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개월 여자 아이, 어린이집 샘께 존댓말 쓰나요

..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24-01-03 16:35:53

48개월 여자 아이, 보통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 존댓말 쓰나요 

집에서 엄마아빠에게 하는대로 반말을 쓰나요

 

저희 딸이 어린이집을 1년째 다니는데 등하원때 유심히 보니 샘들께도 집에서 하듯 고집도 부리고 편하게 구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린이집은 자기 집이 아니라는 걸 알고 말이나 행동을 다르게 하는게 보통인지 

이게 월령이 차면 달라지는지 아이 키워보신 선배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37.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 4:40 PM (114.200.xxx.129)

    그건 진짜 아닌것 같네요... 선생님한테 반말로 하면 고치게 해야죠..ㅠㅠ
    이글 보고 생각해보니까 그또래 아이들이 어른들 한테 반말로 하는 아이는 못본것 같은데요...
    제가 어린이집 교사가 아니라서 . 아이들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친구네 아이들을 생각해볼때요.. 저는 미혼이고 친구들은 딱 그만한 아이들 키우는 친구들 많거든요. 저희 남동생네 조카도 그정도되구요..

  • 2. ㅁㅁ
    '24.1.3 4:41 PM (39.121.xxx.133)

    48개월이면 5살 이네요. 저는 예전에 5살-7살 아이들 상대하는 일 했었는데 5살이어도 높임말 잘 하는 애도 있고 7살인데도 선생님한테 반말하는 애도 있었어요.
    근데, 그건 엄마가 애한테 자꾸 말해줘야해요. 어린이집은 우리집 아니고, 선생님한테는 높임말로 말하는 거라고. 그럼 조금씩 알아들을거예요.

  • 3.
    '24.1.3 4:44 PM (161.142.xxx.93)

    그건 부모님이 교정해줘야 할 상황 아닌가요?
    48개월에도 교정이 안되면
    언제 바로잡아 주나요?

  • 4. 바람소리2
    '24.1.3 4:46 PM (114.204.xxx.203)

    당연히 밖에서 남에겐 존대 하죠

  • 5. 방울이
    '24.1.3 4:47 PM (175.120.xxx.173)

    어린이집 2,3살때 보내니까
    하란 소리도 안했는데
    집에 와서 존댓말 하기시작하던걸요.
    그정도면
    선생님께 존댓말하라고 가르치셔야할 것 같아요.

  • 6. 이건
    '24.1.3 4:4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에서도 그렇게는 아니지 않나요?
    어릴때부터 알아야해요.
    아직 그걸 못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부모이외에 조부모나 친척들에게도 그런가요?
    속상하시겠지만... 그대로 큰다면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해요.

  • 7. ..
    '24.1.3 4:50 PM (106.101.xxx.39)

    집에서도 간식때 주세요 다하잖아요
    돌지난 애기도 주세요하던데요
    친구 개인간식 딸기들고온거 먹이는데
    주세요 귀여워서 안줘야하는데 주게됨

  • 8. ..
    '24.1.3 4:52 PM (121.137.xxx.28)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9. 5살이면
    '24.1.3 5:16 PM (88.73.xxx.211)

    다른 애들 하는 걸 봐서라도
    똑같이 따라하죠.
    그 정도 상황판단은 가능한 나이인데....

  • 10. 고쳐야죠
    '24.1.3 5:47 PM (175.223.xxx.34)

    5세면 존댓말밤말 구분할 때이고 어린이집 샘이든 보조샘이든 기사님이든 어른이면 존댓말써야죠

  • 11. ……
    '24.1.3 6:31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선생님한테 평소 말투나 행동에대해 물어보고 가르쳐야할 건 가르치세요.
    일과시간동안은 다른 아이들처럼 잘 하다가도, 등하원시 엄마나 가족앞에서만 그런 모습일 수도 있구요.

  • 12. …….
    '24.1.3 6:33 PM (175.223.xxx.252)

    일과시간동안은 다른 아이들처럼 잘 하다가도, 등하원시 엄마나 가족앞에서만 그런 모습일 수도 있구요. 그렇더라도 어디서든 예의있게 행동하는 건 가르쳐야죠.

  • 13. 티니
    '24.1.3 7:11 PM (116.39.xxx.156)

    48개월 아니라 24개월도 존댓말 써요 ㅠㅠ
    떤때미 주세요 안냐세요 꼭 요 붙입니다
    근데 애들이 공손 불손 예의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 따라 기관에서는 다 존댓말을 쓰니
    자연히 따라 쓰거든요? 그게 좀 이상하네요
    원인을 곰곰히 잘 따져보시길요… 애들은 또 금방 바뀌니
    잘 이끌어 주면 또 바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066 건강검진 홀수해 지났으면 못하나요? 5 질문 2024/01/03 2,213
1542065 귀뒷쪽이 아파요..(안경 거는부분) 2 레베카 2024/01/03 1,415
1542064 삼겹살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니 맛있네요 7 2024/01/03 2,728
1542063 5분도미 드시는분? 5 블루커피 2024/01/03 989
1542062 신경정신과 진료 보험처리 3 고2 2024/01/03 1,152
1542061 의학전문기자가 본 '이재명 피습'(sbs) 9 ㅇㅇ 2024/01/03 2,763
1542060 이재명은 부산에서 치료받았어야죠 63 2024/01/03 5,298
1542059 스케처스 신발은 꼭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세요 14 ll 2024/01/03 6,200
1542058 김건희는 앞으로 해외에 나갈수 있을까요? 11 ㅇㅇㅇ 2024/01/03 4,626
1542057 부자들 만나보면 10 ㅇㅇ 2024/01/03 5,457
1542056 “김건희 여사가 안 보인다”…19일째 두문불출, 신년인사회도 불.. 34 2024/01/03 12,433
1542055 시어머니 칠순 8 으이. 2024/01/03 3,738
1542054 어디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14 ㅇㅇ 2024/01/03 3,574
1542053 의사들 수술방에서 왜 양말을 못신나요? 5 궁금 2024/01/03 7,525
1542052 고 노무현 대통령 가짜유서 의혹(프로그래머가 쓴 글) 18 ㅇㅇ 2024/01/03 3,762
1542051 이재명의 서울대학병원행은 실수인가.실패인가 84 행복 2024/01/03 7,191
1542050 욕탕내 남자탈의실에 들어가 버렸네요 49 들들맘 2024/01/03 14,632
1542049 남은치킨 어떻게 해먹을까요? 14 ㅇㅇ 2024/01/03 1,851
1542048 사촌들 안만나고 싶어요 10 ㅠㅠ 2024/01/03 5,394
1542047 당근 매일 볶아먹어도 될까요? 11 그니 2024/01/03 5,406
1542046 목살(비계 없는) 어디서 사세요?(온라인구매시) 4 .. 2024/01/03 729
1542045 집김밥, 집만두는 요물ㅠ (feat.첫 만두만든썰) 8 .... 2024/01/03 2,525
1542044 나무젓가락과 전광훈 7 ㅇㅇ 2024/01/03 1,328
1542043 자식보다 강아지가 절 더 닮았어요. 7 친자설 2024/01/03 1,988
1542042 분노조절장애 무슨과 가야하나요? 3 ㅇㅇ 2024/01/03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