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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간다는데 반응들 왜 이렇죠..

....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24-01-04 18:00:48

갑자기 유럽여행 가게되어서 

양가에 얘기했어요.

시가는 오히려 안전하게 잘 다녀오라고 하시는데

친정엄마, 야! 거기 볼 것도 없다더라 

좋은데 놔두고 왜 그런델 가.

나한테는 왜 같이 가자고 안했냐 

먼저 물어봐야지.

 

자매들까지 입 모아 애 데리고 고생한다 가지마라 미첬나..

 

오지로 떠나는 것도 아니고 

애들이 어린것도 아닌데ㅠㅠ 

 

반응들이 왜 이런가요.

음식많이해서손 부족한 집도 아니거든요ㅠ

IP : 211.36.xxx.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거지
    '24.1.4 6:01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 안 데리고 가서 심통.

  • 2. 단체로
    '24.1.4 6:0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런다면

    그 집안 분위기 하루이틀도 아니었을거고

    이미 다 예상 가능한거 아닌가요?

  • 3. ..
    '24.1.4 6:03 PM (211.36.xxx.36)

    기본적으로 말투가 드센 집이라 그렇긴한데
    미쳤냐=왜 가냐 수준으로 해석하심됩니다

  • 4. ㅡㅡ
    '24.1.4 6:07 PM (114.203.xxx.133)

    님 가족이니 님이 가장 잘 아실 거예요

  • 5. 여행가는 걸
    '24.1.4 6:10 PM (116.120.xxx.193)

    굳이 다 얘기할 필요가 없죠.

  • 6. 데려가라니.
    '24.1.4 6:15 PM (114.204.xxx.203)

    질투에 심통이죠
    다음부턴 말 하지 말아요

  • 7.
    '24.1.4 6:19 PM (171.241.xxx.51)

    유럽 어딘데요?

  • 8. ㅋㅋ
    '24.1.4 6:28 PM (1.177.xxx.111)

    도대체 어딜 가시는데....??

  • 9. ...
    '24.1.4 6:36 PM (211.36.xxx.21)

    이탈리아랑 몇개국 도는거에요 4년만에 가는거고
    돈 아껴서 패키지 가는건데 무시인지 시샘인지도 진짜 모르겠고 대뜸 저럴일인가 싶네요.

  • 10. 집안에서
    '24.1.4 6:4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무시당하는 딸인가봐여

  • 11.
    '24.1.4 6:47 PM (1.177.xxx.111)

    유럽이 볼게 없다니요????ㅋㅋ
    다들 질투가 심하신듯.

  • 12.
    '24.1.4 6:52 PM (171.241.xxx.51)

    나라도 좋은데로 가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는 반응이네요. 가족들이 휴양지를 좋아하나봐요...

  • 13. 풋ㅇㅇ
    '24.1.4 6:59 PM (39.7.xxx.217)

    아니 자유여행도 아니고 패키진데 왜가냐 어쩌구가 나오나요?
    노이해네

  • 14. 가족들 성향
    '24.1.4 7:06 PM (191.101.xxx.22) - 삭제된댓글

    아실텐데 굳이 가셔서 일일이 얘기는 왜 하시는지…
    기분좋게 잘 다녀오라 할 가족들 아니라면 얘기해서 기분나쁜 말 들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 15. 시샘
    '24.1.4 7:06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친정 식구들은 아직 유럽여행을 못하셨나요?
    시샘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식구들 여행소식에 말려볼 생각 한번도 못해 본 1인은 어리둥절!

  • 16. 가족들 성향
    '24.1.4 7:06 PM (191.101.xxx.22)

    아실텐데 굳이 가셔서 일일이 얘기는 왜 하시는지…
    지금껏 그런 적 없다 돌변한 거 아닐텐데요
    기분좋게 잘 다녀오라 할 가족들 아니라면 얘기해서 기분나쁜 말 들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 17. ㅇㅇ
    '24.1.4 7:15 PM (223.38.xxx.133)

    다음부터는 말 하지말고 가시거나
    더 약올려주세요

    거기 볼것도 없다더라
    -> 엄마가 그말할거 같아서 같이 가자고 안했어

    애 데리고 고생이다
    -> 아이가 새로운 경험에 기뻐하는거보면
    하나도 고생스럽지 않고 뿌듯해

  • 18. 가족성격
    '24.1.4 7:2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알면서 굳이 얘길 왜하는지

  • 19. ...
    '24.1.4 7:50 PM (115.138.xxx.202)

    제가 빠뜨린게..구정기간에 가는거라 말을 안할수는 없거든요. 시댁 갔다 늘 친정 바로 갔어서..ㅠ

  • 20.
    '24.1.4 8:36 PM (116.122.xxx.232)

    유럽 여행을 샘낼만큼 헝편이 안 좋은 자매들인가요?
    별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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