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인에게 요즘 사는게 참 힘들다고 말했더니
반응이 어디가서 힘들다고 말 하지마라.
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 들으면 기분나쁠정도가 아니라 화가 벌컥 나는말이다.
공감하시나요 ?
최근 지인에게 요즘 사는게 참 힘들다고 말했더니
반응이 어디가서 힘들다고 말 하지마라.
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 들으면 기분나쁠정도가 아니라 화가 벌컥 나는말이다.
공감하시나요 ?
징징댔으면 싶어요.
그 지인은 원글님이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사는게 팍팍해서 마음에 여유가 없나보다 생각하세요
힘듬의 무게가 각자 다를수는 있는데
그 지인은 남의 힘들어 하는 얘길 들어줄 태세가 안되어 있어 미리 냉혹하게 차단하는거네요.
참나.....
모임에서 평생 자기보다 더 안 좋은 집 살고 있는 사람 있는데 매번 집타령하고, 더 못버는 사람 있는데 매번 돈타령하면서 징징대는 사람 있는데 참 듣기 싫어요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인데 징징대는게 습관인 사람
그 분이 님보다 더 힘들 수도 있어요. 꼭 경제적인거 아니더라도요. 저도 참 여러가지 상황이 힘들지만 힘든 내색 잘 못하는 타입인데 그런 저 붙들고 힘들다고 징징대는 사람 너무 피곤해요
공감하죠. 주변에 그런사람 한명만 겪어보면 무슨말인지 알아요. 살다보니 자랑도 안하고 하소연도 안하는게 상책이더군요.
참 좋은 정직한 분 맞아요.
원글님 그 분의 말을 꼭 새겨듣기를 바래요.
저런말은 보통 집안어른들만 하십니다.
외할머니나 엄마. 이런분이 하는 말이지 그 누구도 그런 쓴소리 버릇들이기는 못하는 법 이지요.
글고 자기 힘든일을 왜 남에게 징징대요?
그 분은 무슨 죄가 있길래 징징소리를 들어야하고요.
애초에 누구도 삶이 힘들지않은 사람 없어요.
다만, 참는자와 못참고 내뱉는 자가 있을 뿐이지요.
그 분이 맞는말 해줬어요.
부자는 부자대로 이야기 들어보면 힘들고
가난한 사람은 없어서 조용히 있는데
가끔은 부자들 고민 들어주고 싶지않아요
있는사람이 징징대고 더해요 짜증이 확!
지인이 보기에 원글님이 징징대는거 같으니 미리 차단하는거 같기는 한데 좀 말을 직선적으로 하는거 같기는 해요
그런데 틀린말은 아니구요
저도 너무 징징대는 사람 피곤해요
애 연고대 붙었다고 우는 엄마도 있더라고요.
우리 애는 재수생각하는데
그 분이 맞는말 해줬어요. 2222
어디 가서 나 힘들다고 징징대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이 없죠. 님이야 그 정도는 지인이니 할 수 있는말 아니냐 그런 얘기 하려고 만나는 거 아니냐 하지만 남들도 다들 힘들게 살아요 그렇게 징징 대면서 풀려고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지인들을 자기 하소연 하는 감정 쓰레기통으로 보는 사람들이죠.
나이도 들만큼 들었을텐데 지인 말 새겨듣고 새해에는 징징이 탈출하세요
상대방 기빠짐 긍정마인드로..
그 분이 맞는말 해줬어요. 333333
평소 자주 징징댔는가부터
되돌아보시고
그렇다면 반성하고 시정
어쩌다 한번이었다?
상대가 싸가지
전자일거라 생각되긴 함
만나서 서로 기분좋게 시간을 보내야지 징징대면 맥빠져요. 자랑하는것도 짜증나고.
뭐 가끔은 그럴수 있지만 언어는 습관이라 매번 그럴 가능성이 많아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징징거림이 좀 심하셨나봐요. 한소연 듣는입장은 힘듭니다
겨우겨우 버티면서 조용히 있는데
본인 세세한 감정 변화 얘기
외롭다 어쩌구 투덜투덜
과한 사람있어요
겨우겨우 버티면서 조용히 있는데
본인 세세한 감정 변화 투덜투덜
경제난에 허덕이는데 세금고민 들어주는 느낌
징징이 얘기 들으면 기빨려 몇시간 누워있어야 함
힘들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나요.
혼자 힘든 것처럼 매번 그러면 정말 듣고 있기 괴로워요.
힘든 거 말하면
약점이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4414 | 푸바오가 할부지랑 만났다니 ㅎ 9 | ㅇㅇ | 2024/07/05 | 3,528 |
1594413 | 양치후 치실해야 더 효과적인가요 10 | 땅지 | 2024/07/05 | 3,242 |
1594412 | 깍쟁이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7 | 영화 | 2024/07/05 | 1,678 |
1594411 | 왔다내손주 아엘.리아네 2 | ㅎㅎㅎ | 2024/07/05 | 2,306 |
1594410 | 냉동실 정리는 세로로 6 | 흠 | 2024/07/05 | 3,224 |
1594409 | 평창 여행지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8 | Dee | 2024/07/05 | 2,190 |
1594408 | 인사이드아웃2볼건데 1편 안보고 가도 되겠죠? 5 | 궁금 | 2024/07/05 | 2,170 |
1594407 | 방울토마토도 잘 닦아서 먹어야겠어요. 20 | ... | 2024/07/05 | 7,551 |
1594406 | 대학 동아리와 신천지 2 | ---- | 2024/07/05 | 1,723 |
1594405 | "임성근 구명로비 녹음파일있다. 공수처도 확보".. 12 | 어쩔 | 2024/07/05 | 3,108 |
1594404 | 호박잎찌기는 전자렌지 안하는거죠? 6 | 덥네요 | 2024/07/05 | 1,495 |
1594403 | 보성 맛집 좀 소개해 주셔요. 4 | 맛집 | 2024/07/05 | 835 |
1594402 | 흥미로운 짧은 다큐 하나 2 | ........ | 2024/07/05 | 1,321 |
1594401 | 수학 약하면 문과로 가야겠죠? 7 | .. | 2024/07/05 | 1,414 |
1594400 | 제주단호박넣고 식혜했는데 색깔이 시푸루둥둥해요ㅎ | ... | 2024/07/05 | 537 |
1594399 | 돌싱글즈 민성씨가 좋아보였는데 3 | ㅇㅇ | 2024/07/05 | 1,987 |
1594398 | 아이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제발!!! 4 | .... | 2024/07/05 | 2,443 |
1594397 | 여행시 렌트카 질문 1 | ㅇㄹㄴㅇ | 2024/07/05 | 627 |
1594396 | 기껏 의대 증원해놨더니 '인증 탈락?' 교육부 협박중 7 | 꼴통윤뚱 | 2024/07/05 | 2,389 |
1594395 | 오이소박이 엄마가 해주셨는데 엄청 써요 9 | 처치곤란 | 2024/07/05 | 2,046 |
1594394 | 바지 핏은 한섬보다 자라가 나은 거 같아요. 32 | ..... | 2024/07/05 | 4,789 |
1594393 | “김건희 여사, 지난 1월 한동훈에 ‘명품백 사과 의사’ 5차례.. 21 | 어쩔티비 | 2024/07/05 | 4,224 |
1594392 | 곧이 곧대로 7 | ** | 2024/07/05 | 1,004 |
1594391 | 네이버 여행결제요 | 현소 | 2024/07/05 | 599 |
1594390 | 업무강도가 높아서 휴직하고 싶습니다 2 | ㅇㅇ | 2024/07/05 |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