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반백살.
최저시급 받으며 계약직으로 몸쓰는 일 합니다.
남편 나와 동갑
실직으로 지금 선택적 집안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취직할 생각은 없고
그냥 저러고 있습니다.
그래요 여태까지 벌어왔으니 놀아도 됩니다.
근데 저는 왜 죽고만 싶을까요?
물론 부부사이는 안좋습니다.
서로 노터치에 대화도 없구요
그냥 다 던져주고
떠나고 싶어요
내 나이 반백살.
최저시급 받으며 계약직으로 몸쓰는 일 합니다.
남편 나와 동갑
실직으로 지금 선택적 집안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취직할 생각은 없고
그냥 저러고 있습니다.
그래요 여태까지 벌어왔으니 놀아도 됩니다.
근데 저는 왜 죽고만 싶을까요?
물론 부부사이는 안좋습니다.
서로 노터치에 대화도 없구요
그냥 다 던져주고
떠나고 싶어요
다 사는게 참 머시기
난해 합니다
죽이지만 마세요
또 바닥이다 생각하면
그런대로 지내실만 할거에요.
그냥 오늘만 잘 살아보자 그런맘으로
하루씩 살아보세요.
다시 꼭 좋은 날 올거에요!
정먄로 좋은날이 올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날은 안올듯해요
저랑 똑같아요
저도 가장 바닥 일을 하고 있고
남편은 살림사네요 일할 생각이 없어요
제가 답답해서 나가서 벌어요 안 벌면 굶는 상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