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전하다 욕들었을때

방울방울해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24-01-03 17:07:46

운전하는데 제가 우회전해서 내리막 내려가는데 초록불이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나타나서 엄청 빵빵거리면서 뭐라뭐라 해요

신호받아야하는데 천천히 갔던지 내가 끼어들었다 하는말이었는지 말도 안되게 뭐라길래 빵했어요

그랬더니 길 막고 야이 씨발년아 이래요 죽일듯 소리 지르면서오

진짜 모른척 하고 옆길로 갔는데 이런일이 첨이라 진정이 안되네요

도대체 자기가 먼저 갈거였다 이런게 어딨나요 ㅠ 

어린이 보호구역이고 카메라도 있어 천천히 갔구만 

IP : 211.235.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3 5:13 PM (88.73.xxx.211)

    정말 여자가 운전하면
    생전 처음보는 욕들을 다양하게 듣죠 ㅠㅠ

    전에 들은말은
    여편네가 집구석에서 밥이나 하지
    뭐하러 차를 끌고 나오냐고 쌍욕을 하니까
    그 분이
    너 제삿밥 지으러 쌀 사러 나왔다고 받아쳤다고.

  • 2. ....
    '24.1.3 5:15 PM (211.250.xxx.195)

    그냥 똥이려니 하고 생각하세요
    그런ㄴ 상대해봐야 더 드런꼴봐요

    그런 복수는 남이 해줍니다

  • 3. ...
    '24.1.3 5:19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여자라서 그래요. 진짜 어떤 때는 들이받고 싶을 때도 있어요. 요즘 쇼츠에 여장한 남자가 운전하는 영상 있던데 여자인지 알고 시비털던 차주가 남자가 내리니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냥 가더라고요.

  • 4.
    '24.1.3 5:20 PM (211.114.xxx.77)

    뭐 세상에 미친사람이 한둘이어야지요. 그냥 무시.

  • 5. ...
    '24.1.3 5:20 PM (221.151.xxx.240)

    오토바이 운전하는 사람들 삶이 막장인 사람들이 많아 험하기가 말도 못하는데다,
    운전자가 여자면 더 개x랄 떠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여러번 당했어요. 새치기 하는 본인 앞길 막았다고요. 그냥 냅두고 잊는수밖에요 상대해봐야 내 감정만 더러워져요

  • 6. ...
    '24.1.3 5:29 PM (222.236.xxx.238)

    우회전할 때 방향지시등 안 넣으셨어요?? 보통 뒤에따라오는 오토바이들은 인도 쪽 가장자리로 붙어오는데 님이 직진하는 줄 알고 가려다 님이 오른쪽으로 꺾으니 자기 진로 막았다 하는 상황아닌가 해서요.

  • 7. ...
    '24.1.3 5:30 PM (222.236.xxx.238)

    방향지시등 넣고 차선변경할때도 오토바이들이 엄청 빵빵 거리고 막 째려보고 가고 그러더라구요.

  • 8. 옆에
    '24.1.3 5:31 PM (14.138.xxx.159)

    남자/남편이 앉아 있으면 좀 조용하게 말하더라구요.ㅎ
    전 택시운전사 욕하고 도망가길래 차번호 회사번호 외워 전화해서
    항의한 적도 있어요.ㅜㅜ

  • 9. 우와
    '24.1.3 5:39 PM (211.250.xxx.102)

    외워서요?

  • 10. 바람소리2
    '24.1.3 5:39 PM (114.204.xxx.203)

    한심한 인간이구나 하고 잊어요
    같이 싸워봐야 뭐하나 싶어서요

  • 11. ...
    '24.1.3 5:44 PM (222.111.xxx.126)

    욕을 하거나 말거나 전 쳐다보지도 않고요
    차 유리창 꼭꼭 다 닫고 저도 같이 쌍욕 합니다. 물론 밖에 들리지 않게...

  • 12. 썬팅
    '24.1.3 6:21 PM (175.116.xxx.155)

    울나라 차들 썬팅이 심한 이유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게 하기 위해서라는 얘기가 있어요. 그만큼 여자운전자를 얕잡아 본다는 사실.기분 더럽지만 별 놈들 다 있으니 보내고나서 차문닫고 욕하세요.

  • 13. 못배운
    '24.1.3 7:21 PM (61.80.xxx.18)

    못배운 사람이다~~ (학력이 아니라 인성 내지 예절 매너) 라고 생각해버려요.
    내귀야 그런 나쁜말 듣지마라 . 들은거 아니다 하세요.
    내귀와 내뇌는 소중하니까요.^^

  • 14.
    '24.1.3 8:07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우리딸 겁이 많아서 운전 잘못해요
    회사가 멀어서 출퇴근만 하는데
    운전하면서 하는말
    내가 김여사다 이러면서 운전하더만요
    언제 잘하려는지 실력이 늘지를않네요...

  • 15. 오토바이
    '24.1.3 8:17 PM (211.250.xxx.112)

    저도 한번 당했어요. 오토바이. 직진차 가까이 있는거 없길래 우회전 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는 난리를 피더라고요. 저는 수시로 룸미러 사이드미러 보면서 오토바이 보이면 대개는 양보해서 먼저 보내거든요. 그게 마음 편해서요. 잊어버리세요.

  • 16. ///
    '24.1.3 8:21 PM (58.234.xxx.21)

    오토바이 운전자들중 인생 막장 미친*들 많아요
    운전하다 보면 한두번 겪는거 같아요
    똥밟았다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 17. ㅇㅇ
    '24.1.3 9:28 PM (59.26.xxx.17)

    저도 미친새끼 지랄하네~~하고 그냥 잊어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129 어린이보험에서 갈아탈 실비보험 추천해주세요~ 9 ... 2024/01/04 1,868
1536128 안과검사 7 윈윈윈 2024/01/04 1,087
1536127 냉동 대구살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9 ㅡㅡ 2024/01/04 789
1536126 윤여정스타일ㅎ 5 ㄱㄴ 2024/01/04 5,306
1536125 잔소리 많은 남편 있나요? 1 뱃살여왕 2024/01/04 1,178
1536124 어린 자식 떼어놓고 살수 있는 사람의 사정은 이기적인 변명일 뿐.. 8 자기애 2024/01/04 2,244
1536123 전업분들 머리하러 규칙적으로 가시나요 18 미용실 2024/01/04 3,286
1536122 금수저 엄마에게 용돈 드려야 하나요? 22 ... 2024/01/04 4,808
1536121 목을 칼로 찔리고도 살다니..하늘의 뜻 같아요 27 아무래도 2024/01/04 2,437
1536120 목 부위에 1.4cm 자상, 동맥 손상이나 뇌신경·식도·기도 손.. 33 ㅇㅇ 2024/01/04 4,388
1536119 65세 이상 코로나검사 없어졌나요? 1 ㅠㅠㅠ 2024/01/04 1,799
1536118 누구든 특혜가 있으면 밝혀야죠. 29 ... 2024/01/04 1,182
1536117 세월호 2 .... 2024/01/04 599
1536116 나경원 "서울대 최고 아웃풋 세명은 방시혁, 김태희, .. 16 .... 2024/01/04 6,633
1536115 보건증 갱신 4 궁금 2024/01/04 1,177
1536114 살인 피의자 6년전 같은건물 세입자 인터뷰 보셨어요? 8 000 2024/01/04 3,300
1536113 응급이면 15 그러니까 2024/01/04 1,024
1536112 양희은씨 어머니 돌아가셨네요.. 20 ........ 2024/01/04 11,466
1536111 골다공증주사 부탁드려요 2 감사 2024/01/04 1,403
1536110 자꾸 깨트려요 4 깨뜨려요 2024/01/04 1,106
1536109 내일 고등아들 졸업하는데... 7 .. 2024/01/04 1,479
1536108 김밥에 넣는 초록채소 추천해주세요 20 3호 2024/01/04 2,533
1536107 시어머님 집정리하는데 고가구요 어떻게 처리할까요? 22 궁금 2024/01/04 5,145
1536106 컴활 2급 필기 실기 3주만에 가능한가요? 6 2024/01/04 1,448
1536105 성가, 찬송가 많이 아시는 분? 이곡 뭘까요 9 ㅇㅇ 2024/01/04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