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살면서 방에 곰팡이문제는 세입자탓인가요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24-01-04 14:48:00

올해2년됐구요

 

작년에는 갠찮다가

 

방이세개인데

 

비만오기시작하면  벽지가 젖으면서

 

곰팡이가  팍 피기시작해서 

 

방세개 다그러네요

 

주인하고 통화해보니

 

그전사람들은 그런말없었는데 

 

저보고 이상하다네요

 

집에 와보시더니  보고

 

무조건 환기 안시켜서 그렇다고

 

요즘 곰팡이제거제   좋은거많으니 

 

사다가 해결하라는데 

 

맞나요?

 

우리집이 3층인데

 

비만오면  벽지가 젖어요

 

그러면서  곰팡이피구요

 

제가 비올때 사진찍어서보내주겠다하고

 

보내긴했는데

 

아무래도 옥상어딘가 새는것같아요

 

화장실도 옛날화장실인데

 

아침저녁  찌른네가 심하게올라온다

 

건의했더니 그문제는 

 

1층 2층 사람들 사니 어쩔수없다고 하고

 

아웅 

 

 

IP : 117.110.xxx.2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4 2:49 PM (116.42.xxx.47)

    계약기간 끝나면 이사하세요 ㅜ

  • 2. ㅇㅇ
    '24.1.4 2:50 PM (223.62.xxx.56)

    비만 오면 벽지가 젖는게 정상인가요?
    텐트만 쳐도 비정도는 막는 세상에..
    다른 세입자들은 그런 말 없었다고요?
    비오기 전에 다룬 문제로 질려 나갔거나 죽어 나갔거나했다는 소린거겠죠.
    구질구질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에휴 진짜.

  • 3. 환기안시킨것도
    '24.1.4 2:52 PM (118.235.xxx.96)

    문제지만 근본적으론 집 자체문제죠.그거 집주인이 해결해야하는 겁니다

  • 4. gma
    '24.1.4 2:52 PM (221.145.xxx.192)

    창문들과 벽체 사이 이음새에 물이 들어 가서 그래요.
    비가 와도 들어가고, 내외부 온도차이가 심해도 거기에 물이 생기고 그게 벽지로 가려진 모든 벽체를 젖게 만들죠.
    여름이라며 강한 해 때문에 벽이 말라서 곰팡이가 덜 나지만 겨울과 장마에는 벽이 마를 틈이 없어서 결국 벽지에 각 코너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집 주인이 창문틀 전체와 벽 사이에 코킹 작업+실리콘 작업을 하고 곰팡이 생기 벽은 벽지 다 뜯어서 그 벽을 난방을 하건 한달 내내 강한 바람을 쐬게 하건 암튼 벽을 말리고 다시 벽지 발라야 해요,.
    이사 나오세요. 아니면 수리 요청 하시거나요.
    계속 지내시려면 집주인에게 업체 통해서 진단하고 수리하라고 하세요.

  • 5. gma
    '24.1.4 2:57 PM (221.145.xxx.192)

    그리고 그 정도이면 비 오면 장판 바닥에도 습기나 물기가 있을 가능성이 커요.
    집 전체에 곰팡이균이 가득 차서 폐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벽지 뜯으면 보기 보다 더 까맣게 변해 있을 수 있구요.
    환기나 북쪽방의 온도차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방의 아주 일부에만 생기지 집 전체에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예요.

  • 6. ...
    '24.1.4 2:58 PM (211.179.xxx.191)

    집 자체가 습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원글님 경우는 이사 나가는게 좋겠어요.

  • 7. ...
    '24.1.4 2:58 PM (1.232.xxx.61)

    비오면 젖는데 그게 곰팡이 안 피고 어떻게 배겨요. 당연히 집 주인 문제

  • 8. . .
    '24.1.4 3:01 PM (223.38.xxx.220)

    이사나오세요. 수리하고 다음 세입자 받아야 할 듯

  • 9. 단독?
    '24.1.4 3:04 PM (203.128.xxx.79)

    인가요?
    외벽 방수 옥상 방수 해야 할 집이네요
    더구나 아무리 환기를 안한다 해도 보일러트는 겨울인데
    벽지가 젖다니요

    전세입자들 살때보다 2년이 지났는데....

    구옥 단독이 제일 살기 힘들어요
    벽에서 찬바람 숭숭에 창문안에 고드름 열리고
    여튼 만기되면 차라리 빌라로 가셔요

  • 10.
    '24.1.4 3:04 PM (117.110.xxx.203)

    221.145님 말들으니

    무섭네요

  • 11. ㅇㅇ
    '24.1.4 3:04 PM (121.134.xxx.208)

    집주인이 수리할사항
    집주인에게 요청후
    안되면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신고한다고 내용증명 발송(이런저런 하자로 임대인이 수리할 사항이니 일정기간(15일내 등) 하자보수 안하면 신고한다) 후 기간 기다렸다가 신고하세요.

  • 12. 사진이나
    '24.1.4 3:10 PM (116.34.xxx.24)

    영상확보 무조건 하시고
    강경하게 내용증명으로 가세요
    하루도 지체말고 이사나오시고
    호흡기에ㅠ

    그나마도 월세인데 그것도 안해주나 양심불량!!!!

  • 13. 저기
    '24.1.4 3:11 PM (117.110.xxx.203)

    다세대 주택이에요

    1층2층3층

    옛날집이구

  • 14. 집문제
    '24.1.4 3:12 PM (125.130.xxx.125)

    집이 단독이나 다가구, 원룸 건물인가요?
    이런 건물들 노후되면 옥상이나 외벽에 크렉생겨서
    비나 눈와서 녹으면 그 틈으로 물이 새서 곰팡이 생기는 거에요
    엄연한 주택 노후 문제인데
    그걸 환기 트집잡아서 대충 살라니...

    그런 집주인은 건물에 돈 쓰기 싫어하는 사람이니
    말해봐야 핑계대며 안해줄 거 같아요
    그냥 임대차 기간동안 사시고 다른 곳으로 이사 하세요.

  • 15.
    '24.1.4 3:15 PM (117.110.xxx.203)

    원룸건물 아니고

    다가구

    그냥 이사가답이군요

  • 16. 말도안됨
    '24.1.4 3:16 PM (116.44.xxx.5)

    세입자가 집 지었나요? 수리 복구 요구할 수 있습니다.

  • 17. ㅇㅇㅇ
    '24.1.4 3:16 PM (73.83.xxx.173)

    제일 윗층이면 옥상이나 지붕의 방수가 깨졌을 확률이 높아요
    아니면 외벽이요
    원인을 찾을 생각 안하고 세입자 잘못이라는 집주인의 집에선 이사 나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댓글처럼 내용증명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 18.
    '24.1.4 3:40 PM (1.236.xxx.46)

    외벽 틈새 생겼나봐요.작년 봄에 저희도 비슷한 현상 있어 조사해보니 외벽에 크랙이 생겼더라구요.외벽 모두 메꾸고 다시 벽지 모두 뜯고 도배 했더니 여름 장마철도 무사 했고 지금도 괜챦습니다 .곰팡이는 집의 결로나 외부 벽틈새로 물이 새는 경우가 대부분이래요 .집이 하자에요.

  • 19. ...
    '24.1.4 3:57 PM (222.111.xxx.147)

    몇 층이세요?
    저도 다세대 40년된 집이고
    6집 중 3집은 곰팡이 누수 없어요.
    1집은 지하고 집 지었을 때부터 살아오셔서 수리한지 오래 되었고
    1집은 10년 전 수리했고 두 집 다 환기 잘 하고 있어요.
    1집은 세입자 바뀔 때마다 도배 장판 교체하며 체크해서 별 일 없구요.
    2층 1집도 그간 없었는데 옥상 방수 문제 생기면서 물 새기 시작했구요.

    조만간 이사 예정이라 이 집 전세 놓을건데요
    전 미리 부동산 세입자에게 말할 거예요. 이 집은 오래 되었고 빨래 음식 등 환기 신경 쓸 부분 있다고요.

    낡은 집 들어올 땐 좀더 많이 감안하고 신경 써서 살아야하긴 해요.
    원글님이 평소 난방 환기 잘 안 하는 편이면 아파트여도 문제 생겨요.

    화장실 배수구에서 냄새 올라온다면
    정화조 청소인가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지 주인에게 물어보세요. 옛날에 지은 집은 배관 굵기인가 암튼 뭐가 있어서 악취 고민되는 집들 있어요.
    집주인이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화장실 세탁기 싱크대 등 집안 모든 배관에 냄새 올라오는 걸 막는 장치를 설치하거나 장기적으로 몇 백 들여 교체하던가 하면 덜한 걸로 알아요. 이건 동네 오래된=이 집이 어떤 집인지 알고 있는= 설비수리업자에게 물어보면 살짝 알려주실 수도 있어요.
    뭔 1,2층이라서 그런다는 헛소리.. ~_~

    긍까 결론은 대차게 집주인과 타협 볼 수 있으면 해보시고
    아니면 빨랑 다른 집 알아보시기를 권해요.

  • 20. 바람소리2
    '24.1.4 5:46 PM (114.204.xxx.203)

    비올때만 구렇다면 외벽 누수같아요
    관리실에서 방수작업 해줬어요

  • 21. ...
    '24.1.4 7:59 PM (1.241.xxx.7)

    그거 집주인 책임입니다.

  • 22. 아아
    '24.1.5 11:31 AM (125.185.xxx.95)

    저희집도 그런데.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480 드래곤백 이너백 5 .. 2024/01/04 1,515
1542479 내 눈을 바라봐 2 ... 2024/01/04 529
1542478 가스비 정말.... 너무 했네 40 .. 2024/01/04 19,675
1542477 저질체력인데..좋아질수 있을까요? 7 ... 2024/01/04 1,494
1542476 조선사랑꾼에서 강수지 콘서트 6 ㅇㅇ 2024/01/04 2,325
1542475 월 300은 벌어야 맞벌이 가치가 있을까요? 45 기준 2024/01/04 6,505
1542474 바오패밀리보러 에버랜드 가려는데요 11 케러셀 2024/01/04 1,570
1542473 담 옆에 차 세우는 자들이 도시가스 관을 치는데요 12 안전 2024/01/04 1,794
1542472 부정적인 아이 5 행복만 2024/01/04 1,218
1542471 봉하마을에서도 살해 연습했다네요 17 기막혀 2024/01/04 3,850
1542470 확신의 이과 예비중3 과학선행좀 .... 죽어도 학원안간대요 3 인생 2024/01/04 723
1542469 아이 야단칠때 남편분은 뭐하세요? 4 ... 2024/01/04 743
1542468 태백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 2024/01/04 805
1542467 올해 목표 미니멀리즘 10 2024/01/04 3,001
1542466 가끔씩 이해할수 없는 아이 성격... 24 푸른 하늘 2024/01/04 3,064
1542465 생활비 모자르다 모자르다 9 2024/01/04 4,042
1542464 경찰 "정당대표 경호대상 아냐"…李 피습 당시.. 12 .... 2024/01/04 1,843
1542463 도미노피자 1+1 한가지 주문하면 무조건 하나 더 오는거죠? 10 처음먹어봐요.. 2024/01/04 3,314
1542462 생선구이 글이 있어서요^^ 2 아래 2024/01/04 1,582
1542461 무관심이 답인 것 같아 삭제합니다. 16 ... 2024/01/04 3,598
1542460 이제 손하나 까딱 않고 먹기만 할겁니다 ㅎㅎ 11 냉동카레 2024/01/04 3,187
1542459 중딩 아들들 패딩 뭐 입고 다니나요? 7 ? 2024/01/04 1,161
1542458 인덕션에 생선구이해먹으려는데 전용팬 4 생선 2024/01/04 1,110
1542457 나는 디올 너는 종이가방 10 미친 정부 2024/01/04 2,822
1542456 94세 남자 노인 17 방사선치료 2024/01/04 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