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자금 못만드냐고 타박하는 엄마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24-01-03 12:18:20

여자도 비자금있어야 된다고 

여지껏 뭐했냐 하시네요 

남편이 월급 다 주고 제가 알뜰히 관리해서 

중간중간 브리핑해줘요 

이제 직급이 되니 월 800은 줍니다

필요한 소비면 서로 의논해서 쓰고요

남편도 취미가 독서 등산일 만큼 검소해요 

그래도 비자금이 필요할까요?

엄마때는 디 그랬다 하시네요 

다들 어떠세요?

IP : 211.234.xxx.5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세
    '24.1.3 12:20 PM (175.120.xxx.173)

    비자금 없는데요.

    그게 왜 필요한가요.
    돈 필요하면 모아둔 돈에서 천이든 억이든 빼쓰면 될 껄.

  • 2. ...
    '24.1.3 12:20 PM (175.113.xxx.252)

    주로 여자들 비자금은 친정으로 흘러 들어가는돈 아닌가요?

  • 3. 비상금
    '24.1.3 12:21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비자금 말고 남편과 의논해서 비상금은 만들어 주시고요, 뭘 하든 돈 얘기는 절대로 부모 형제한테 하지 마세요.

  • 4. 나는나
    '24.1.3 12:21 PM (39.118.xxx.220)

    나 돈 좀 줘라의 다른 말일듯.

  • 5. ...
    '24.1.3 12:22 PM (114.200.xxx.129)

    근데 남편이 원글님한테 월급을 다 주고 남편도 알뜰한데 원글님이 거기서 비자금을 왜 만들어요.. 비자금을 만든다는건.. 남편이 월급도 다 안주거나 사고 제대로 잘 치거나... 그러니까
    비자금이라도 좀 있어야 안심할수 있는 상황이 될때나 만들수도 있겠죠. 근데 원글님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는데 왜 만들어요.. 좀더 알뜰하게 살림해서 재태크에 더 공을 들인다면 몰라두요...

  • 6. 원글님 관리...
    '24.1.3 12:2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월급 다 주고 제가 알뜰히 관리해서
    중간중간 브리핑해줘요
    이제 직급이 되니 월 800은 줍니다"

    남편이 월급 다 준다면서요
    돈 얘기는 부모한테도 다 일일이 말하지 마세요

  • 7. 60대
    '24.1.3 12:25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비자금만든적 없어요
    남편이 월급다주고 용돈받아써서
    오히려 남편이 비자금만들던대요 ㅋ

  • 8. 바람소리2
    '24.1.3 12:25 PM (114.204.xxx.203)

    그러거까지 부모가 간섭하나요
    부부가 공동으로 돈 모아 여유 있게 살면 되죠

  • 9. ..
    '24.1.3 12:25 PM (175.212.xxx.96)

    너는 돈 굴려 나 용돈 좀 안주냐? 이뜻일까요?
    타박을 왜

  • 10. ..
    '24.1.3 12:27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비자금은 부부 신뢰 깨는 짓이예요. 비자금 만들어서 엄마 좀 줘라 이뜻인가 본데 님 가족은 이제 엄마 아니고 님 부부와 자녀예요. 엄마한테 돈 얘기 하지 마세요.

  • 11. 그쵸
    '24.1.3 12:28 PM (211.234.xxx.15) - 삭제된댓글

    그 비자금으로 내 옷이라도 사위에게 말 안 하고 사주고 용돈도 가끔 주고 해라 이런거죠.
    친정엄마가 굳이 그런 얘길 별로 좋게는 안보여요.

  • 12.
    '24.1.3 12:29 PM (211.197.xxx.24)

    친정 가는 돈 아니면 비자금 필요 없지요.
    신뢰로 살아가는 부부인데 그게 왜 필요한가요.

  • 13. ㅎㅎㅎ
    '24.1.3 12:31 PM (161.142.xxx.9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월급 다 주는데
    비자금이 왜 필요해요??
    비자금은 월급 다 가져다 주는
    남편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 14. ㅎㅎㅎ
    '24.1.3 12:33 PM (161.142.xxx.93)

    저도 맞벌이인데
    제가 재테크를 잘 하고
    남편은 관심 없어해서
    제가 다 관리해요
    모든돈의 재량권이 제게 있는데
    굳이 제가 비자금이 왜 필요해요?
    전 남편에게 통장 하나 만들어 줬어요
    비자금 통장요
    근데 그 비자금 통장도 제가 필요할때 가져다 써요
    남편이 돈 찾아쓰기 귀찮다고
    카드와 일정금액의 현금을 요구해서요

  • 15. ..
    '24.1.3 12:35 PM (175.114.xxx.123)

    비자금보다 내 이름으로 적금 넣는다고 하는게 낫죠
    용도는 묻지 말라하고..
    비자금 만들려면 거짓말을 하라는건데 그건 아닌듯
    님이 월급관리를 하니까요

  • 16. ㆍㆍ
    '24.1.3 12:42 PM (222.117.xxx.73) - 삭제된댓글

    왜 친정엄마한테 본인 재정상태 공개해서 그런말을듣고 고민하시는지
    ...

  • 17. 애초 엄마한테
    '24.1.3 12:47 PM (110.10.xxx.120)

    일일이 가정 재정 상태를 공개하지 말아야죠
    결혼하면 내 원가정은 남편과 (자녀들)이잖아요

  • 18. ㅇㅇ
    '24.1.3 12:48 PM (211.203.xxx.74)

    전 직장다니며 모은돈 중 일부는 비자금합니다
    지금 직장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부모님 노후준비 완벽하고 바리기보다 주시는 쪽이지만
    직장인말고 전업은 자기보호할수있는 정도의 기본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생존본능 ㅋㅋ.그거 생각하면 사실 직장 그만두면 안되는거고요. 어머님땐 전업이고 남편한테 월급 타 쓰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겠지요. 전업의 노고로 만약의 생존유지를 위한 비상금은 보호되어야한다고 생각함 ㅎㅎ

  • 19. 비자금?
    '24.1.3 12:51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제 급여중 일부는 저금하는데,
    그건 남편도 알아요.
    구체적인 금액은 모르고요.
    이런건 비자금 아닌거죠?

  • 20. 원글님은 남편이
    '24.1.3 12:52 PM (110.10.xxx.120)

    월급을 다 가져다주잖아요
    원글님이 전업이든 아니든 자금 관리하구요
    비자금 만들 이유가 없죠
    남편은 원글님 믿고 월급 다 가져다주는 상황인데요
    월 800은 주신다는데...

  • 21. 뻔함
    '24.1.3 12:55 PM (211.234.xxx.177)

    님 가정경제에, 님 비자금을
    왜 친정 엄마가 신경쓰고 난리일까?
    뻔 ㅡ 하죠. 님 비자금이 자기 쌈지돈으로 보이니깐
    신경 엄ㅡㅡ청 쓰이는거예요.
    구구절절 댓꾸 필요없고 신경끄세요가 답입니다

  • 22. ㅎㅎ
    '24.1.3 1:00 PM (163.116.xxx.117)

    본인이 번돈 아니고 남편이 벌어온 돈인데 그걸 왜 따로 모아서 비자금을 만들어요 음흉하게. 같이 쓰는건 경제공동체라서 당연하지만 비자금을 본인 혼자만 알게 모으는건 비겁하잖아요. 입장바꿔놓고 님이 바깥일 하고 남편이 주부인데 비자금 만들면 기분 어떨것 같아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나오는거 아닌가요?

  • 23.
    '24.1.3 1:01 PM (39.7.xxx.208)

    아빠가 여태 돈 안 모아놨냐고
    나한테 줄 돈도 없냐고 했었어요

    바로 차단하고 연 끊었어요

    그거 돈 모아서 친정 달란 소리에요

  • 24. ...
    '24.1.3 1:03 PM (110.92.xxx.60)

    엄마가 좀 앙큼시럽네요.
    어리면 귀엽기라도 하지 늙어서 저러면 ...

    그런 엄마말 듣고 고민하는 원글 마마걸 느낌드네요

  • 25. 님도 이상
    '24.1.3 1:0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한테 님 가정의 수입, 관리방식까지 왜 일일이 보고하세요? 묻는다고 다 대답할 의무 없습니다.

  • 26. .............
    '24.1.3 1:07 PM (106.241.xxx.125)

    나 돈 좀 줘라의 다른 말일듯 2222222222222

  • 27. 남편이
    '24.1.3 1:08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경제개념없어 수시로 돈 사고치고
    가정경제에 해를 끼치는 게 아니라면
    필요없다 봅니다

  • 28. ...
    '24.1.3 1:56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주로 여자들 비자금은 친정으로 흘러 들어가는돈 아닌가요?...222

  • 29. 엄마가
    '24.1.3 2:42 PM (125.177.xxx.70)

    간섭할일 아니야~하세요

  • 30. 비자그만들면
    '24.1.3 2:45 PM (203.128.xxx.79)

    빌려쓰실 생각인가보네요
    여자가 비자금 있어봐야 친정으로밖에 더 쓸까요 이긍...
    친정엄마라도 너무믿고 다 오픈하지 마세요

    없다면 줄것도 아니면서 있냐없냐는 왜따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307 망한 윤한대련 쇼! 김건희가 헛짓거리는 안하겠죠? 3 쇼!끝은없는.. 2024/01/22 2,030
1547306 고민되어요 3 2024/01/22 787
1547305 추우니까 강아지도 중무장하고 개모차 타고 있어요 14 ㅁㅁ 2024/01/22 3,394
1547304 문재인전대통령 '길 위의 김대중' 단체관람 3 ... 2024/01/22 1,337
1547303 극 소심한분들 모여봐요 12 해외 2024/01/22 3,078
1547302 내일배움카드 안사용하면 학원들 저녁반들도 하죠.??? 12 ... 2024/01/22 3,752
1547301 직장 연말정산 때 주민등록등본도 제출해야하나요? 3 정산 2024/01/22 1,191
1547300 조성경 기사 관련 궁금한 게 있는데요 6 .... 2024/01/22 1,322
1547299 고딩엄빠를 보면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사례가 많아보여요 25 ... 2024/01/22 8,334
1547298 자영업자에서 직장인 연말정산은 어찌하나요? 궁금 2024/01/22 626
1547297 손이 느리면 집밥이 손해일까요 25 ㅇㅇ 2024/01/22 3,962
1547296 자영업 이전 문제 좀 봐 주세요 2 ... 2024/01/22 642
1547295 패키지 여행에서 가이드가 틀린 말을 해요 17 .. 2024/01/22 4,936
1547294 박지원 ㆍ 한 동훈 못 버틸것ㆍ 12 ㅁㅁㅁ 2024/01/22 4,735
1547293 오늘 지금까지 먹은 것 5 .. 2024/01/22 2,216
1547292 실비 4세대로 전환하는 게 좋을까요? 28 최고의 선택.. 2024/01/22 4,623
1547291 20년되어가는 아파트 기본집 인테리어하려고해요 4 조언 2024/01/22 1,900
1547290 머리가 굳어버린것 같아요 5 마노 2024/01/22 1,796
1547289 한국 주식은 테마주 관점에서 봐야하는거 같아요 7 주식 2024/01/22 1,474
1547288 “너 같은 여자, 서울역에 널렸다”…아내 살해 변호사, 10년간.. 63 완존개ㄸㄹ이.. 2024/01/22 26,864
1547287 대전여고근처 식사할만한곳 있을까요? ㅣㅣ 2024/01/22 389
1547286 폴란드그릇이 이제 와서 예쁘네요 ㅜ.ㅜ 9 뒷북 2024/01/22 3,490
1547285 [펌] 한동훈 기다리는 女기자 22 -.- 2024/01/22 5,996
1547284 퇴직준비중인데 퇴직금용 수수료 없는 증권사 irp 3 .. 2024/01/22 1,170
1547283 손수만든 2층침대 당근마켓 내 놓으면 가져갈 사람 있을까요? 4 프리미엄침대.. 2024/01/22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