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내 보통 사촌 관계보다는 돈독하게 지내왔어요. 근데 입시 치르고 나니 만사 귀찮고 안보고 싶어요. 제 아이 재수해서 인서울 했는데 사촌네 아이들 입시 결과가 넘사벽이라...서울대 기본이고 아이비리그 국내에서 바로 간 아이들도 두셋 있고요. 제가 질투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 자랑하고 과시하는 사람들도 아닌데 그들이 저 배려한다고 신경쓰는 것도 불편하고 제 아이 학교에 대해 불만 없는데 괜히 위축되는 것도 싫어서요. 근데 자꾸 보자고 연락이 와요. 바쁘다고 일 있다고 계속 핑계 댔더니 이제 부모님들 통해서까지 연락이 오네요.
사촌들 안만나고 싶어요
1. ..........
'24.1.3 8:30 PM (117.111.xxx.28)그 맘 알아요. 그냥 바쁘다하세요
2. ㅣㅣㅣ
'24.1.3 8:33 PM (119.194.xxx.143)사촌들 눈치가 없는건지 아니면 너무 기뻐 눈치를 잠시 잃어버린건지
입시생 엄마들은 딱 하면 척인데
만나자고 말도 못 하겠던데 말이죠
그 와중에 부모님께서는 왜 끊지못하고 그말을 전달하기까지
그냥 답도 하지말고 계세요 그럼 알겠죠3. ..
'24.1.3 8:35 PM (124.53.xxx.169)한때 친자매 형제같이 친했어도 시간이 가면
저도 친정에 친했던 사촌이 있었고 결혼 후엔 종부이다 보니
당시 나이어린 사촌들이었던 그들을 잘 압니다만
서로 자연스럽게 멀어질수 밖에 없어요.
친 부모 형제도 벅찰때도 많잖아요.4. …
'24.1.3 8:36 PM (160.238.xxx.237)제가 살아보니 인생 길던데요.
애가 공부를 못했어도 더 잘 풀릴 수도 있고 결혼 잘해서 행복하게 살 수도 있고요.
그리고 아이 대학 보다는 내가 사촌들보다 잘 풀리고 여유롭게 살면 그렇게 크게 신경쓰이지 않던데…5. 안보면 돼요.
'24.1.3 8:44 PM (14.50.xxx.126)아무리 인생길어도 결국 비교하게 마련이게 되고 형제 자매도 멀어질 수 밖에 없는데
하물며 사촌인데요. 전 사촌 안만나요. 이모가 너무 잘되어서 넘사벽인데 그 덕에
사촌이 공주과가 되어버려서 내가 다 챙겨주길 바래요.
내 맘이 불편하면 안만나는게 최고예요.6. ...
'24.1.3 9: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그렇게 따지면 아무도 안만나고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친구는요.. 친구들도 자식들 잘풀릴수도 있는거고.. 160님 의견에 공감요..
7. ....
'24.1.3 9:1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그렇게 따지면 아무도 안만나고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친구는요.. 친구들도 자식들 잘풀릴수도 있는거고.. 160님 의견에 공감요..
그사촌들이 자랑하는것도아니고 솔직히 인생 긴데.. 누가 더 잘풀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8. ...
'24.1.3 9:22 PM (114.200.xxx.129)그렇게 따지면 아무도 안만나고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친구는요.. 친구들도 자식들 잘풀릴수도 있는거고.. 160님 의견에 공감요..
그사촌들이 자랑하는것도아니고 솔직히 인생 긴데.. 누가 더 잘풀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9. ...
'24.1.3 9:57 PM (118.235.xxx.61)나보다 부족한 사람들 위주로 만나면 위로는 될 지언정 발전은 없어요.
잘나가는 사람들 주변에 있는건 복입니다.
그들과 만나면서 다른 사회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고 자극받고 기회도 얻고 좋은 기운도 많이 받고 해야 앞으로 나아가죠.
마음의 벽을 깨보세요.10. 진짜
'24.1.4 2:10 AM (175.208.xxx.213)별볼일없다고 무시하지않고 만나자는데 좋은 사촌이네요. 만나서 열받게 한것도 아니고 교류하세요. 득이 되면 됐지
11. 진짜
'24.1.4 2:13 AM (175.208.xxx.213)그 친척은 좋은 사람이네요. 나는 우리 남편 쪽 조카 우리 애랑 학벌 차이가 너무 나고 무엇보다 조카애나 부모나 다 주변머리없고 볼때마다 의욕없이 축 쳐져있고 하니 보는 내가 기빨리고 애한테도 좋은 영향없어 가까이 안하고 싶어요. 솔직히
12. 나보다잘난사람은
'24.1.4 4:59 AM (117.111.xxx.4)열등감 느껴지고 내가 자꾸 작아지니 스트레스 받아서 만나기 싫어지는게 위축되어있을때의 결정같아요.
아이 입시는 별로여도 남편이 승진했다던가 내가 다이어트 성겅했다던가 하면 남 만나기 싫어지지는 않았던것 같거든요.
위험군? 내인생에 중요포인트? 들을 넓게 세팅하고 한쪽에서 에너지 쳐져도 다른데서는 플러스되게 너무 한곳에 올인하지 말고 살아야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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