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꼴보기 싫어요

갱년기 직장인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24-01-03 00:39:55

그냥 맘에 안들고 싫네요.

뭐든 하는 일이 어설프고 

먹는 건 걸신들렸나 싶네요

IP : 218.253.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24.1.3 12:47 AM (211.208.xxx.8)

    아니네요. 이유 멀쩡히 써놓고 왜요.

    버릴 수 없으면, 같이 가는 겁니다. 가급적 마주치지 마세요.

  • 2.
    '24.1.3 1:22 AM (211.235.xxx.244)

    저도 너무 싫어요.
    상의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맘대로 해버리고 통보,
    결국 제가 뒷수습.
    소소한 거짓말.
    쏟아지는 불평불만.
    남얘기.
    과거얘기.
    욕,비속어를 애기투로 말하는 걸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함.
    본인 생각밖에 안함.
    착한 척.
    비겁함.
    잘 못을 따지고 들어 발뺄 수 없을 땐
    본인미화시키며 변명.

  • 3. 진진
    '24.1.3 1:47 AM (121.190.xxx.131)

    와...
    외국은 남자들이 어떤지 잘 모르겠고
    우리나라에는 외계인이 와서 남자들의 뇌가 다 이렇게 변하는 생화학물질 살포했나요?
    어째 집집마디 남자들이 다 이래요.
    우리집이 완전 이래요

  • 4.
    '24.1.3 4:31 AM (197.210.xxx.220)

    어떤 모습이 좋아 결혼했는데 그렇게 된건가요 ?
    나이들 수록 측은지심
    내 옆에 죽을때까지 있어줘야할 사람인데 …
    초심을 갖고 방점을 더 꼽아보며 나에게 도움되는걸 생각하고 달래 살아야죠
    싫어하면 상대적인데 부부 사이 나쁘면 경제적으로도 손해이구 모든게 다 나빠져요
    뭐하러 지옥을 만들고 사나요
    갱년기 아줌마 아니면 스스로를 바꿔서 이쁘다 고맙다 마음을 달리 가지고 대하세요 그 싫은 남편 병 나면 누가 젤 힘들것 같아요 ? 다 내 몫이예요
    돈 못 벌면 누가 젤 죽어 나겠나요 ? 현명히 생각하세요

  • 5. ...
    '24.1.3 4:38 AM (204.187.xxx.100)

    저도 남편이 너무 싫네요..
    차라리 제가 죽는게 편하겠다 싶어요

  • 6. 역지사지
    '24.1.3 7:52 AM (211.234.xxx.54)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내가 꼴보기 싫은 걸 참고 있는 중
    갈라설거 아니면 가급적 부닥치지 말고 지내세요
    늙으면 미우나 고우나 남는 건 부부예요
    저도 경험으로 깨달은 것들

  • 7. 웬수
    '24.1.3 10:25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멍청해요 그러면서 얼마나 고집쎈지
    애들을 망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875 아이가 6학년 2학기 이사시 근처면 전학 안가도 되나요? 2 .... 2024/01/03 1,326
1541874 김여정 "尹, 미련해서 상대 쉬워…文은 영특, 까다로운.. 33 정은이가놀리.. 2024/01/03 4,984
1541873 운동하고나니 식욕이 가라앉아요 4 ㅁㅁㅁ 2024/01/03 1,265
1541872 최진실딸 준희요. 연예인으로 봐야하나요? 11 .. 2024/01/03 5,854
1541871 77년생 친구님들 새치 있나요? 27 화이트헤어 2024/01/03 4,447
1541870 무례한 댓글 신고 어떻게 하나요? 10 알려주세요 2024/01/03 1,033
1541869 자식은 부모를 찾는데 6 ㄱㄴㄷ 2024/01/03 2,798
1541868 백제가 수도를 옮긴 이유가 9 ㅇㅇ 2024/01/03 3,996
1541867 어제 이재명 잘못 됐다면 15 만약 2024/01/03 2,599
1541866 2호선 1 시골사람 2024/01/03 797
1541865 군대 안갈려고 마약한다는애들 나오는거 아닌가싶네요? 8 ㅇㅇ 2024/01/03 1,746
1541864 다 늙어서 부모님이랑 식사하다가 울었어요. 43 ㅠㅠ 2024/01/03 22,273
1541863 빗자루 추천해주신 분 감사해요+고양이 얘기 3 나뭇잎 2024/01/03 1,939
1541862 20년만에 가본동대문 밀리오레 3 결혼 2024/01/03 2,348
1541861 48개월 여자 아이, 어린이집 샘께 존댓말 쓰나요 11 .. 2024/01/03 2,129
1541860 요즘 아직도 코로나 많은 거 같아요. 4 독감? 2024/01/03 1,567
1541859 경찰, ‘이재명 피습범’ 당원 경력 수사중 5 ㅇㅇ 2024/01/03 700
1541858 피습영상을 28 민주당은 2024/01/03 2,357
1541857 與, '이재명 테러범' 동명인물 당적..단정은 어려워 6 zzz 2024/01/03 872
1541856 이재명 습격범 ‘태극기집회’ 조카 증언…“유튜브 계속 봐 19 Ooo 2024/01/03 2,906
1541855 지역의료보험료가 30 프로나 올랐네요. 26 한숨 뿐 2024/01/03 5,733
1541854 부모님모시고 여행 여행사 추천 부탁드려요(뉴질랜드or튀르키에) 3 사과 2024/01/03 1,147
1541853 서울대병원에서 공식 브리핑했나요? 44 ... 2024/01/03 3,122
1541852 증권사 rp에 대해 알려주실 금융박사님 계심미꽈? 7 공부중 2024/01/03 816
1541851 금리 인하는 이제 안드로메다로..... 8 ******.. 2024/01/03 3,491