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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카페 주4일만 오픈인데

흠흠 조회수 : 4,562
작성일 : 2024-01-05 10:04:33

차로 자주 지나가는길에

크게 특별할게없어보이는?동네 카페인데

하두 사람이 많길래 궁금해서 한번 가봤죠.

주에 4일만 오픈이라고 안내되어있고

2층 전체가 카페라서 자리가 적지않은데

사람이 아주 바글바글해서 대기표에 이름번호 적고 기다려야한다길래 그냥 왔어요

블로그보니 만들어둔 쿠키, 디저트류는 

점심시간 지나면 거의 팔리고 없다고해요.

개인카페라 커피값도 만만치않음

같은 자영업자로서 진짜 부럽네요ㅋㅋㅋ

워라벨 훌륭하고 문열면 손님 가득이고

진짜 멋지네요 그만큼 많은 노력이 있으셨겠지만요

IP : 182.210.xxx.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5 10:10 AM (211.60.xxx.250) - 삭제된댓글

    주4일은 무슨 이유일지 궁금하네요

  • 2. ㅇㅇ
    '24.1.5 10:11 AM (180.230.xxx.96)

    정말 능력자네요

  • 3. 음음음
    '24.1.5 10:11 AM (59.15.xxx.53)

    파리날리는 카페가 더 많은데
    그집이 특별한 뭔가가 있나보네요
    그게 뭐같으세요?

  • 4. ···
    '24.1.5 10:11 AM (211.62.xxx.200) - 삭제된댓글

    카페 오픈자체가 힘들구요 디저트류도 대충만들어서는 장사안되고 기술력이높아야 팔려요

  • 5. ···
    '24.1.5 10:12 AM (211.62.xxx.200)

    누구나 다만들수있는 수준 가지고는 장사안될거에요

  • 6. ···
    '24.1.5 10:14 AM (211.62.xxx.200)

    미세한 디저트나 음료류에서 다른카페와 차이가있을것같아요

  • 7. 흠흠
    '24.1.5 10:15 AM (182.210.xxx.16)

    특별한게 뭘까 궁금해서 가본건데 자리도 못앉아보고 밀려나왔어요~~ㅋㅋㅋㅋ
    조각케이크들이 맛있다고 소문난거같았어요

  • 8. ···
    '24.1.5 10:18 AM (211.62.xxx.200)

    케잌이 좀 공정이 까다루운게있는데
    제가보기엔 그집만의 메뉴구성이나 독보적인기술력이있어보이네요 장사잘된다하니

  • 9. ㅇㅇ
    '24.1.5 10:22 AM (211.60.xxx.250)

    어딘지 궁금해 주4일카페 검색하니 못찾겠고
    타카페에 1시간전 올라온 원글하고 똑같은 글만
    검색되네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가보고 싶어서요

  • 10. .....
    '24.1.5 10:28 AM (39.114.xxx.243)

    주4일이어도
    쉬는 날 문 닫고 베이킹 하고 있을 걸요

  • 11. ㅇㅇ
    '24.1.5 10:30 AM (180.230.xxx.96)

    저도 검색하다 비교적 가까운곳에 그런카페가 있어 한번가보려구요
    거기가 거긴지는 모르겠지만요
    거기 글들보니 재료 듬뿍 가격 착하고 그러네요

  • 12. 흠흠
    '24.1.5 10:31 AM (182.210.xxx.16)

    맞아요 사장님들 카페에도 글썼어용..ㅋ
    그리고 여기 수도권아니고 지방이에요

  • 13. 울동네
    '24.1.5 10:31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마카롱전문점
    일주일에 4일 여는데
    09시 오픈인데 새벽 6시부터 줄 섬
    간판도 박닥에 세워놓은 작은 입간판 하나라
    눈에 띄지도 않아서
    첨 이사왔을때 강쥐 아침산책 시키면서
    대체 뭐하는덴데 줄이 저리 길지?했어요
    통유리도 안에서 커튼으로 가려놨거든요 ㅋ
    11시 되면 완판됐다고 팻말 걸어두고
    문 닫더라구요

  • 14. Sns
    '24.1.5 10:37 AM (61.101.xxx.163)

    홍보가 제일 중요 ㅎ

  • 15. 저도지방
    '24.1.5 10:53 AM (211.35.xxx.107)

    어떤 여자가 맘까페에 드림 글을 꾸준히 올려요
    자기가 휘낭시에 굽는데 남아서 드림한다고
    몇번 그러더니 시녀들이 생겨요
    이거 팔라고..그러니 못 이긴척 가게 열어요
    메뉴는 휘낭시에 뿐이에요
    맘까페에 언제부터 언제까지만 판다고 공지올려요
    그럼 시녀들이 애가 타요 구매하면 영광이다 아쉽다는 댓글이 달려요
    그러다보니 명품이라고 소문난거에요 줄서서 오픈시간 기다리고..
    사진 올려놓은거 보면 중등 우리애가 실습때 만들어온 모양이에요 위에 탈때도 있고 휘핑크림은 올려놓은게 똥모양이고..완전 수준이하인데
    그런데도 시녀들이 난리에요
    아니 딱봐도 몇개월 학원??다닌 솜씨인데
    맘까페에 시녀들 만들어놓으니 대박나더군요

  • 16. ㅇㅇ
    '24.1.5 10:59 AM (180.230.xxx.96)

    지방이라니 제가 검색한곳은 아닌게 확실하네요 ㅎㅎ
    덕분에 가까운 맛집 알았네요

    가서 먹어보면 알겠죠? 맛집인지는 ㅋ
    저도 몇번 맛집이라 소문난곳 다녀와보면
    정말 아닌곳도 많아요

  • 17. 흠흠
    '24.1.5 11:02 AM (182.210.xxx.16)

    저도 맘카페 공식입점해있지만... 어쩔때는 그것도 능력이다 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저는 왠지 부끄러워서 글도 잘 못쓰겠던데 ㅠㅠㅠ

    ㅇㅇ님 이곳도 블로그후기 진짜 많은데 기대보단 별로였다는 글도 종종 있어요
    그럼에도 잘 되니 핫플이긴한거같아요.

  • 18. 맘카페
    '24.1.5 11:54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맘카페나 인스타 공구 등에 시녀들 거의 댓글 알바예요.
    초반에 돈 좀 들여서 시녀 댓글 작업해서 바람 잡아 주면 귀 얇은 호구들이 혹해서 달라 붙어요.

  • 19. 시녀들
    '24.1.5 11:55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맘카페나 인스타 공구 등에 시녀들 거의 댓글 알바예요.
    몇명 시녀 댓글들이 바람 잡아 주면 귀 얇은 호구들이 혹해서 달라 붙어요.

  • 20. 그런 날
    '24.1.5 12:46 PM (116.34.xxx.234)

    얼마 안 남았어요.
    이제 곧 초절약하면서 살아야 하는 시대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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