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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요리를 너무 못하는거 같아요ㅜㅜ

ㄷㄴ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24-01-04 13:18:35

싱글로 1인가구라 

대충 떼우다 요리할라치면

맵게 짜게 되서 

오늘도 쉬운 요리인데 액젓도 넣고

환만간장도 넣고 하다가 너무 짜고 

이상한 맛 나서 먹다 죽을거같아 버렸어요

어제 유튭에서 1인가구인분 유튭보는데

요리를 너무 잘해서 따라하려다

이렇게되고 말았네요ㅜㅜ

요리 좋아하고 잘하시는 분 부럽습니다.

IP : 112.160.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꾸
    '24.1.4 1:20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자꾸 해보려고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양녕 간 맞추기 어려우시면
    계량컵 계량스푼 저울 같은 걸로
    양을 가늠해보세요

  • 2. ...
    '24.1.4 1:24 PM (1.232.xxx.61)

    싱거우면 살릴 수 잇으나 짜면 어려워요.
    간 추가시 아주 조금씩 넣으면서 간 보고 만드세요

  • 3. 첫술에
    '24.1.4 1:29 PM (218.145.xxx.142)

    배부르지 않아요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되요

  • 4.
    '24.1.4 1:30 PM (114.199.xxx.43)

    전체 양을 기준으로 염도를 0.7프로를 맞춘다
    생각 하세요 아직 요리 초보 이시면
    간은 액젓 사용하지 마시고 국간장 소금 진간장
    세가지만 사용하시고
    때에 따라 다시다 맛소금 미원 조금씩 넣어 보세요

  • 5. ...
    '24.1.4 1:36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요리 못하면 창의력 발휘하지 말고 믿을만한 요리책이나 유튜버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계량 스푼 계량 컵도 꼭 쓰고요...

  • 6. ㅁㅁ
    '24.1.4 1:40 PM (39.121.xxx.133)

    저도 마찬가지예요..

  • 7. ㄷㄴ
    '24.1.4 1:42 PM (112.160.xxx.43)

    오 충고 너무 감사드려요.계량스푼,계량컵은 꼭 사겠습니다.
    오늘은 괜히 이것 저것 들어본거 때려넣다가 요리를 망치고 말았네요. 버린적까지는 지금까지 없었는데;;;

  • 8. 음식
    '24.1.4 2:08 PM (121.133.xxx.137)

    못하는 사람 특징
    감도 없으면서 대~충 따라함
    국간장 100밀리 넣으라는데
    국간장 없다고 양조간장 넣음
    파기름 먼저 내서 볶으라는데
    이것저것 다 같이 기름넣고 볶아버림ㅋ

  • 9. 무조건 싱겁게
    '24.1.4 3:03 PM (211.247.xxx.86)

    짜고 맵게 되면 망해요
    먹을 때 식탁에서 추가해도 되니까요
    그리고 액젓 같은 건 요리에 안 쓰는 게 좋아요
    맛이 뒤섞여서 탁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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