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4.1.3 12:23 PM
(121.133.xxx.137)
그냥 한가해서 그런듯
2. 50초반
'24.1.3 12:24 PM
(114.204.xxx.203)
그럴 나이긴해요
아이 대학 가고나니 편하고 꽃길일줄 알았는데
갱년기에 퇴직에 ㄴㅎ부모에 온갖 고민만 늘어가요
3. ..
'24.1.3 12:24 P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저두 뭐든 심드렁해요
어디나가도 빨리 집에 가고 싶고
맛집도 가기 싫고
집 깨끗이 청소하고 커피마실때가 젤 행복해요
친구도 모임도 하나도 없네요 오롯이 혼자인게 좋아
4. 음
'24.1.3 12:2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특별햐 근심 걱정이 없고
한가해서 그런거죠...
그게 행복인건데 보질 못하는 것 뿐.
5. 무기력증
'24.1.3 12:25 PM
(125.251.xxx.12)
무기력증이에요.
우울증일 수 있고요.
한가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윗님
6. 음
'24.1.3 12:26 PM
(175.120.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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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일단 특별한 근심 걱정이 없고
한가해서 그런거죠...
그게 행복인건데 보질 못하는 것 뿐.
7. 그게
'24.1.3 12:27 PM
(211.109.xxx.92)
한가해서 그런건 아니고 인터넷이 있다보니
굳이 나가서 쇼핑하기도 귀찮고
한두번 안 나가다보니 나갈 핑계거리도 없고
체력도 떨어지고 다 그렇지 않나요 ㅎㅎ
나가도 금방 피곤해요
8. 갱년기 우울증
'24.1.3 12:29 PM
(125.251.xxx.12)
일 수 있으니 일단 햇볕 보고 운동 열심히 해보세요.
그래도 나아지지않으면 우울증이라 병원에 가셔야 하고요.
대부분 무기력증부터 오기 시작해요.
우울감이면 운동 등으로 회복 가능하지만
우울증이면 반드시 약물 치료 하셔야 해요.
9. ᆢ
'24.1.3 12:30 PM
(114.199.xxx.43)
노화라고 방치하면 건강 안좋아집니다
운동이나 문화센터 종교활동 알바등 마음에
드는 걸로 꾸준히 하세요
사람은 안움직이면 두배이상으로
늙어요
10. ㅇㅇ
'24.1.3 12:33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편인데 게으른거 플러스 성격인거같아요 전.
근데 저는 일하느리 주5일 매일 츨근하네요 ㅎㅎ 집에 가고싶네요
11. ....
'24.1.3 12:34 PM
(115.20.xxx.111)
마흔중반인데 올해부터 그러네요 다 해본거라 재미가 없는건지 뭘해도 시큰둥... 체력이 떨어진것도 이유인거 같아요 근데 부모님 아프시고 간병해보고 나니 그런일상이 진짜 소중한거였구나 깨달았어요
나이들어서 눈 반짝이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12. 46세
'24.1.3 1:10 PM
(125.130.xxx.125)
저도 그래요.
그나마 직장만 일상처럼 다니고 있지
그 외에는 아무 흥미가 없어요.
에너지도 없고요.ㅜ.ㅜ
13. 비슷하지 않나요?
'24.1.3 1:17 PM
(182.227.xxx.46)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50즈음부터 딱 그랬어요.
근데 제 친구들도 다 똑같은 소리 하던데요.
그나마 젤 에너제틱한 친구는 조금 늦게 와서 작년부터 그러더라구요.
암튼 지금은 열정적이던 친구나 조용하던 친구나 다 비슷해졌어요. 매사 심드릉.
걍 그럴 나이인거 같아요.
그나마 전 재작년 코로나로 죽다 살아나서 지금은 살기위해 운동 하나만 열심히 하네요ㅜㅜ
그렇다고 딱히 우울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14. ㅠ
'24.1.3 1:28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그때부터 그랬어요.
지금58인데 더 심해졌어요.
그냥 이렇게 살다 노후보내려해요.
이젠 습관이되어 모든것이 심드렁 해요.
딱 남편과 우리개만 보고삽니다.
아이들 가끔오면 잘해주고
집밥 간단히해서 남편 먹이고
우리개 맛있는거해주고 그게 일과예요.
그외 누구도 마음가지않고 힘들어요.
50초반까지 하루 정신없이 보냈었어요
15. ..
'24.1.3 1:28 PM
(58.78.xxx.77)
굳이 짚어보자면
정신의 노화상태 같네요
16. ...
'24.1.3 1:51 PM
(211.254.xxx.116)
저도 차차 비슷해질것 같아요
옷사는 재미 사라졌고 여행 욕구 저하. 누구 만나는거
좋은데 심드렁한 마음
17. 흠
'24.1.3 1:54 PM
(211.216.xxx.107)
그러다 치매옵니다
운동 꾸준히 하시고
힘들지만 흥미거리 찾으세요
18. 전갑자기
'24.1.3 2:07 PM
(106.101.xxx.164)
츌근 하니 쉬고만 싶어요. 사무실에선 눕고싶어요
19. 노화
'24.1.3 2:18 PM
(123.214.xxx.147)
-
삭제된댓글
맞는 거 같은데
나이 들었다고 다들 그렇지는 않아요.
나만 그런 거 아니구나 남들도 나이들면 다 그렇구나.. 생각하면 계속 그렇게 늙을 것이고
그렇게 늙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달리 삽니다.
어떻게 나이들지는 결국 본인의 선택.
20. 22
'24.1.3 3:10 PM
(210.96.xxx.10)
굳이 짚어보자면
정신의 노화상태 같네요22222
21. 네
'24.1.3 3:16 PM
(175.120.xxx.173)
굳이 짚어보자면
정신의 노화상태 같네요 333333
반짝이지 않고 흐릿한...
22. 71년생
'24.1.3 3:37 PM
(124.62.xxx.69)
운동하세요!!!
저는 예전에 그랬는데 지금은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고 신기한것도 넘 많아요
제눈을 제가 봐도 반짝반짝 해요 ㅋㅋ
피티 받으며 은동해보세요!!! 삶이 달라집니다
다만 일년이상 꾸준히 하셔야 효과 있어요
전 헬스랑 필테 병행중 입니다
체력이 좋아지니 호기심이 많이 생겼고 생기있음이 눈으로 드러나요
23. 커피
'24.1.3 4:37 PM
(211.179.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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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해본거라 그런거 같아요
술도 실컷 마셔보고
데이트도 실컷해봤고
쇼핑도 이젠 흥미없고
애들은 다컷고
집에 있으니
편안하고
라디오 듣고
커피 마시고
하루가 금방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