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치료 해야하는데
25~27회
방광바깥 혹이 빠른시간에
1cm가 커졌다는데
아무리 건강하지만
31년생 94세인데
해야하는건지
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방사선치료 해야하는데
25~27회
방광바깥 혹이 빠른시간에
1cm가 커졌다는데
아무리 건강하지만
31년생 94세인데
해야하는건지
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남은 기대수명이 짧다면 항암치료 안하겠어요. 남은 시간에 항암으로 고생하시고 바로 돌아가시면 너무 억울하시잖아요.
안하겠습니다.
작년에 대당암 수술한 엄마 87세인데
수술 후 의사가 항암치료는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니
하지말자고 하셨어요
여생 편히 모시는게 낫다고..
안하죠.치료가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데..
구경 다니고 맛있는거 가족과 드시면서 시간 보내게 해드리세요. 그게 백번 나을거 같아요. 한번이라도 더 웃게 해드리세요
아휴 하지마세요
아무리 체력좋은 노인이라도
못겨뎌요.
절대 반대합니다.
80세 아버지 4기암 항암하다 돌아가신거 두고두고 후회돼요.
94세요?? 병원에서 하라고 하던가요??
저라면 안 합니다. 절대로 안 합니다.
힘들지만
방사는 매일 가는게 귀찮지 힘들지 않이요
고령자는 수술 방사까지 합니다
건강하시다니 원하시면 안해드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정이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작년초 백혈병 걸리는 83세 시어머니 머리가 빠지시는 항암치료 다 받으시고, 암치료초기 부작용에 신장혈액투석까지 중환자실 들어가셔서 받으셨는데...발병부터 3개월만에 암 세포 안보인다고 하여 퇴원하셨습니다.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퇴원하실때는 걷지도 못하셨지만 지금은 보조기로 화장실도 혼자 다녀오십니다. 케바케입니다.
본인이 원하시면 방사선은 시도는 해보셔도 될거같은데요
항암과는 달라요
방사선은 할 수 있어요. 항암과 다르죠
원하는대로 해야죠
91세 어머니 30일동안 방사선치료 끝냈는데
별로 안힘들어 하셨어요
못견디실수도 있어요
암을 가지고 산다는 것을 인정 못하고
불안해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83세에 전립선암 판정 받았는데
의사가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나이드심 늦게 번진다라고 했는데도
부득불 레이저 수술에 방사선치료까지
견디셨으나
4년째 기저귀 차세요
삶의 질이 좋질 못하세요
한여름에도 배뇨장애로 기저귀 차고 다니시니
너무나 힘들어 하시고
식당 같은곳에 같이 가는거 난감합니다
냄새 많이 납니다
요즘은 후회도 하시는거 같아요
수술이나 방사선이나 치료를 한다고해서
원래대로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전립선암은 정말 느려서 수술 안하셨어야하는데 하셔서 고생하시네요. 저희 시아버지랑 친정아버지 전립선암이셨지만 의사 추천대로 수술 안하셨고 돌아가신건 다른 원인이었어요. 대부분 그러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시모가 지금 완치하셨지만 만약 다시 재발한다면 항암이 너무 끔찍해서 안받겠다 하시더라구요.
94세시면 아무 말씀 안드리고 항암도 안하고
사시게 하는게 나을듯요.
아는분 아버지 85세에 피부암이셨는데
자식들이 결과 말씀 안드리고 항암이고 수술이고
안했는데 지금 5년째 잘 사세요.
방사선치료는 어렵지않으실꺼에요
항암이랑다를텐데 사람들이헷갈리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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