내 자식위해 자존심 버리세요
    재수하는 동안 학원비 전담하라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 7. 원글
    '24.1.5 12:10 PM (218.155.xxx.245)

    답장이 이렇게 왔어요.
    “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더이상은 안됩니다. 나도 내 계획이 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계획이라는게 뭔진 모르겠지만 저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정말 기분이..
    재수한다고 말했는데도 묻지도 않네요
    하아.. 정말..

  • 8. ㅇㅇ
    '24.1.5 12:17 PM (116.42.xxx.47)

    ㅁㅊㄴ이네요
    아이 계좌 보내고 재수동안이라도 용돈은 보내라고 하세요
    남의 자식 대하듯 하네요
    지 자식한테 정이 없나봐요

  • 9. 원글
    '24.1.5 12:21 PM (218.155.xxx.245)

    아이계좌 알고 있어요.
    용돈 10만원 보내요. 10만원..

  • 10. 아이를
    '24.1.5 12:38 PM (220.124.xxx.143)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보내는건 안되겠지요
    엄마가 좀 쉼이 필요해 보여요

  • 11.
    '24.1.5 12:55 PM (175.195.xxx.84)

    아이가 고등 졸업도 했으니
    아버지와 살고 싶어한다고
    슬쩍 말해보면 어떨까요....

  • 12.
    '24.1.5 1:09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엄마인데 어때요? 더 당당해 지세요
    답문자 보내세요
    세상에 마지막은 없습니다 다음도 기대 할게요
    그리고 계획은 깨지라고 있는 겁니다

  • 13. ㅇㅇ
    '24.1.5 1:58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 졸업도 했으니
    아버지와 살고 싶어한다고
    슬쩍 말해보면 어떨까요....22222

  • 14. 원글
    '24.1.5 11:12 PM (218.155.xxx.245)

    외도해서 이혼한건데요 아이가 아빠를 싫어해요
    상간녀 만날텐데 그런 사람한테 아이를 보낸다는건..
    본인이 아이한테 한짓은 생각안하고 아이가 아빠를 멀리 하려고
    하니 틀어져서 아이에 대한 지원도 안하려고해요
    너무 괴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17 컴퓨터 바탕화면에 갑자기 쇼핑싸이트 바로가기 3 컴컴 2024/05/08 1,674
1580316 아부지 사랑한데이 4 오늘 2024/05/08 1,321
1580315 파킨슨 유용한 사이트 소개 2 시원 2024/05/08 1,047
1580314 공부 못하는 애들은 무슨 직업을 갖고 살게 되나요... 33 다인 2024/05/08 9,801
1580313 깻잎조림 질문이요 3 몇장 2024/05/08 1,001
1580312 거니 프로포폴 중독 의심 25 허걱 2024/05/08 30,710
1580311 동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 2024/05/08 1,478
1580310 차는 큰 차가 안심이네요 6 ... 2024/05/08 2,146
1580309 악세사리 큐빅 수선? 2 바비 2024/05/08 802
1580308 트윈워시 vs 워시콤보가 다른 건가요??(가격 두배 이상) 3 저요저요 2024/05/08 1,435
1580307 김건희 특검해도 지엄마처럼 2 ㄱㅂ 2024/05/08 1,344
1580306 미국에 사시는 분들 꼭 좀 알려주세요 3 ㄴㅇㄹ 2024/05/08 2,020
1580305 한예슬 결혼상대에 대한 여론을 보면 잣대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 26 이중잣대 2024/05/08 6,029
1580304 지지율은 어차피 노답이니 맘대로 하기로 했나봐요? 7 ??? 2024/05/08 1,294
1580303 제습기 5 솔향기 2024/05/08 1,027
1580302 빠르게 걷기 5 ... 2024/05/08 1,775
1580301 어버이날은 솔직히 엄마 아빠가 나한테 챙겨줘야 한다 생각 ㅋㅋ 8 ㅇㅇ 2024/05/08 4,404
1580300 윤석열이 효자네요 9 .. 2024/05/08 4,532
1580299 저도 선업튀질문. 말도 안 됨 18 ㅇㅇ 2024/05/08 3,322
1580298 판다들 자주 보다보니 채식주의자가 되어가요 6 ........ 2024/05/08 1,188
1580297 공복에 아메리카노 마시면 신호가 옵니다 7 2024/05/08 2,242
1580296 해외에서 이름 소개할 때 이름과 성의 순서 6 테나르 2024/05/08 1,121
1580295 뒷목이랑 어깨죽지 아픈게 신기하게 사라졌어요. 15 . . 2024/05/08 5,806
1580294 선업튀에선 선재가 너를 위해 죽겠다는데 현실에선 8 뱃사공 2024/05/08 2,425
1580293 20년 넘은 아파트 10 이사 2024/05/08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