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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1년생 분들 생리요.

..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24-01-05 00:07:04

 

저는 아직도 따박따박 하네요. 
몇 달간 며칠씩 빨라져서 끝나려나 했더니 
다시 규칙적으로 해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IP : 125.178.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웅
    '24.1.5 12:10 AM (112.150.xxx.5)

    정말 돌겠어요 생리땜시 자유가없어요. 저는 양도 많고. 산에갈때마다 걸려서 피임약먹는것도 지겨워요

  • 2. 아웅
    '24.1.5 12:11 AM (112.150.xxx.5)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데 ㅠ ㅠ 전조현상은 뭘까요.? 이건뭐. 전조현상도 없네오

  • 3. .....
    '24.1.5 12:12 AM (125.240.xxx.160)

    전 작년에 끝났어요. 초6에 시작... 참 오래도 했네요

  • 4. 푸른하늘
    '24.1.5 12:13 AM (58.238.xxx.213)

    70년생 규칙적으로 나오다가 갑자기 5개월전에 뚝 끊겼네요

  • 5.
    '24.1.5 12:16 AM (14.100.xxx.84)

    저 갑자기 지난달 부터 12일 만에 생리하고, 이번달에도 12일만에 해요.
    병원 예약해놨어요. 폐경길에 오르고 있는 건지, 다른 이상이 있는 건지

  • 6. 저는
    '24.1.5 12:17 AM (180.67.xxx.117)

    빨라서 6년전쯤..
    세상 편하네요..갱년기 증상이 별로 없어선지..

  • 7. ...
    '24.1.5 12:18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작년에 끊겼어요

    생리가 끊기기 전까지 빈혈때문에 고생했거든요
    그런데 생리가 끊기고 나니까 몸이 여기 저기 아프네요

  • 8. 미친생리중
    '24.1.5 12:20 AM (108.41.xxx.17)

    저는 이제 마쳐가는 느낌이 강한데 그래도 미쳤다 싶어요.
    양이 아예 없이 피만 비치는 경우가 열흘 넘을 때도 있고,
    두 달 넘게 생리가 없다가 갑자기 침대 매트리스까지 흠뻑 적시게 들이 닥치기까지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건강검진 받았는데 헤모글로빈수치가 위험하다고 나왔네요.
    징글징글해요. 여자라서 자궁이랑 같이 사는 거 ... 젊음 대부분을 자궁과 호르몬에 좌지우지되는 삶이 너무 끔찍하네요. 빨리 떠나 보내고... 다시 안 겪고 싶어요.

  • 9. 71
    '24.1.5 12:22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71인데 최근에 팔을 10킬로쯤 뺐더니 생리가 자꾸 늦어지고 이상해서 이제 갱년기인가? 두근두근 했어요. 다시 살이 찌니 따박따박 생리를 해서...슬퍼하는 중이에요.

  • 10. 71
    '24.1.5 12:23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71인데 최근에 팔을 10킬로쯤 뺐더니 생리가 자꾸 늦어지고 이상해서 이제 갱년기인가? 두근두근 했어요. 다시 살이 찌니 따박따박 생리를 해서...슬퍼하는 중이에요.

  • 11. 나린
    '24.1.5 12:28 AM (221.162.xxx.145)

    70년생인데 저는 따박따박 늘 하다가 빈혈이 쭉 있어서
    빈혈약으로도 해결이 안돼 호르몬약먹고 강제로 멈춘상태예요. 중간에 검사를 했는데, 아직도 완경이 기미는 안보인다네요.
    그런데 생리를 안하니 너무 편해요.

  • 12. ㄴㄴ
    '24.1.5 12:39 AM (122.203.xxx.243)

    지난 9월에하고 안하길래 끊어졌나보다 했더니
    12월에 살짝 비치더라구요
    이번달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얼른 끝났으면 좋겠어요

  • 13. 민브라더스맘
    '24.1.5 12:55 AM (211.186.xxx.102)

    헉... 저도 몇달째 12일만에 해서 이게 뭐꼬 했는데 TT 급 안심이네요 73년생이에요.

  • 14. 72.
    '24.1.5 12:59 AM (211.234.xxx.8)

    저도 따박따박하네요.
    올해까지는 할듯....

  • 15. 68년생
    '24.1.5 5:09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68년생인데 작년 여름에 마지막.
    71년생 여동생 간헐적으로 해요.

  • 16. ....
    '24.1.5 1:00 PM (110.11.xxx.234)

    저도 안하면 편할줄 알았는데
    완경후 몇년뒤 고지혈증, 골감소증 진단받아 약먹고 있어요.
    그리고 얼굴이 미묘하게 여성성이 떨어지는 그나이대 아줌마들 얼굴처럼
    변하고 있고, 피부 탄력이 훅 떨어집니다.
    생리하는게 좋은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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