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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 엄마에게 용돈 드려야 하나요?

...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24-01-04 11:58:25

엄마는 금수저고 저는 동수저정도 됩니다.

저는 집 차 물려받은 것 없습니다.

엄마는 강남집 받았고 용돈받고 평생 일안하고 잘삽니다. 

저는 평생 뼈빠지게 일하고 있고요.

맞벌이부부로 육아까지하고있습니다.

집 대출 매달 300 씩 냅니다.

이런 제가 엄마한테 용돈 드려야하나요?

IP : 61.255.xxx.2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려도
    '24.1.4 12:03 PM (112.162.xxx.38)

    다 돌아올듯 하네요
    동수저 정도면 용돈 드려도 될듯해요

  • 2. 반대로
    '24.1.4 12:03 PM (223.33.xxx.248)

    금수저 엄마가 딸한테 용돈 안주시나요?

  • 3.
    '24.1.4 12:04 PM (61.255.xxx.226)

    무슨 용돈입니까. 학생때이후로받은기억없습니다.

  • 4.
    '24.1.4 12:05 PM (61.255.xxx.226)

    다쓰셔서돌아올것없습니다.

  • 5. 원글님
    '24.1.4 12:06 PM (223.62.xxx.211)

    형제가 많으신가요?

  • 6.
    '24.1.4 12:07 PM (61.255.xxx.226)

    저는 둘째고 오빠와 여동생있습니다

  • 7. 달라고하시나요
    '24.1.4 12:08 PM (114.204.xxx.203)

    다 쓰신다고요? 집 하난 남지 않나요
    생신 어버이날 정도만 조금 드려도 되고
    형편 안되면 안드려도 할수없죠

  • 8.
    '24.1.4 12:09 PM (61.255.xxx.226)

    노후에 용돈나올구석없어지면 집담보로 연금받으시겠죠ㅎ

  • 9. ㅇㅇ
    '24.1.4 12:09 PM (175.114.xxx.36)

    흙수저엄마라고 용돈 받는것 아니고 이런 문제는 가족끼리 햐결하셔야죠~~ 용돈은 돈가진 사람 맘입니다.

  • 10. 그럼
    '24.1.4 12:11 PM (118.235.xxx.13)

    안줘도 됩니다

  • 11. ...
    '24.1.4 12:13 PM (61.79.xxx.23)

    기브앤 태이크
    안줘도 되네요

  • 12. 주지 마세요.
    '24.1.4 12:14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돈 벌어본 적이 없어서 원글님 상황 이해 못합니다. 원글님 원가족 위해서만 사세요. 이런 상황에서 원글님께 용돈 요구하신다면 더더욱 현실감각 없는 거에요. 제 주위에 있는 부모님들은 이맘때쯤 손주 유치원 비용 정도는 도와 주시더군요. 지금 원글님이 용돈 드리면 내 자식 몫 뺏어서 친정엄마 드리는 꼴이에요.

  • 13. 주는 쪽 형편...
    '24.1.4 12:15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집 대출 매달 300 씩 냅니다.
    이런 제가 엄마한테 용돈 드려야하나요?"

    님 부부 경제 상황은 모르겠지만요
    매달 대출 300씩 갚는 상황이니 마음의 여유가 없으실 것 같네요
    주는 쪽 형편이 중요하지 않나요

  • 14. 아니
    '24.1.4 12:18 PM (114.206.xxx.167)

    내돈내산 삶을 살면서 금수저 엄마 용돈을 왜 드려요.
    잡 담보 연금 당연한 거 아닌가요?

  • 15. ....
    '24.1.4 12:19 PM (1.224.xxx.246)

    금수저 엄마라도 은근 기대하시는건 아닐까요?
    내코가 석자인데 매달 드리는건 그렇고
    어버이날,생신,설날은 드리는게 마음 편할겁니다
    단 원글님 생일 사위생일 아이들 생일,챙겨 주신다는 조건이라면~~

  • 16. 금수저아니네
    '24.1.4 12:22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금수저가 무슨 집담보로 연금을 받고 딸한테 도ㆍ을 바래요?ㅋㅋ.
    원글한테 돈 받아야 하는거 자체가 금수저 아님.
    그리고 금수저면 딸 이미 증여해줘서 원글처럼 고생안하죠.
    앞뒤가 안맞네욪

  • 17. . ..
    '24.1.4 12:22 PM (58.234.xxx.21)

    달라고 하시나요?

  • 18. 금수저아님
    '24.1.4 12:23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금수저가 무슨 집담보로 연금을 받고 딸한테 돈을 바래요?ㅋㅋ.
    원글한테 돈 받아야 하는거 자체가 금수저 아님.
    그리고 금수저면 딸 이미 증여해줘서 원글처럼 고생안하죠.
    앞뒤가 안맞네요.

  • 19. ????
    '24.1.4 12:23 PM (211.58.xxx.161)

    근데 엄마돌아가시면 상속세내야하는데
    엄마돈을 엄마가 쓰셔야 상속세를 아낄수있어요
    내돈은 내돈대로 쓰고 상속세는 상속세대로 내고
    세금낼때 화날듯

  • 20. ㅇㅇ
    '24.1.4 12:23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왔다갔다 세금 많이 내고 싶다면---

  • 21. ..
    '24.1.4 12:30 PM (175.192.xxx.144)

    엄마가 더 부자인데도 자식한테 한푼 쓰지도 않는데 뭐하러줘요

  • 22. ㅇㅇ
    '24.1.4 12:50 PM (211.206.xxx.236)

    그정도면 특별한 때만 챙겨도 되지 않나요

  • 23.
    '24.1.4 12:58 PM (114.199.xxx.240)

    절대 용돈을 주지 마세요
    주택 연금을 신청해서 다 쓰고 가라고 하세요
    저는 1년에 몇 번만 드려요. 생신, 어버이날 명절에만

  • 24. ㄴㄴ
    '24.1.4 1:17 PM (211.46.xxx.113)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한테 땡전한푼 받은게 없는데 용돈을 왜드려요
    그것도 떵떵거리고 잘사는 엄마에게....

  • 25. 상황이
    '24.1.4 2:23 PM (180.71.xxx.112)

    여유가 있거나 님 어머니가 돈이 필요하신데 원글님 밖에 의지할 떄가
    없으면 드리는 거지
    여유 있는데 왜 드려요

    저도 엄마가 저보다 더 여유 있으셔서 안드리고

    대신 생일 어버이날 은 챙겨요 그게 다에요
    그래도 그 것도 엄마가 많이 바라셔서 힘들어요
    더이상 챙겨 드릴 수가 없어요
    그냥 할 만큼만 해요

  • 26.
    '24.1.4 2:39 PM (121.167.xxx.120)

    엄마 출신이 금수저고 지금은 다 쓰셔서 돈이 없어 생활이 곤란 하나요?

  • 27.
    '24.1.4 3:53 PM (121.167.xxx.7)

    명절, 생신, 어버이날만 챙기세요.
    어머니가 금수저이긴 하나 경제 관념은 없으신 것 같네요.
    진짜 금수저는 절세해가며 자식들 자산 만들어주느라 머리 싸매요.
    원글님 어머니는 밑빠진 독인데다가 자식도 제대로 안챙겼으니 용돈 달라면 안되어요.염치가 없는 사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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