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4.1.4 5:47 PM
(211.60.xxx.195)
6월에 대학병원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같이했는데
위내시경하는중에 마취깨서 다시 마취했는데
대장내시경도중 또 깨서
죽은줄알았어요
어찌나 대장속을 누르던지...
수면내시경을 반은 깨서했네요
2. ...
'24.1.4 5:51 PM
(221.151.xxx.109)
ㅋㅋㅋㅋ
심각한 상황인데 재밌게 쓰셨네요
마취가 잘 안되는 사람이 있대요
3. ㄷㄷㄷ
'24.1.4 6:10 PM
(49.1.xxx.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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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훨씬 더 끔찍한 경험담 들었는데
출산하고 몇 달 후에 전신마취 수술을 했는데
생살 찢는 통증이 그대로 느껴져서
아프다고 말 하려는데 말할 수 없었대요 마취약때문에ㅠㅠ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심리치료 받는 중에
티비에 나와서 얘기했어요.
전문가 의견으로는
출산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유난히 왕성해진 상태로
통상적인 용량이 살짝 부족했던 모양이라고..ㅠ
본인은 너무너무 괴롭게 이야기해서
나는 절대 전신마취는 안 해야지..하면서 봤어요.
4. ㄷㄷㄷ
'24.1.4 6:11 PM
(49.1.xxx.134)
-
삭제된댓글
훨씬 더 끔찍한 경험담 들었는데
출산하고 얼마 후에 전신마취 수술을 했는데
생살 찢는 통증이 그대로 느껴져서
아프다고 말 하려는데 말할 수 없었대요 마취약때문에ㅠㅠ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심리치료 받는 중에
티비에 나와서 얘기했어요.
전문가 의견으로는
출산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유난히 왕성해진 상태로
통상적인 용량이 살짝 부족했던 모양이라고..ㅠ
본인은 너무너무 괴롭게 이야기해서
나는 절대 전신마취는 안 해야지..하면서 봤어요.
5. ᆢ
'24.1.4 8:14 PM
(121.167.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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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스무살때 등뒤의 견갑골이 붓고 열이 나서 병원에서 주사기로 찔렀더니 고름이 묻어 나왔어요 수술 했는데 수술 도중 마취가 풀렸어요 의사는 등 가까이에 고름주머니가 있는 줄 알고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수술 하다보니 가슴쪽에 더 가까이 있었다고 큰수술이라고 했어요
다섯시간쯤 수술했어요
의사들 하는 얘기 살 벌리는 소리 다 듣고 엎드려서 수술 받는데 너무 아파서 양쪽 무릎이 저절로 부딪히고 윗니 아랫니가 부딪혔어요
의사가 수술이 1시간쯤 남았는데 마취제 놔도 된다고 했는데 안 맞았어요
옛날에는 마취제나 진통제 사용하면 늦게 회복된다는 말이 있었어요
지금 같으면 마취제 맞았을거예요
의사가 진통제 처방해 준것도 안 먹었어요
돈이 없어서 입원도 안하고 집에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