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겨울 방학특강을 안듣는대요

미완성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4-01-04 01:17:03

 

어쩌죠? 그냥 둬야 하나요? 

좀 더 지원해주면 대학 몇단계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고요, 

 

 

 

 

 

IP : 221.139.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4 1:24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비싸서는 무슨ㅋㅋ

    열심히 안 할 것 같고 그러면 엄마한테 혼날 것 같으리 지레 포기하는 거죠. 님탓 아닙니다.

    안 한다하니 사정해서 억지로 시키지마세요. 지난 여름에도 안했으면 이번 겨울도 비슷해요. 본인이 하겠다하면 또 속는 셈치고 두말 않고 시키세요. 그게 아니라면 조바심내봤자더라고요.

  • 2. ㅇㅇ
    '24.1.4 1:2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독학 안되면 학원 가야죠.
    나증에 돈 더 들어간다 하세요.

  • 3. 네네
    '24.1.4 1:27 AM (122.192.xxx.142)

    시간이 많으면 폰만 들여다봐요,
    학원 보내면 애가 따라가고,그 시간을 사는거더라구요,

  • 4. ..
    '24.1.4 1:54 AM (73.195.xxx.124)

    똑똑한 아이라 그 특강비 들여서 대학 몇단계 올릴 자신이 없나 봅니다.
    어릴 때 놀랍게도 덕보려는거냐 라고 판단한 아이니
    이미 어머니가 제안한 게 있으니 내버려 두세요.

  • 5. 근데
    '24.1.4 2:41 AM (175.195.xxx.148)

    고3은 학원 안가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들 정리하는 학생들도 많은듯해요

  • 6. 필요하면
    '24.1.4 3:40 AM (175.213.xxx.18)

    아이가 필요하면 특강원할꺼예요
    욕심이 생겨 열심히 하든데요
    한번 더 물어보세요

  • 7. ...
    '24.1.4 6:48 AM (118.235.xxx.248)

    탐구영역 특강은 겨울에 듣는 게 좋겠죠 부모가 어릴 때부터 돈 돈 하고 이만큼 투자 했으면 이만큼 나와야 하지 않냐 이런 마인드면 부담스러워서 아예 돈 안 들이고 공부도 안 하겠다 하는거겠죠.
    오죽 했으면 어린 애가 저럴까 싶네요. 다시 한번 기서 공부 안 해도 아무말 안 할테니 들으라고 하세요. 그뒤에 애가 공부 하든 말든 터치 하지 마시고요. 계속 돈 돈 거릴 것 같으면 그냥 내비두세요. 듣는 사람 너무 피곤하니까요

  • 8.
    '24.1.4 7:06 AM (58.29.xxx.46)

    은근히 부모 돈 걱정하는 아이들 많아요.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있어도 돈 걱정때문에 말 안하고 묻는 아이들 많아요.-이건 어디까지나 요새 애들 얘기.
    제 아이가 올해 재수했었거든요. 컨설팅 갔을때 샘이 한 얘기. 애들이 재수하면서 부모 눈치보느라고 특강 하나 더 듣고 싶어도 말 안하는 애들 많으니까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아이한테 당부 하면서 니가 삼수 안하는게 더 경제적이니 하고 싶은 거 올해는 제발 다 하라고. 너무 그런 애들 많이 봐서 미리 말한다고.

    부모가 말로는 다 지원해준다고 하면서도 실제 생활에 돈돈 거리고 짠순이로 사는거 보면 아이들도 다 느껴요.
    생각해보면 저도 그랬어요. 엄마한테 책값, 학원비 지원 받는거 눈치보여서 혼자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게 바로 저였어요.
    저는 결국 그런 자세가 제 꿈을 꺽게 만들었어요.
    제 아이는 절대로 그렇게 안키웁니다.

  • 9. 특강
    '24.1.4 7:28 AM (41.73.xxx.69)

    특강으로 성적 오르는 애들 몇이나 될까요
    아들이 스스로 공부해도 따라 갈 수 있어요 만일 겅부 잘하는 애라면

  • 10. 네네
    '24.1.4 8:00 AM (122.192.xxx.142)

    기본 지식이나 머리는 있는 듯 해요,
    그런데 스스로 공부 할 생각은 없고, 많은 시간 게임및 미디어로 자기 관심만 찾아보니요,
    걱정되고, 애성향상 인강보다 학원 수업이 낫겠더리구요,

  • 11. 아줌마
    '24.1.4 8:40 A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특강가서 멍때리나, 인강듣다 유튜브보나 마찬가지죠.
    할놈할 될놈될입니다.
    본인의지가 더 중요한거 우리도 알잖아요.
    아이가 하겠다고 하니 걱정마시규 일단 믿고 기다려보세요.
    고3되면 학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요.

  • 12.
    '24.1.4 9:56 AM (106.244.xxx.134)

    제 아이도 특강 안 듣고 인강 들었어요.
    본인이 안 하겠다는데 뭔 방법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763 가톨릭.갑자기 죄를 깨달아 성사봐야 할것 같아요 2 ㅇㅇ 2024/01/05 856
1535762 40대 중반 패딩추천해주세요 1 고맙습니다….. 2024/01/05 1,984
1535761 고소당하자 TV조선 '이선균 유서' 기사 삭제 9 쓰레기레기 2024/01/05 2,016
1535760 작금의 조선은 이상한 것 투성이라... 5 애신 2024/01/05 1,377
1535759 은행직원 아닌 대출상담사에게 대출 5 gj 2024/01/05 1,790
1535758 포탈에 대통령 거부권 뉴스 5 대단하다 2024/01/05 1,147
1535757 아피나 소파 가죽 천갈이? 1 소비자 2024/01/05 1,530
1535756 강원도 여행 간다고 선물 사오라고 하네요ㅎㅎ 13 국내여행 2024/01/05 4,022
1535755 헬기이송가지고 특혜라던 것들 7 qawsed.. 2024/01/05 923
1535754 카톡 채팅창에 ........ 2024/01/05 390
1535753 이재명 글 보면,,, 31 ㅇㅇ 2024/01/05 1,412
1535752 김건희는 왜 윤석렬과 결혼을 했을까요? 23 김건희 2024/01/05 5,385
1535751 나도 디올백,주가조작,고속도로, 불법황제경호 받고파요. 9 2024/01/05 746
1535750 고등 입학할 아이 태블릿pc 뭐 살까요? 6 도움말씀 부.. 2024/01/05 713
1535749 "의사가 마취 후 성폭행 병원 가기 두려워" 6 가져옵니다 2024/01/05 2,623
1535748 한동훈 경호비 하루 1억2천 추정 30 ㄷㄷㄷ 2024/01/05 1,818
1535747 15만원씩 7개월 넣은 종신보험,10년만기 해지할까요? 8 ㅇㅇ 2024/01/05 1,959
1535746 옷가게에서 바쁜데 짜증나게 말 건다고 4 뭐지 2024/01/05 2,106
1535745 빽가- "짝" 연예인특집에서 악마의 편집당해 2 .. 2024/01/05 2,282
1535744 생리 과다 출혈로 죽을뻔 했어요. 21 ㅠㅠ 2024/01/05 7,768
1535743 저는 점보거나 상가집다녀오면 12 상가집 2024/01/05 3,617
1535742 안경쓰시는 분들 시력검사 주기적으로 하시나요? 2 2024/01/05 924
1535741 강릉 홍게 2 .. 2024/01/05 809
1535740 의사들이 이재명을 싫어하는 이유 12 의사 2024/01/05 3,677
1535739 젊은 사람일수록 육아가 힘들지 않나요? 11 ㅇㅇ 2024/01/05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