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뒤면 시어머니 칠순이에요
아들이 2명인데 한명은 해외있고
한명은 출장중이라 1월 말에 와요
시집살이 심했고, 막말하던 분이라
전 1도 관심 없는데
며칠뒤 칠순이라고 강조 .
아들들은 뭐 계획 있대요? 라니 대답 없으시고
저한테 왜저러시는지...그간 막말하신건 까먹으신겐지
뭐 저는 용돈 봉투나 담을 생각입니다만
남편이 없는데 저만 혼자 오라는 걸까요.
아들오면 같이 하시죠 라고 넘겨버렸는데
생신에 가면 전 칠순잔치도 또 가야 하는 상황이라
너무 시르네요....
나도 생일 두번 챙겨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