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8개월 여자 아이, 어린이집 샘께 존댓말 쓰나요

..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24-01-03 16:35:53

48개월 여자 아이, 보통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 존댓말 쓰나요 

집에서 엄마아빠에게 하는대로 반말을 쓰나요

 

저희 딸이 어린이집을 1년째 다니는데 등하원때 유심히 보니 샘들께도 집에서 하듯 고집도 부리고 편하게 구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린이집은 자기 집이 아니라는 걸 알고 말이나 행동을 다르게 하는게 보통인지 

이게 월령이 차면 달라지는지 아이 키워보신 선배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37.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 4:40 PM (114.200.xxx.129)

    그건 진짜 아닌것 같네요... 선생님한테 반말로 하면 고치게 해야죠..ㅠㅠ
    이글 보고 생각해보니까 그또래 아이들이 어른들 한테 반말로 하는 아이는 못본것 같은데요...
    제가 어린이집 교사가 아니라서 . 아이들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친구네 아이들을 생각해볼때요.. 저는 미혼이고 친구들은 딱 그만한 아이들 키우는 친구들 많거든요. 저희 남동생네 조카도 그정도되구요..

  • 2. ㅁㅁ
    '24.1.3 4:41 PM (39.121.xxx.133)

    48개월이면 5살 이네요. 저는 예전에 5살-7살 아이들 상대하는 일 했었는데 5살이어도 높임말 잘 하는 애도 있고 7살인데도 선생님한테 반말하는 애도 있었어요.
    근데, 그건 엄마가 애한테 자꾸 말해줘야해요. 어린이집은 우리집 아니고, 선생님한테는 높임말로 말하는 거라고. 그럼 조금씩 알아들을거예요.

  • 3.
    '24.1.3 4:44 PM (161.142.xxx.93)

    그건 부모님이 교정해줘야 할 상황 아닌가요?
    48개월에도 교정이 안되면
    언제 바로잡아 주나요?

  • 4. 바람소리2
    '24.1.3 4:46 PM (114.204.xxx.203)

    당연히 밖에서 남에겐 존대 하죠

  • 5. 방울이
    '24.1.3 4:47 PM (175.120.xxx.173)

    어린이집 2,3살때 보내니까
    하란 소리도 안했는데
    집에 와서 존댓말 하기시작하던걸요.
    그정도면
    선생님께 존댓말하라고 가르치셔야할 것 같아요.

  • 6. 이건
    '24.1.3 4:4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에서도 그렇게는 아니지 않나요?
    어릴때부터 알아야해요.
    아직 그걸 못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부모이외에 조부모나 친척들에게도 그런가요?
    속상하시겠지만... 그대로 큰다면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해요.

  • 7. ..
    '24.1.3 4:50 PM (106.101.xxx.39)

    집에서도 간식때 주세요 다하잖아요
    돌지난 애기도 주세요하던데요
    친구 개인간식 딸기들고온거 먹이는데
    주세요 귀여워서 안줘야하는데 주게됨

  • 8. ..
    '24.1.3 4:52 PM (121.137.xxx.28)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9. 5살이면
    '24.1.3 5:16 PM (88.73.xxx.211)

    다른 애들 하는 걸 봐서라도
    똑같이 따라하죠.
    그 정도 상황판단은 가능한 나이인데....

  • 10. 고쳐야죠
    '24.1.3 5:47 PM (175.223.xxx.34)

    5세면 존댓말밤말 구분할 때이고 어린이집 샘이든 보조샘이든 기사님이든 어른이면 존댓말써야죠

  • 11. ……
    '24.1.3 6:31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선생님한테 평소 말투나 행동에대해 물어보고 가르쳐야할 건 가르치세요.
    일과시간동안은 다른 아이들처럼 잘 하다가도, 등하원시 엄마나 가족앞에서만 그런 모습일 수도 있구요.

  • 12. …….
    '24.1.3 6:33 PM (175.223.xxx.252)

    일과시간동안은 다른 아이들처럼 잘 하다가도, 등하원시 엄마나 가족앞에서만 그런 모습일 수도 있구요. 그렇더라도 어디서든 예의있게 행동하는 건 가르쳐야죠.

  • 13. 티니
    '24.1.3 7:11 PM (116.39.xxx.156)

    48개월 아니라 24개월도 존댓말 써요 ㅠㅠ
    떤때미 주세요 안냐세요 꼭 요 붙입니다
    근데 애들이 공손 불손 예의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 따라 기관에서는 다 존댓말을 쓰니
    자연히 따라 쓰거든요? 그게 좀 이상하네요
    원인을 곰곰히 잘 따져보시길요… 애들은 또 금방 바뀌니
    잘 이끌어 주면 또 바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681 예쁜사람 거의 없어요 젊음이 빛났던거지 34 솔직히 2024/01/05 5,959
1535680 속상한 일 ..계속 머리에 붙어있어요ㅜ 7 ㅇㅇ 2024/01/05 1,866
1535679 ㅋㅋ윤석열 가족방탄, 한동훈 불법황제경호에는 입꾹ㅋ 9 2024/01/05 1,340
1535678 이재명 대표 급습 피의자 변명문에 "이대로는 나라 경제.. 10 zzz 2024/01/05 1,600
1535677 코스트코 온라인가격이 매장가격과 같나요? 3 ... 2024/01/05 1,891
1535676 산수, 계산좀해주세요. 2 기다림 2024/01/05 638
1535675 펌) 이재명 피습범 얼굴 고화질 공개 .jpg 14 ㅇㅇ 2024/01/05 4,192
1535674 사골 끓일때요 3 .... 2024/01/05 733
1535673 금년 제 삶의 테마입니다. 5 ... 2024/01/05 2,540
1535672 주식) 포인트모바일 아시는분...상폐지된건가요? 3 주식 2024/01/05 740
1535671 한동훈, 셀카요청 폭주에 기차 또 놓쳤다 62 .... 2024/01/05 3,419
1535670 이재명 피습범 핸드폰 33대가 왜 있을까요 11 ... 2024/01/05 2,550
1535669 100만 유튜버 vs 외무고시 합격 (지인자녀) 41 ..... 2024/01/05 5,230
1535668 40살 지남 어지간한 95프로는 미모가 죽는 나이 맞아요 23 ... 2024/01/05 4,408
1535667 대통령실, 여사 보좌 제2부속실 설치에 "국민 대다수 .. 24 부속실 2024/01/05 2,618
1535666 악뮤 이찬혁의 신곡 1조 5 크레센도 2024/01/05 2,947
1535665 정시)가톨릭대 인공지능 vs 인천대 컴퓨터 7 정시 2024/01/05 1,473
1535664 직장에 다니니 돈이 쌓이긴 하는데.. 9 789 2024/01/05 4,956
1535663 자식들 섭섭? 32 나도 꼰대?.. 2024/01/05 4,690
1535662 정시)교대 질문이요 8 교대 2024/01/05 1,795
1535661 방학 시작 이네요. 7 아아아 2024/01/05 1,418
1535660 나이 40넘으니 뭘해도 안이쁘네요.ㅜㅜ 63 .. 2024/01/05 14,036
1535659 인간관계 침 어렵네요 6 새해 2024/01/05 2,345
1535658 조직의 생리는 원래 이런 건가요? 10 00 2024/01/05 1,376
1535657 실크 쿠션커버 표구 가능할까요? 1 표구 2024/01/05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